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은 21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학계․산업계, 공단 임원, 노조위원장 등 내․외부위원, 직원참관단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미래발전 통합위원회'를 개최했다. 2022년 출범한 미래발전위원회는 공단 비전을 실현하고 지속가능 발전을 이끌어가기 위한 핵심 자문기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올해 마지막 정례회의로, 내년도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내·외부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타 위원회의 시각을 반영한 의견을 공유해, 종합적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부산 사직야구장이 현 위치에 2031년 개장 목표로 개방형 야구장으로 새롭게 단장되고, 부산종합운동장은 스포츠문화 단지로 변신한다.박형준 부산시장은 20일 부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롯데자이언츠와 협의 진행 결과 등을 바탕으로 사직야구장 재건축과 종합운동장 복합개발 계획을 담은 비전을 발표했다.시는 관람객의 접근성과 이용 편리성, 구장 역사성 등에 대한 종합적 검토 결과에 따라, 사직야구장을 좌석 수 2만1000석 규모로 현재 위치에 건립하기로 했다.부산의 열정적인 응원문화를 생생히 체감할 수 있도록 개방형 구장으로 조성된다. 전
김해시가 지난 11월 11일부터 시작한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15일 마무리했다.‘대전환의 시작, 글로컬 시티 김해’란 슬로건 아래 실시한 이번 보고회는 도시 대전환을 위한 종합적 방향성을 짚어내는 데 중점을 뒀다. 올해 3대 메가이벤트를 통해 도시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이는 데 성공한 김해시인 만큼, 지속가능한 성장의 또 다른 전환점을 만들어내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대전환의 열쇠는 글로컬 대학 사업이다. 올해 김해시와 인제대가 공동으로 유치한 글로컬 대학은 도시의 근본적인 변혁을 이끌어 낼
김해시가 지난 11월 11일부터 시작한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15일 마무리했다.‘대전환의 시작, 글로컬 시티 김해’란 슬로건 아래 실시한 이번 보고회는 도시 대전환을 위한 종합적 방향성을 짚어내는 데 중점을 뒀다. 올해 3대 메가이벤트를 통해 도시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이는 데 성공한 김해시인 만큼, 지속가능한 성장의 또 다른 전환점을 만들어내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대전환의 열쇠는 글로컬 대학 사업이다. 올해 김해시와 인제대가 공동으로 유치한 글로컬 대학은 도시의 근본적인 변혁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김해시는 창업하기 좋은 도시 김해를 위한 스타트업 지원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8일 밝혔다.시는 지난 7월 김해 스타트업의 종합적․체계적 지원을 위해 기업투자유치단 내 스타트업지원팀을 신설해 창업 지원 우수기관 벤치마킹, 유관기관 관계자 면담, 스타트업 포럼 간담회, 스타트업 대상 설문조사 등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창업하기 좋은 도시 김해로의 도약’을 비전으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스타트업 지원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이에 따라 시는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1일 "노인일자리 사업의 주를 이뤘던 단순한 공공근로형 사업의 한계를 벗어나, 어르신들의 경력과 능력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안정적이고 질 높은 일자리를 늘리는 방향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 부위원장은 이날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종합적 고령사회 대응 전략 수립을 위해 부산의 '우리동네 ESG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부산 우리동네 ESG센터는 60세 이상 인력을 활용해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자원순환센터를 조성, 2022년 금정구 1호점에 이어 올해 해운대
김해시가 추진하는 대형사업이 ‘주먹구구식 행정’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계획단계부터 부서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종합적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김해시의회 강영수 의원은 “지난 2020년 5월 김해시는 ‘국립 김해숲체원’ 유치에 성공했지만, 유치 발표 5개월 후인 10월 김해시·산림복지진흥원·남부지방산림청 등 삼자가 맺은 업무협약에서 갑자기 숲체원 진입도로와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을 전액 김해 시비로 지원할 것을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후 토지 보상 등 사업과 관련해 결국 사업비 증가와 사업 지연으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5일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ISO14001은 조직의 환경경영 정책, 계획 실행, 점검과 지속적인 개선 활동을 국제 표준으로 종합적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다. 공단이 환경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을 위해 환경 법규를 준수하고, 지속적인 환경 성과 개선을 위해 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었다. 2022년도에 획득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과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지난해 얻은 업무연속성경영 인증에 이어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며, ESG경영시스템에 필요한 마지막 퍼즐이 맞춰졌다.
