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가 다가오는 혹서기에 대비하여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지원사업은 북구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력하여 폭염 취약계층인 저소득층에게 냉방 용품과 식료품 키트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업을 수행하며 사업비는 총 1억 8백여만 원이다.지원 대상은 총 1,741세대로 이 중 1,041세대에게는 ▲선풍기 ▲여름 이불 ▲양우산 ▲보냉병 등의 여름나기 용품을 지원하고 나머지 700세대에는 삼계탕 밀키트 등 간편식 10종을 제공할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취약계층을 위한 냉방비 및 여름나기 건강키트를 대전 대덕구에 전달했다.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대덕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홍삼·비타민·간편식 등 9가지 품목으로 구성된 여름나기 건강 꾸러미와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냉방비 등 1억4040만원을 전달했다.대덕구는 이를 지역 저소득 1394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저소득 가정의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랑의 열매로 모이는 온정을 이웃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최충규 구청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금
NH농협은행은 지난 19일 ㈜아워홈과 우리쌀 300톤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농협은행은 농협경제지주와 함께 1년간 쌀 구매를 지원한다. 아워홈은 지원받은 국내산 쌀로 간편식 상품개발 및 판매에 나서며, 이후 1년간 쌀을 추가로 구매해 총 2년간 우리쌀 300톤 소비 촉진에 나선다.또한, 아워홈이 운영하는 전국 구내식당을 활용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오프라인 쌀요리 클래스 등도 진행한다. 협약식에 참여한 박도성 IT부문
최근 식품업계에서는 단백질은 높이고 당은 줄인 ‘고단무당’ 트렌드가 주목받고 있다. 이 같은 제품들은 음료뿐 아니라 시리얼, 간편식, 유제품, 면류 등 다양한 식품군으로 확산되며 소비자들의 식탁에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특히 기존의 ‘저당’ 수준을 넘어 ‘제로슈거’를 구현한 제품들이 건강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농심켈로그는 단백질과 제로슈거 설계를 결합한 ‘프로틴 그래놀라 제로슈거’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이 제품은 설탕 대신 스테비아, 알룰로스 등 대체 감미료를
이마트24는 산청군·하동군과 손잡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로컬 이코노미 상품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이는 행정안전부와 함께하는 지역 상생 프로젝트의 하나다. 오는 11일부터 산청군 부추, 하동군 토마토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간편식 4종을 차례로 내놓는다.제품은 불고기부추김밥, 카프레제샐러드, 토마토치킨샌드위치, 토마토리볶음정찬도시락 등이다.불고기부추김밥은 산청 부추와 달콤한 간장 불고기를 활용했다. 카프레제샐러드는 하동 방울토마토에 보코치니 치즈, 루콜라, 발사믹 소스로 구성했다. 토마토치킨샌드위치는 슬라이스한 토
18시간전
대구 수성구 수성2·3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특화사업으로 ‘행복나눔꾸러미 지원사업’을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동 행정복지센터의 고독사 위험군 실태조사를 통해 발굴된 1인 가구 10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간편식 꾸러미를 전달하고,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며 고독사 예방은 물론 혼자가 아니라는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정상문 위원장은 “혼자 사는 1인 가구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농협목우촌은 25일 100% 국산 닭 가슴살로 만든 신제품 「오븐구이 닭가슴살 스테이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제품은 오븐 그릴 공법을 적용해 불향을 더하고, 12시간 저온 숙성 공정을 거쳐 닭가슴살의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팩당 20g의 고단백 영양을 담고도 칼로리가 낮아, 운동 후 단백질 보충이나 다이어트를 위한 간편식으로 적합하다.제품 구성은 1개입과 4개입 두 가지 형태로 출시되어, 1인 가구부터 가족 단위까지 다양한 소비자 수요에 맞췄다.
