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기기 디자인·개발·제조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는 레트로 컬러를 적용한 신규 모델 ‘WIZMAX 오로라 달고나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오로라 달고나’는 따뜻한 색조의 ‘달고나’ 색상을 케이스 전체 외관에 적용해, 기존 블랙·화이트 계열과 차별화된 인테리어 효과를 제공한다. 특히 전면 RGB 조명과 어우러지는 쿨링팬도 동일한 달고나 컬러로 구성해, 통일감 있는 색상 콘셉트를 완성했다.제품 전면에는 오로라를 연상시키는 RGB
충북도교육청 교직원오케스트라는 지난 20일 오후 7시 괴산 꿀벌랜드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공감‧동행 연주회를 열었다.꿀벌랜드는 괴산의 마지막 분교장이었던 보광초등학교 화곡분교를 새단장해 조성된 복합 문화공간이다.이곳은 레트로 슈팅, 테이블 하키 등 다양한 체험형 게임과 북카페, 벌꿀 가공공장, 특산품 판매장 등 부대시설을 갖춰 가족 단위 체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이날 교직원오케스트라는 이만우 지휘자에 맞춰 비틀즈의 ‘오블라디 오블라다’를 시작으로 바리톤 최신민과 함께하는 ‘프로벤자 내 고향으로’(
‘글로벌 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5일간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2025천안 K-컬처박람회’가 국내외 관광객을 끌어모으며 8일 폐막했다.지난 4일 개막한 K-컬처박람회는 이날 K-토크쇼 ‘NoBack 탁재훈’, 천안 외국인축제, 폐막식, 폐막 리셉션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올해 3회째인 K-컬처박람회는 문화와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한류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대표 종합 문화산업박람회로서의 명성을 확인했다.K-레트로 콘서트, K-OST 콘서트,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 등 K-팝 공연부
경북도는 대구시와 함께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공동 참가해 2025 대구·경북 투어페스타 관광홍보관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양 시·도가 공동 추진하는 관광 분야 상생협력 사업의 목적으로 박람회를 찾은 5만여 명의 국내외 참관객들에게 대구·경북만의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와 차별화된 여행상품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경상북도는 ‘여행 그 자체, 경북. 여기에 다 있다’를 주제로 한국의 대표 세계유산, 천혜의 자연경관, 레트로 감성의 경북형 워케이션과 야간관광 콘텐츠, 산불 피해지역 회복 여행상품 등
GS25가 선보인 레트로 도시락 ‘혜자롭게 돌아온 완전크닭’이 출시 5일 만에 도시락 매출 1위에 올랐다.제품은 과거 인기 도시락 제품을 현대 소비자 취향에 맞게 재해석한 ‘혜자롭게 돌아온’ 시리즈의 두 번째 상품이다. 지난 4월 선보인 ‘돌아온 등심돈까스 도시락’에 이어 소비자들의 향수를 자극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특히 ‘완전크닭 도시락’은 이름 그대로 큼직한 통닭다리가 메인 메뉴다. 맥앤치즈, 소시지, 꼬마돈까스 2개, 해쉬브라운 3개 등 다양한 반찬이 함께 구성됐다. 자메이카 소스의 매콤한 맛과 푸짐한 양으로 가성비를 높였
애플의 충성 소비자들을 겨냥한 제품이 출시됐다. 케이스 제조 업체 슈피겐은 아이맥 G3 디자인을 그대로 재현한 애플워치 충전 스탠드를 출시했다.16일 IT매체 더버지는 해당 충전 스탠드가 아이맥 G3의 상징적인 디자인을 미니어처로 구현해 방 안 소품으로 활용하기 좋다고 전했다. 가격은 34.99달러로, 애플 감성을 구현하는 데 큰 부담이 없는 수준이다.탠저린, 그래파이트, 루비, 본디블루 등 아이맥 G3의 대표 컬러를 그대로 재현했으며, 아이맥 G3 모양의 투명 플라스틱과 실리콘 마감으로 완성도
대구 북구가 떡볶이를 주제로 한 복고풍 감성의 이색 축제를 마련했다. 12일 북구에 따르면 13~14일 이틀 간 대구도시철도 3호선 동천역 하단 팔거천 둔치에서 ‘2025 팔거천 떡크닉-떡볶이 유원지’ 행사를 연다. 행사에선 우선 ‘떡볶이 유원지’를 콘셉트로 기성세대들이 추억에 잠길만한 평상과 원형 철제 밥상을 준비하고, 옛날 동네에서 삼삼오오 모여 즐기던 포장마차를 재현한 공간이 꾸며진다. 또한 떡볶이 푸드트럭과 밀키트 판매 및 현장 조리 공간, 맥주 부스 등을 운영해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1980
가수 10CM가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 OST의 두 번째 가창자로 나선다.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플랫폼을 통해 10CM가 부른 ‘미지의 서울’의 두 번째 OST ‘노을’이 공개된다.‘노을’은 서정적인 멜로디에 레트로 감성을 더해 아련한 정서를 담아낸 곡이다. 지난 방송된 2화 엔딩 장면에 삽입돼 극 중 호수가 미지의 정체를 의심하는 장면을 더욱 극적으로 연출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이번 곡은 ‘그 해 우리는’, ‘사랑의 불시착’ 등 다양한 작품을