홍태용 김해시장이 내년을 ‘도시전환운동’의 원년으로 정하고 이를 실천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교육부 글로컬대학에 선정된 인제대와 함께 도시의 변화를 이끌어는 전환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김해시는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지난 15일 모두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대전환의 시작, 글로컬 시티 김해’란 슬로건으로 실시한 보고회는 도시 대전환을 위한 종합적 방향성을 제시하고, 핵심 열쇠로 도시 전체를 하나의 대학 캠퍼스화하는 글로컬 대학 사업 추진을 꼽았다. 지자체와 대학, 산업 등 도시 구
영등포구가 서울시 주관 ‘2024년 자치구 하수악취 저감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악취 없는 명품도시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하수악취 저감 추진실적 평가’는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하수악취의 종합적 관리능력과 효율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각 자치구의 예산, 시설 설치, 점검, 관리, 홍보, 민원 등 7개 분야의 9개 평가 항목, 15개 세부지표를 평가한다.이번 평가에서 구는 정화조 악취 저감시설 설치, 개인 하수처리시설 지도점검 평가항목에서 배점 외에 추가 가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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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대체당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 출시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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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컬처 축제 'AGF 2024' 게임업체 경연 예고
국내 최대 서브컬처 축제인 ‘애니메이션X게임 페스티벌 2024’가 12월 7~8일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AGF 2024’는 게임과 애니메이션, 만화, 라이트 노벨, 애니송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종합 행사다. 서브컬처 마니아들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서브컬처 게임을 개발 중인 국내 게임업체들도 ‘AGF 2024’에 잇달아 참가, 존재감을 드러낸다는 방침이다.스마일게이트는 ‘AGF 2024’의 공식 스폰서로 행사에 참가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에도 현장에 부스를 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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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충청북도 청소년활동 시상식’ 개최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2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2024 충청북도 청소년활동 시상식’을 개최했다.청소년활동 시상식은 올 한 해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 및 지도사, 청소년수련시설, 충북도민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 및 격려하고 수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상식 1부는 청소년자원봉사대회와 청소년포상제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으로 진행됐다. 각 분야별 우수청소년 및 지도사, 기관 시상으로 △여성가족부장관상 4점 △충청북도지사상 11점 △충청북도의회의장상 2점 △충청북도교육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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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대전광역시와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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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주차 임신부 허용".의령군 규제개혁 공모 '최우수'
임신부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주차구역을 교통약자주차구역으로 개편하자는 아이디어가 올해 의령군 규제혁신 공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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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셋째아 이상 자녀 학습비 지원사업' 신청·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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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은 오는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셋째아 이상 자녀의 학습비 지원을 신청받는다. 학습비 지원사업은 가정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셋째아인 경우 학습비의 50%, 넷째아 이상은 80%를 지원한다.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셋째아 이상 자녀를 둔 학부모는 내달 4일까지 주소지 관할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또한 상반기에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상반기 학습비를 포함해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제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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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강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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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강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강동농협 하나로마트 일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또한, 관내 1촌 지정사업장 방문 홍보 및 생계가 어렵거나 사회적 고립, 고독사가 우려되는 취약계층 50가구를 방문하여 안부확인 및 홍보물품을 전달했다.안영란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 이웃에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곳을 발견하면 고민하지 말고 면사무소나 협의체에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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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전북·제주자치도 환경영향평가 협의체 구성 협업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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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전북, 제주 3개 특별자치도는 지난 22일, 지방분권 실현과 환경자치권 완성을 위한 지방자치 환경영향평가 협의체 구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발전과 환경가치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환경영향평가 협의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특히, 이번 협약은 단순한 환경영향평가 절차 개선을 넘어서, 각 자치도가 자주적으로 환경에 대한 권한을 행사할 수 있도록 환경자치권을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각 지역은 독자적인 환경적 특성과 자원 관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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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강원자치도 출생 박현식 작가 소설집 '나는 누구인가'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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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쓰는 이유는 살아 있다는 것과 세상의 변화를 문학으로 살펴야겠다는 생각도 있다. 나에게 글을 쓰는 우선순위가 있다." 이번에 소설집 '나는 누구인가'를 발표한 박현식 작가의 말이다.요즘 소설을 쓴다는 것은 SNS의 빠르고 자극적인 콘텐츠에 익숙한 대중의 관심을 끌기 어려운 일일 수 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설을 쓰는 작가는 단순히 외부의 기대에 부응하려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특별한 이유로 반드시 글을 써야 한다는 의지가 있다.소설집 ‘나는 누구인가’에는 8편의 단편이 수록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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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외교'도 미리 준비한 윤석열 정부, 사도광산 추모식은 왜 감감무소식 무대책이었나"
더불어민주당이 "'골프외교'도 미리 준비하던 윤석열 정부는 어찌하여 축하파티로 전락한 사도광산 추모식에는 감감무소식 무대책이었던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앞서 조선인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