충북 보은군은 지역 농식품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 내몽골 자치구 후룬베이얼시에서 ‘찾아가는 수출상담회’를 열었다.이번 상담회는 최근 김치, 대추, 꿀, 간편식 등 K-푸드에 대한 해외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지역 특산품의 브랜드화와 안정적인 해외 유통망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상담회는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5박 6일간 진행됐으며 보은군 공무원 3명과 수출을 희망하는 5개 지역 업체 임직원 등 8명이 현지 바이어들을 만나 상담과 제품 홍보에 나섰다.세계한인무역협회 후룬베이얼지회와 함께 주관한 이
롯데마트가 오는 12~18일 ‘롯데레드페스티벌’ 2단계 행사를 한다.11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2단계 행사에서는 호주산 소고기와 러시아 대게 등 인기 신선식품부터 간편식, 생필품까지 카테고리를 확대해 본격적인 여름 장보기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우선 소비자에게 인기가 좋았던 하루 초특가 행사 ‘원데이딜’을 물가 안정에 도움을 주는 상품으로 엄선해 준비했다. 12일에는 ‘행복생생란’은 1인 2판 한정으로 2000원 할인된 4990원에 선보인다. ‘곡물 먹여 키운 호주산 척아이롤’은 행사 카드(롯데·신한·NH농협
오뚜기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간편식 ‘오즈키친 미트볼’ 3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신제품은 ▲토마토 미트볼 ▲로제 미트볼 ▲데미글라스 미트볼 등 3종으로 구성됐다. 모든 제품은 100% 국산 돼지고기를 사용해 부드럽고 탱글한 식감을 제공한다. 한입 크기로 만들어져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으며, 전자레인지나 프라이팬 조리만으로도 쉽게 즐길 수 있다.오즈키친 미트볼은 단독 섭취 외에도 오므라이스, 파스타, 그라탕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 가능해 실용성도 높다. 해당 제품은 6월 중순부터 오뚜기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바람이 전하는 노래’ 2025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 6월 공연 개최
삶의 깊이를 품은 세대가 거리 위 무대에 다시 선다. ‘2025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 프로그램이 6월에도 시민들에게 예술을 선물하는 시간을 이어간다. 실버마이크는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열리는 거리공연 프로젝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문화프로덕션 도모가 운영한다. 60세 이상 실버 아티스트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음악과 예술을 매개로 시민들과 호흡하며, 은퇴 이후에도 식지 않은 열정과 예술적 역량을 다시금 증명한다. 2025년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의 슬로건은 ‘V
Generic placeholder image
(재)부산 금정문화재단-DM STUDIO, AI 문화예술 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김진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과 디지털콘텐츠 전문기업 DM STUDIO(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AI 기반 콘텐츠 개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항만공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스마랑에서 인천항 포트세일
6일전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 발표 이후 우려되는 물동량 감소에 대응해 동남아시아 신흥 지역인 스마랑 신규항로 개설을 통한 물동량 유치 활동에 나섰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과 마케팅 전담 인력 및 국적선사 천경해운 임직원은 인천항 기반시설의 강점과 수출입 물류 환경을 소개하고, 양국 항만 간 물류 교류 확대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며 신규항로 개설 가능성을 열었다.지난 23일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1위 국적선사인 메라투스를 방문해 인천항 항로의 선복 활용과 향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라산 중산간도로에 '태양광 가로등' 설치한다
제주도 한라산을 가로지르는 중산간 도로인 5.16도로와 1100도로 2곳에 태양광 가로등이 설치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26년부터 026년부터 전기 미공급 지역인 1100도로 및 516도로 일원에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 170주를 연차적으로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조도 제어가 가능한 디밍 시스템을 적용해 빛공해 방지와 야간 생태계 보호를 동시에 실현할 계획이다.우선 올해 제주도는 3억 2000만원을 투입해 전기 미공급 지역에 태양광 가로등 42주를 설치할 계획이다.앞서 제주도는 지난 2023년 1억
Generic placeholder image
“보양국밥 한우 알고 보니 미국산”…인천특사경 원산지 표시 위반 등 4곳 적발
보양식 재료로 쓰이는 외국산 고기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음식점들이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다. 시 특사경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6주간 지역 내 보양식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등을 단속해 4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A 업소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향사랑답례품] 양파 시배지 자부심 듬뿍...하루 1개씩 6개월만 드셔보세요
창녕군은 대한민국 양파 시배지다. 전국에서 맨 처음 양파를 재배했던 지역이다. 그 역사는 100년이 넘었다.한때 6000가구가 넘었던 창녕군 양파 재배 농가가 지금은 670여 가구로 줄었지만 군은 양파 재배에서 질적 전환을 이뤘다. 경남도농업기술원 산하 '양파마늘연구소'와 '창녕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보당, 대구 3호선 연장안··· 혁신도시 배제 '비판'
진보당 대구시당이 대구시 제2차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에서 '혁신도시' 노선이 빠진 것에 대해 비판하고 나섰다. 이들은 공청회 의견 제출 기간이 너무 짧아 충분한 의견 수렴이 ...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문기자리뷰] 성과 낸 공공기관…기준은 논쟁
새 정부가 ‘성과 중심 인사’를 내세운 가운데 최근 발표된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가 주목받고 있다.정치적 해석과 평가의 공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분분하지만 다수의 에너지 공공기관들은 불안정한 외부 환경 속에서도 실질적 성과를 도출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기획재정부 2024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에 따르면 평가 대상 87개 기관 중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이 A등급을 받았고, 지난해 D등급을 받았던 한국가스공사도 B등급으로 성과를 개선하며 경영안정성을 입증했다.이는 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시의회, 제324회 정례회 마무리…철강 위기·도시개발 등 현안 쟁점 부각
경북 포항시의회는 30일 제324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1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하며, 총 2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지역 ...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계 1위 몰딩장비 기업 천안에 핵심 생산거점 구축
토와한국이 30일 충남 천안에 2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 공장은 반도체 몰딩장비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인 일본 토와그룹의 핵심 생산기지로, HBM용 반도체 장비 제조는 물론 기존 장비 개량과 연구개발 기능까지 수행하게 된다. 토와한국은 반도체용 몰딩장비 분야에서 세계시장 70% 이상의 점유율 확보한 토와 TOWA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