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에서 형식적인 서류 작업은 크게 줄이고, 사고취약공종 안전대책은 대폭 강화한다.국토교통부는 건설현장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안전사고 예방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건설공사 안전관리계획서 작성 매뉴얼」을 2026년 2월 19일에 개정했다.건설공사 안전관리계획은 「건설기술진흥법」 제62조에 따라 시공자가 착공 전에 수립해 발주자의 승인을 받아야만 하며, 건설공사의 안전 확보 및 부실공사 방지를 위한 필수적인 계획이다.다만, 시공자는 착공 승인을 받기 위해 방대한 분량의 안전관리계획서를 제출하고 현장에서는 이를
울산항이 액화천연가스 급유 상업 운영에 본격 돌입하면서 하역과 친환경 연료 공급이 동시에 가능한 거점 항만으로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울산항을 관리·운영하고 있는 울산항만공사는 하역 작업 중인 자동차운반선에 LNG 급유를 성공하고 본격적인 LNG 급유 상업 운영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지난 23~24일 이틀간 울산항 자동차부두에서 진행된 LNG 급유 작업은 울산항의 주요 선종 중 하나인 자동차운반선에 LNG가 선박 연료로 처음 상업 공급된 사례다.LNG 급유는 한국엘엔지벙커링㈜의 블루웨
충북대학교가 국립한국교통대와 통합을 위한 찬반투표를 다시 진행한다.충북대는 12일 오전 9시부터 13일 오후 2시까지 교원·직원·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투표를 실시한다.교수, 직원, 학생 과반이 투표해 두 주체의 과반이 찬성하면 대학 통합 작업은 다시 추진된다. 하지만 두 주체가 반대할 경우 통합은 무산된다.애초 두 대학 통합추진대표단은 통합 부속합의서에 담긴 `통합 대학 초대 총장 선출', `교원 정원 보전', `학생 정원 유지 감축' 등을 놓고 교통대와 이견
3일전
지난 26일 서울 목동 작업실에서 만난 한국인물작가회 조안석 회장. 자신의 예술관을 ‘답을 찾지 않는 태도’에서 출발한다고 말한다. 그는 오랜 전업 작가 생활과 강의, 단체 운영을 병행해 오며 “작업에는 정답이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순간 오히려 편안해졌다”라고 했다.조 회장은 작업을 ‘실천’이자 ‘노동’이라고 정의한다. 작품은 전시장에 걸린 결과물이지만, 그에 앞서 보이지 않는 시간과 반복, 사유와 연습이 축적된 과정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작품은 무대에 올려진 순간보다, 그 이전의 시간이 더 본질적입니다.”그는 한 방송에서
전날 내린 눈의 영향으로 도로 결빙 우려가 이어지자 경주시가 25일 새벽까지 제설작업을 벌이며 출근길 안전 확보에 나섰다.경주시에 따르면 24일 내린 눈으로 석굴암 일대에는 최대 8.0㎝의 적설이 기록됐다. 25일 오전 7시 기준 기온은 6℃다.시는 24일 오후 1시부터 산내면·서면·현곡면·양남면·내남면·석굴로 일대에서 제설작업을 시작했다. 같은 날 오후 5시부터는 작업 범위를 관내 전역으로 확대했다.25일 오전 5시부터는 출근길 대비를 위해 결빙 우려 구간을 중심으로 제설재를 재살포했다.제설 작업은 △지방
커스텀 키보드는 기판과 하우징, 스위치와 키캡 등 다양한 부품을 마음대로 조합해 만들 수 있는 제품이다. 일반적으로 똑같은 형태로 판매되는 키보드와 달리 나만의 키보드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매력적인 제품이다.이러한 커스텀 키보드를 업체에 조립을 의뢰해 구매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조립 자체를 직접 하는 마니아도 많다. 특히 가장 전문가 영역으로 불리는 부분으로는 스위치 윤활 작업이 있다. 스위치 윤활 작업은 스위치를 분해하고 윤활제를 바른 후 다시 조립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러한 작업을
충북 충주시는 감염병 매개 해충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4월까지 ‘월동 유충구제 작업’을 실시한다.이번 작업은 모기 성충이 본격 활동하기 전 단계에서 유충 개체 수를 줄여 감염병 발생 가능성을 낮추기 위한 선제적 방역 활동이다.시는 겨울을 지나 해빙기에 접어드는 시기를 중점 방역 기간으로 설정하고, 관련 민원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모기는 월동 후 성충이 되면 한 번에 약 500~1000개의 알을 산란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이에 따라 이 시기에 유충 1마리를 제거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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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5일, 남양주 소재 ‘경기 유니티’에서 ‘경기도형 공공주택, 경기 All Care 비전 발표 및 타운홀미팅’을 열고 ‘공공주택’을 주제로 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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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칼럼] 교감은 왜 ‘동네 북’이 되었는가?