평창군은 31일 평창읍 평창강 둔치에서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제9회 평창군 청소년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평창 청소년, 그해 봄’이라는 부제 아래,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발표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 간 공감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특히 올해는 레트로 콘셉트로 꾸며져, 청소년은 물론 부모 세대도 함께 추억을 나누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행사장에는 청소년 관계기관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홍보부스와 다양한 푸드트럭
뜨거운 여름, 탁트인 바다와 울창한 송림이 있는 경포해변에서 시원한 맥주 한 잔을 즐길 수 있는 ‘제5회 강릉 비치비어 페스티벌’이 경포해변 중앙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른 여름 무더위 타파를 위해 오는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경포해수욕장 중앙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도 경포해수욕장 개장 시기에 맞춰 개최되어 피서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올해 더 확장된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강릉의 수제맥주를 포함한 적국 각지의 특색있는 20개의 수제맥주와 경포여행자센터 앞 확장된 공간에서 1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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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 참석
강릉시는 23일부터 24일까지, 프랑스 엉깅엉레방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에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간 상호 협력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전 세계 100여 개국 350여 개 도시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정책을 논의했다.강릉시는 2023년 10월 31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미식(Gastron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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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의회 임춘원 의원, ‘희망풍차 나눔의원’ 가입
인천시의회 임춘원 의원은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의 정기후원 프로그램인 ‘희망풍차 나눔의원’에 가입하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시작을 알리는 나눔명패 전달식을 가졌다. 임 위원은 이번 가입을 통해 매월 정기후원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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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중산간도로에 '태양광 가로등' 설치한다
제주도 한라산을 가로지르는 중산간 도로인 5.16도로와 1100도로 2곳에 태양광 가로등이 설치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26년부터 026년부터 전기 미공급 지역인 1100도로 및 516도로 일원에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 170주를 연차적으로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조도 제어가 가능한 디밍 시스템을 적용해 빛공해 방지와 야간 생태계 보호를 동시에 실현할 계획이다.우선 올해 제주도는 3억 2000만원을 투입해 전기 미공급 지역에 태양광 가로등 42주를 설치할 계획이다.앞서 제주도는 지난 2023년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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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피해소송 지원 '길' 열렸다" 포항시, 공익소송 비용 지원 조례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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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국밥 한우 알고 보니 미국산”…인천특사경 원산지 표시 위반 등 4곳 적발
보양식 재료로 쓰이는 외국산 고기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음식점들이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다. 시 특사경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6주간 지역 내 보양식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등을 단속해 4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A 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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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지역 특성 고려한 공공기관 이전 추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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