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공기가 아직 차갑게 남아 있던 3월 6일, 국민의힘 강릉시장 예비후보 권혁열은 출근길 거리에서 시민들과 마주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바쁜 발걸음 속에서도 시민들은 잠시 걸음을 멈추고 따뜻한 눈인사와 밝은 미소로 응원을 건넸고, 그 짧은 순간들은 후보에게 큰 힘이 됐다.권 후보는 “시민 여러분이 보내주시는 응원과 격려가 가슴 벅찬 에너지로 다가온다”며 “그 마음을 더 큰 책임감으로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이날 권 후보의 발걸음은 곧바로 지역 현장으로 이어졌다. 그는 옥계면 이장협의회에 참석해 마을 구석구석을 돌보며 주민들을
3월의 시작에서, 우리가 이어가는 마음-강주원/경남서부보훈지청 보상과3월이 시작되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3월 1일을 떠올립니다. 달력 속에 표시된 기념일이기도 하지만, 이 날은 한 번쯤 걸음을 늦추고 우리가 어떤 시간 위에 서있는지를 생각하게 만드는 날에 가깝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쉽게 지나칠 수도 있지만, 이 시기만큼은 지금의 삶이 어디에서 이어져 왔는지 돌아보게 됩니다.1919년 봄, 거리로 나온 사람들 대부분은 평범한 사람들이었습니다. 학교에 다니던 학생이었고, 장사를 하던 사람이었고,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던 이들이었습니다.
강기윤 전 한국남동발전 사장이 20일 창원시 성산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지방동시선거 창원시장 예비후보로 공식 등록했다.강 예비후보는 이날 등록을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창원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며 국회의원으로서 쌓은 중앙정치의 힘과 공기업 CEO로서 증명한 경영능력을 결합해 창원을 대한민국 최고의 경제, 복지도시와 일자리, 경제시장이 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그는 특히 최근 창원 경제가 직면한 위기를 언급하며 “지금 창원에는 단순히 행정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예산을 확보
정월대보름은 한 해의 첫 보름달이 뜨는 날로,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이 풍요와 안녕을 기원해 온 소중한 세시 풍속이다. 환하게 떠오른 보름달 아래에서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 음식을 나누고, 소원을 빌며, 공동체의 정을 나누는 모습은 우리 사회를 지탱해 온 따뜻한 전통 그 자체라 할 수 있다.바쁜 일상 속에서도 잠시 걸음을 멈추고 서로의 안부를 묻는 이날은 공동체의 소중함과 이웃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게 해준다.그러나 우리가 전통의 즐거움에 흠뻑 젖어 있는 순간에도 잊지 말아야 할 시급한 과제가 있다. 바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다.
3주전
불투명한 물체에 가로막혀 빛이 닿지 않는 곳에 생기는 그림자. 그 어둠이 얼굴 위로 드리운다. 형체를 알 수 없는 불안 같은 것이 그 그림자를 만들어낸다. 미소 짓던 환한 얼굴빛이 그리운 밤에는 달빛을 따라 무작정 걷는다.맑은 날에 자주 걷던 산책길. 688살 은행나무가 정면으로 보이는 언덕길에서 걸음을 멈춘다. 약간의 거리를 두고 마주하고 있는 나무의 형체가 꼭 커다란 그림자 같다. 오래된 나무를 동경하는 마음에, 저 나무가 나의 그림자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수백 년 넘게 자리를 지키는 나무는 겉으로 보기에 끊임없이 변화하
양양군보건소가 오는 3월 1일부터,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2026년 고맙다 양양 걷기 챌린지’를 본격 운영한다.챌린지는 스마트폰 앱 ‘워크온’을 통해 진행되며, 19세 이상 양양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워크온 앱 설치 후 ‘양양군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2개월 동안 총 35만 걸음을 달성하면 된다. 목표 달성 시 인센티브로 1만 원 상당의 양양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특히 이번 챌린지는 인센티브 지급 방식의 개선이 눈길을 끈다. 그동안은 보건소를 직접 방문해 평일 낮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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