학교 조직을 떠올릴 때 우리는 흔히 교장과 교사를 먼저 생각한다. 그러나 실제 학교를 움직이는 동력은 그 사이에 서 있는 ‘중간관리자’에게서 나온다. 초·중등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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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새로운 길’이라는 이름의 이면
충북학연구소가 27년간 축적해 온 연구 기반이 공모제 전환이라는 이름 아래 사실상 해체되고 있다. 숙련된 연구 인력이 떠났고, 연구소장 공모에 지원자조차 없었다는 언론 보도는 이 전환이 순조롭지 않음을 방증한다. 이런 상황을 안타깝게 지켜보던 중 지역학의 ‘새로운 길’을 묻는 칼럼이 등장했다. 그러나 그 칼럼 필자가 충북학연구소의 기능을 넘겨받은 기관 소속이라는 점, 즉 이해당사자가 전임 기관을 평가하는 구조에서 그 목소리가 과연 중립적 성찰일 수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나는 보은여고 재직 시절, 연구소와 함께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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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공동모금회, 지난해 지역사회 189억 지원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총 약 189억원을 지역사회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23.9%로 약 36억원 증가한 규모다. 지원 분야별로는 △지역사회 지원 56억2000만원 △아동·청소년 42억8000만원 △위기가정 36억2000만원 △장애인 23억2000만원 △노인 21억8000만원 △여성·다문화, 기타 8억3000만원 순이다. 지역사회 기반 복지사업과 미래세대 보호, 위기가정 긴급 지원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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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솔세 카툰] 218. 가장 느린 액체
1시간전
218. 가장 느린 액체"고로쇠 물을 먹으니까 건강이 다시 좋아지는 느낌이야!"고로쇠는 단풍나무과의 수액이다. 고로쇠의 어원은 골리수 에서 유래 되어 '뼈에 이로운 나무' 라는 뜻이다.그런데 피치는 나무수액이나 석유에서 얻을 수 있는 검은색 물질이다.호주의 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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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급 강풍' 몰아친 제주도, 항공기 운항 차질...시설물 피해 잇따라
삼일절 연휴 마지막 날인 2일 제주도 전역에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제주국제공항의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빚는가 하면, 강풍에 유리문이 파손되는 등 시설물 피해 신고도 잇따르고 있다.2일 오후 8시 현재 제주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으로 강한 비바람이 이어지고 있다.이날 주요 지점의 최대 순간풍속은 가파도 26.3m/s, 마라도 26.0m/s, 우도 24.4m/s, 추자도 22.3m/s, 색달 22.1m/s, 강정 20.9m/s, 등을 기록했다. 이는 태풍이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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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 "막말엔 사임, 유죄엔 침묵?"… 교회 책임윤리 어디에
부산 포도원교회 담임이었던 김문훈 목사가 막말 논란 끝에 사임한 이후, 교회 안팎에서 ‘책임 윤리’에 대한 논쟁이 다시 불붙고 있다. 일각에서는 “막말로도 사임했다면, 교단에서 명예훼손 유죄 판결을 받은 목사는 더 엄중한 책임을 져야 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최근 교계에서는 설교나 공적 발언으로 인해 명예훼손 혐의로 교단에 기소돼 유죄 판결을 받은 목회자의 거취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교단 법적 판단이 내려졌음에도 별다른 직무 정지나 사임 없이 사역을 이어가는 사례가 있다는 지적이다.교회개혁을 주장하는 일부 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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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은행들이 2026년 유로 연동 스테이블코인 출시를 준비하며, 암호화폐 거래소 및 유동성 기업들과 협상에 나섰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일 보도했다.키발리스는 ING, 유니크레딧, 카이샤은행, BBVA 등 유럽 대형 은행들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으로 2026년 하반기 유로 스테이블코인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상은 암호화폐 거래소 및 유동성 공급자들과 협력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유통을 강화하려는 전략 일환이다.키발리스 CEO 겸 전 코인베이스 독일 대표였던 얀 셀이 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