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립합창단 송년 음악회 ‘감사히 한 해를 보내며’가 오는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올해를 마무리하는 아쉬움을 달래고자 준비한 공연으로, 정기·기획 연주회에 올렸던 곡들을 선별해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무대로 특별함을 선사한다.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가득 담은 다양한 합창곡들도 마련했다.박동희 예술감독이 지휘를, 김희윤이 사회를 맡았으며 소프라노 강혜정이 특별출연한다.공연은 아프리카에서 기원해 브라질 전통 라틴곡으로 자리 잡은 ‘삼바 매스’로 막을 연다.이어 시민들이 친근하고 편안하게
그라시아스합창단이 올해도 연말 ‘크리스마스 칸타타’로 울산을 비롯한 전국의 관객과 만난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투어는 이달 15일 경기 안산 해돋이극장을 시작으로 전주, 대전, 대구, 부산, 강릉 등 12개 도시를 순회한다. 울산은 오는 12월8일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후 6시에 개최된다.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크리스마스’에 담긴 의미를 각 막마다 오페라, 뮤지컬, 합창 형식으로 표현한다. 1막은 2000년 전 로마의 지배 아래 고통하는 이스라엘의 작은 마을, 베들레헴에 탄생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스토리를 오
울산시립교향악단은 12월 6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문학이 잇는 클래식 제4막」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울산시립교향악단 박윤환 부지휘자가 지휘를 맡고, 정아름 진행자가 곡에 대한 해설을 담당하며, 김수진 작가가 대본 작업에 참여하여 극적인 효과를 더했다.공연에서 선보이는 작품은 19세기 독일 후기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작가 에른스트 호프만의 을 바탕으로 한다.이 작품은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 호두까기 인형이 생쥐 대왕과 맞서 싸운 후 왕
울산시립교향악단 문학이 잇는 클래식 제4막 ‘호두까기 인형’이 오는 6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공연은 19세기 독일 후기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작가 에른스트 호프만의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 대왕’을 바탕으로 전개된다.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 호두까기 인형이 생쥐 대왕과 맞서 싸운 후 왕자로 변신해 주인공 마리를 환상의 과자 나라로 초대하는 내용의 작품이다.이 이야기를 기반으로 1892년 차이콥스키가 작곡한 발레 음악 ‘호두까기 인형’은 초연 이후 현재까지 연말을 대표하는 클래식 연주 곡목으로 사
주미향 작가의 22번째 개인전 ‘제5의 계절’이 이달 11일부터 16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 3전시장에서 열린다. 주 작가가 사계절 너머의 계절을 심상에서 우러난 색과 구도로 표현한 유화작품 27점을 만날 수 있다. 주 작가는 이를 통해 공존과 조화의 메시지를 전한다. 예전에는 자작나무를 그렸던 주 작가는 6년 전부터 추상적인 심상의 풍경을 그리기 시작했다. 이에 우리가 흔히 아는 풍경, 색, 구도가 아닌 주 작가의 제5의 시각이 담긴 추상적인 세계를 엿볼 수 있다. 작품은 주 작가가 추구하는 계절이자 심상의 풍경인 것이다. 주
지난 1995년 개관해 내년 30주년을 맞는 울산문화예술회관이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와 요한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의 내한 공연 등 수준 높은 공연과 홈페이지 개편, 안전디자인 개선 사업 등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권을 확대한다. 22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 따르면 울산문예회관은 내년 △개관 30주년 기념 신년음악회 △홈페이지 개편 △안전디자인 개선 사업 등을 실시한다. 내년 1월12일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개관 30주년 기념 신년음악회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와 유럽을 대표하는 클래식 오케스트라인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가 협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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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25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지원사업에 스마트기술을 보급할 기술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 사업장에 ‘소상공인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소비·유통환경 및 비대면·디지털 환경에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소상공인 스마트기술’이란 가치사슬 전방위적으로 소상공인에게 편의성, 효율성, 생산성 등을 개선해 전통적인 비즈니스 환경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으로 변화하는 데 기여하는 기술을 뜻하는 것으로, 3D와 AI·IoT, V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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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경찰서·안보자문협의회, 아동복지시설에 생필품 전달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하고 싶었습니다.”의성경찰서와 안보자문협의회가 연말을 맞아 지역 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고 25일 밝혔다.두 기관은 지난 23일, 의성읍 후죽리에 있는 아동복지시설 의성자혜원을 방문해 100만 원 상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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