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지난 2일 금산군청에서 대한한돈협회 금산군지부 국산 돼지고기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탁은 한돈자조금과 대한한돈협회가 주최하고 대한한돈협회 금산군지부가 주관하는 한돈 환경·사회·지배구조 지역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기탁된 돼지고기는 500만 원 상당의 340kg 분량으로 충남
조합장 연임 제한·직선제 도입·감사 투명성 강화 토종가축 인정제 규정·럼피스킨 방역 체계 정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가 지난 19일 전체회의를 열고 주요 축산 관련 법안들을 심사한 결과, 농업협동조합법과 축산법, 가축전염병예방법 개정안 등이 의결됐다. 이번 농해수위 전체회의는 농협 지배구조 개선과 축산 제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가 농업협동조합법 개정 작업에 속도를 내면서 농협 지배구조와 재무 운용에 적지 않은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이번 개정안에는 비상임조합장 연임 제한, 농업지원사업비 상향,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 도입 등이 포함됐다. 소위원회는 지난 4일 회의에서 계류 중이던 농협법개정법안 4건을 통
하나금융그룹은 '2025 하나 ESG 더블임팩트 매칭펀드' 성과를 공유하고 후속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데모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하나 ESG 더블임팩트 매칭펀드는 하나금융그룹 기부금을 재원으로 한 국내 첫 전액 기부금 조성 펀드다. 환경·사회·지배구조
화성도시공사는 23일 ‘화성도시공사 ESG 라운드테이블 발족식’을 열고, ESG 경영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HU공사는 ESG 라운드테이블은 공사의 주요 이해관계자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협의체로, ESG 경영 전략 수립과 이행 점검, 개선 과제 도출을 위한 자문 및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한다.자문위원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며환경 분야에는 미래탄소중립포럼 사무총장 윤문무, 화성환경운
국토안전관리원이 ‘2025 지속가능발전목표경영지수’에서 최우수그룹에 선정됐다. 지난해 우수그룹에서 한 단계 상승한 것으로 지속가능경영 전반에서 성과를 확대한 점을 인정받았다.SDGBI는 UN SDGs 협회가 2016년부터 발표해 온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 기반의 경영분석지수로 기업의 SDGs 이행 측정에 활용되는 지속가능경영 분석지수다. 사회·환경·경제·제도 등 4개 분야의 48개 지표를 바탕으로 기업의 환경 노력, 사회경제적 노력과 파급성, 지배구조
한국동서발전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 7년 연속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2019년도 최초 승인 이후 매년 인정기관으로 7년 연속 선정되며, 지역사회 공헌체계의 지속성과 신뢰성을 공식적으로 입증했다.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지역사회 내 비영리단체와의 교류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공헌하는 활동을 인정하는 제도다. 환경·사회·지배구조, 지역사회 복
SK가스가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2025년 ESG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ESG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ESG평가결과 상위기업 중 ESG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자본시장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한 기업을 ‘우수기업’으로 선정해 오고 있다. SK가스는 올해 KCGS ESG 평가에서 환경 A+, 사회 A+, 지배구조 A 등급을 받아 통합 A+ 등급을 획득하며 ESG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SK가스는 KCGS 뿐만 아니라,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한국평가데이터가 실시한 ‘ESG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ESG 인증을 갱신했다고 3일 밝혔다.‘ESG 인증’은 한국평가데이터에서 환경, 사회, 지배구조 측면에서 기관의 지속 가능성과 책임 경영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일정 기준을 충족한 기관에 부여하는 제도다. 공단은 이번 인증 갱신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는 선도 공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공고히 했다.실제로 공단은 탄소중립
한진이 2025년 ESG 평가에서 3년 연속 통합 A등급을 달성했다. 한진은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ESG 평가에서 환경 부문 A등급, 사회 부문 A등급, 지배구조 부문 B+ 등급으로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KCGS는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에게 의결권 자문과 기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김범석 쿠팡Inc 이사회 의장이 28일 사과문을 내고 “쿠팡의 창업자이자 이사회 의장으로서, 쿠팡의 전체 임직원을 대표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다만 국회가 오는 30~31일 5개 상임위원회 연석청문회를 여는 상황에서 김 의장이 불출석
제주에서 생산되는 월동채소의 수급 안정에 기여할 농산물 스마트가공센터 건립 사업이 차질을 빚고 있다.2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432억원을 투입, 제주시 아라동 첨단과학기술단지에 2030년까지 농산물 스마트가공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그런데 정부는 예산 부담이 크다는 이유로 내년도 국비 38억원을 반영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도는 2027년에 국비 확보에 나선다.이 사업은 대규모 ‘개별급속냉동’ 창고를 건립하는 것이다.개별급속냉동은 영하 40~60도의 짧은 시간에 채소를 초저온으로
47년간 밸브 전문기업으로 한 자리를 지켜온 삼창주철공업㈜가 인천의 두 번째 명문장수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28일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따르면 인천 서구에 위치한 삼창주철공업이 올해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됐다.명문장수기업은 한 업종에서 45년 이상 사업을 지속하며 조세 납부, 법규 준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둘러싼 비위·특혜 의혹이 확산되면서 여야 공방이 정국 전면으로 떠올랐다.국민의힘은 28일 “여당 원내대표 자리는 특권이 아니라 책임의 자리”라며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국민의힘은 ▲국회 국토교통위원 시절 항공사 호텔 숙박권 무상 사용 의혹 ▲국정감사 전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