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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 조성 시범 사업’ 공모에 예산군이 선정돼 국비 15억 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는 20호 내외의 소규모 체류 시설과 편의 공간을 포함한 관리 시설, 영농체험을 위한 텃밭,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지역 관광·문화자원 등을 연계한 교류 프로그램을 복합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 대상지는 예산군 응봉면 후사리 지구로 서산영덕고속도로 예산수덕사 나들목에 인접하고 지난해 12월 익산평택고속도로 개통으로 예산 예당호 나들목에서도
거제시 하청면 옥계마을이 경남도가 주관하는 '2025년 체류형 어촌체험기반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어촌마을 체험형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마을 자원을 활용해 체험객이 장기 체류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시군 공모와 현장 평가를 거쳐 선정
울산시가 산업 경관을 접목한 체류형 야간관광 등을 추진한다. 울산시는 최신 관광 트렌드에 맞는 차별화된 관광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2025 관광진흥계획’을 수립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새로운 관광수요 선점 및 지역 관광산업 육성 △지역 특화 융복합 전시복합산업 추진 △꿀잼도시 울산의 상징물 조성 △삶의 질을 높여주는 체류형 관광기반 구축 △울산을 담은 관광 서비스 및 홍보 등 5개 전략과 21개 추진 과제, 33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다. 시는 영문 울산의 다섯 알파벳을 딴 ‘열린(Universal Tou
영천시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11일 귀농을 꿈꾸는 도시민 10세대가 자양면 보현리에 위치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제6기 교육생 입교식을 가졌다. 센터는 귀농·귀촌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가족과
문경시는 KTX판교역~문경역 중부내륙선 개통에 따른 전통시장과 관광지를 방문하는 점촌원도심 체류형 관광열차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첫 관광객 30여 명이 지난 1일 판교역을 출발해 오전 10시 24분 문경역에 도착했으며, 1박2일 문경을 맛보고 즐겼다. 첫날 코스는 봉명산 출렁다리,
구미 여행, 이제 더 알차게 즐길 수 있다. 4일 구미시에 따르면 2025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단체관광객 유치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구미를 찾는 관광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거창군이 충남 예산군, 전북 장수군과 함께 농림축산식품부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 조성 시범 사업지구에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20호 내외의 소규모 주거시설과 영농 체험용 텃밭, 지역 관광·문화자원 등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농촌의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
경북 의성·청송·봉화지역이 정부의 농촌소멸 대응 사업인 ‘체류형 복합단지’ 및 ‘자율규제 혁신지구’ 지정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정부는 농촌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인구 유입을 늘리기 위해 올해 전국 3곳에 체류형복합단지를 조성하고, 내년까지 10곳을 자
충북 괴산군이 농지법 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농민들이 보다 편리한 환경에서 영농 활동을 할 수 있고, 나아가 귀농·귀촌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농촌 체류형 쉼터’를 적극 도입한다. 군에 따르면 기존의 농막은 농업 용도로만 사용이 가능하고, 연면적 20㎡ 이하로 제한돼 거주나 체류에 제약이 많았다. 그러나 농지법 시행규칙이 개정되면서 앞으로는 농지전용허가 없이 최대 연면적 33㎡까지 설치할 수 있게 됐고, 처마, 데크, 정화조, 주차장 등의 시설
경상남도는 ‘2025년 체류형 어촌체험기반 조성사업’ 대상지로 거제시 옥계마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어촌마을의 체험형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마을 자원을 활용해 체험객이 장기 체류할 기반을 조성하고 프로그램 개발을 하는 사업이다.지난 1월 7일부터 2월 7일까지 시군 공모를 통해 진행됐고 3월 21일 현장평가 끝에 거제 옥계마을이 선정됐다. 거제 옥계마을에는 7억 원이 투입된다.2023년도에 어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된 거제 옥계마을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촌마을 주민과 청년들이 함께 유휴자원과 콘텐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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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  
창원특례시는 27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도 1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96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의료봉사를 실천해 온 한의사, 화재 예방 캠페인과 부상 소방공무원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성산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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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건설기계 수입 공급 YK건기
글로벌 농기계 선두 주자 ‘존디어’와 판매 계약 체결 겔 스키드로더 14년만 풀체인지 단행…작업 효율성 높여 세계적인 건설기계를 수입·공급 중인 YK건기가 최근 라인업에 농축산기계 메이커를 추가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행보를 본격화했다. 그 첫 일환으로 YK건기는 최근 글로벌 농기계 대표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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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 "한국 대표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거듭날 것"
시프트업이 27일 서울시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1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도약을 선언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 시프트업은 2024년도 영업수익 2241억원, 영업이익 1527억원 등 지난해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총 3개의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시프트업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김형태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게임 개발사가 될 수 있도록 회사와 임직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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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개 브랜드 최대 50% 할인"…현대百, 28일부터 봄 시즌 '더 세일' 진행
현대백화점이 본격적인 봄을 맞이해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백화점에서 봄맞이 할인 혜택을 담은 행사 '더 세일'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패션·잡화·스포츠 등 총 2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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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지역의 고용 문제를 해결하고, 급증하는 기업의 인력 수요에 맞춰 고용 연계를 강화하는 전담 조직이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전북특별자치도와 군산시는 31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새만금 고용특구 일자리 지원단’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고용 지원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에는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 강임준 군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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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종합경기장 부지에 건립 중인 전주 컨벤션센터가 교육과 산업을 잇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는 31일 전라감영 선화당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서거석 전북자치도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이스산업 활성화 및 미래교육 지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컨벤션센터 건립에 앞서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