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이 권위적인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간부 모시는 날 없는 깨끗한 창녕군 만들기’ 운동을 본격 추진했다.노동조합은 최근 군청사 앞에서 ‘간부 모시는 날 없는 깨끗한 창녕군’이라는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낙인 창녕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도 함께 참여해 ‘간부 모시는 날’ 근절에 뜻을 모았다.이번 운동은 일부 공공기관에서 관행처럼 이어져 온 이른바 ‘간부 모시는 날’ 문화를 없애고, 수평적이고 자율적인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동조합은 간부와 직원이 상호 존중
충북 청주 중앙공원에서 수개월간 행패를 부린 4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청주상당경찰서는 A씨를 상습폭행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A씨는 청주시 상당구 중앙공원에 있는 주민들에게 시비를 걸고 몸싸움을 벌이는 등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동종 전과가 있는 그는 누범기간 중 또 범행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A씨는 지난 2일 중앙공원에서 흉기를 들고 시민들을 위협해 현행범 체포된 60대 남성과 함께 `무법자'로 불리는 요주의 인물인 것으로 전해졌다./이용주기자
백수는 시간이 가장 큰 자산이다. 사람들은 시간을 아껴 돈을 절약하는데 백수는 시간이 많으니 시간을 아낄 필요가 없고 그래서 돈이 절약된다. 폐차 이후,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입·하산을 한다. 차를 갖고 다니는 데 비해 시간은 많이 들고 불편하지만 돈은 적게 든다. 시간이 남아도는 사람에게는 차 없이 절에 오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 오늘은 하산하는 날. 여섯 시에 일어나 아침 명상을 끝내고 씻고 08 : 50분 절에서 출발. 노트북 배낭을 둘러메고 등산로를 따라 40여 분 내려간다. 날은 춥지만 차가운 아침 공기에 정신이 맑아진다.
국내 증시가 연일 최고가 릴레이를 벌이면서 사상 유례없는 유동성 파티를 벌이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 비중과 개인 예탁금이 동시에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과열 징후에 따른 단기 조정 우려도 함께 고개를 들고 있다. 2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0.44포인트 오른 5221.25로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닥 역시 30.89포인트 급등한 1164.41로 장을 마치며 최고가를 다시 기록했다.이날 코스피는 개인이 1조6175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고 외국인
박명균 전 경남도 행정부지사가 지난 19일 최구식 전 의원의 민주당 입당 규탄 기자회견 이후 진주시 주요 교차로에서 입당을 규탄하는 침묵 피켓시위를 벌였다.박 전 부지사는 이날 오전과 오후 출·퇴근 시간대를 틈타 다수의 시민 통행이 있는 교차로에 직접 서서 “최구식 전)의원 민주당 입당은 진주시민 배신행위”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침묵으로 항의 의사를 표명했다.그는 “기자회견 후 단순한 문제 제기만으로는 부족하다고 판단해 시민에게 자신의 입장을 직접 알리기 위해 거리 행동에 나섰다”고 설명했다.현장에서는
여야가 연초부터 특검을 둘러싸고 연일 날선 공방을 벌이며 격한 대치를 이어가고 있다.민주당이 주도하는 2차 종합특검은 일사천리로 국회를 통과하면서 강력한 속도전을 예고하고 있는 반면 국민의힘이 요구하는 통일교 특검과 민주당 공천 헌금 특검은 시동도 걸지 못하고 있다. 야당 대표가 목숨을 건 단식 투쟁에 나서고 있지만 여권은 꿈쩍도 하지 않고 있다. 20일 민주당에선 야당이 주장하는 통일교 특검에 맞서 신천지 특검을 다시 들고 나왔다.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공식회의에서 "
정종복 기장군수가 3일 부산시청을 찾아 장안읍 명례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사업의 전면 백지화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민간사업자의 허가 신청 법정 기한인 3년 만료를 앞두고 부산시의 결단을 압박하기 위한 행보다.이날 정 군수는 시청 1층 출입구에서 '기장군민 희생 강요하는 산폐장 결사반대', '허가 신청 기간 연장 불허'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시위를 진행했다. 이후 부산시 미래혁신부시장과의 면담에서 사업 기간 연장의 부당성을 강력히 피력했다.정 군수는 면담을 통해 "법정 허가 신청 기간이 도래하면 사
○…30대 부부가 집에서 술을 마시다 말다툼끝에 흉기를 휘두르며 부부싸움. 이 부부는 모두 등 부위를 흉기에 다쳤으며 부인의 신고로 경찰에 입건.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28일 서로 흉기를 휘두른 30대 A씨와 그의 아내 B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지난 25일 오전 2시쯤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의 아파트에서 술을 마시다 말다툼 끝에 서로를 향해 흉기를 휘두른 혐의.이들은 술을 마시다 양육 문제로 말다툼을 벌였고 남편 A씨가 먼저 부엌에 있던 흉기를 들고 부인 B씨에게 휘둘렀고 이후 B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 대통령은 부인 김혜경 여사와 함께 유족을 위로하고, 헌화와 묵념으로 고인을 추모했다.정부는 고인의 공적을 기려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추서했다. 이 대통령이 직접 훈장을 들고 빈소를 찾았으며, 민주화운동에 대한 헌신과 정치·사회·경제 전반에 걸친 기여를 기리는 뜻이 담겼다.무궁화장은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 분야에서 국민 복지와 국가 발전에 뚜렷한 공을 세운 인물에게 수여되는 국민훈장 가운데 최고 등급의 훈장
울산 중구가 구청장이 직접 부서를 찾아가 현장에서 결재를 진행하는 ‘찾아가는 현장 결재’를 도입, 결재 속도를 높이고 직원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중구는 기존 결재판을 들고 구청에서 대기하던 방식 대신, 구청장이 직접 부서를 방문해 현장에서 결재를 진행하는 ‘찾아가는 현장 결재’를 22일 실시했다. 이번 제도는 연초 사업계획 수립 등으로 결재 요청이 늘어나는 시기에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조직 내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도시과, 공원녹지과 등 9개 부서를 직접 방문해 ‘새못저수지 경관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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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 시각]메세나가 활성화 돼야 하는 이유
지난달 초 부산콘서트홀에서 열린 ‘2026 부산메세나 신년 음악회’는 연초 공연 비수기임에도 전 좌석이 가득찰 만큼 성황리에 열렸다. 장소는 부산이었지만 울산시립교향악단이 초대돼 음악회의 주인공이었고, 베토벤의 대표 서곡으로 꼽히는 ‘에그몬트 서곡’을 시작으로 말러 교향곡 제1번 ‘거인’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연주하며 연주회장을 감동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이날 객석은 시야 제한석 일부를 제외한 1900석이 가득 찼다. 애초 계획대로라면 오케스트라 뒤편 합창석엔 부산의 모 성인 합창단과 소년소녀 합창단이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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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시민과 함께하는 '10만보 걷기 챌린지' 운영
삼척시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일상 속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해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워크온 걷기 챌린지’를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워크온 걷기 챌린지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시민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자는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을 설치한 뒤 삼척시 공식 커뮤니티 ‘뚜벅뚜벅, 삼척을 걷다’에 가입해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매월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한 선착순 4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되며, 지급된 상품권은 기간 내 미사용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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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아파트 매매 훈풍…전세수급지수(12월 전세수급지수 115) 최고
울산 지역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매수 심리 호조세에 힘입어 새해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전년대비 증가하는 등 ‘훈풍’이 불고 있다. 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올해 들어 지난 7일까지 울산의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전년 대비 30.0% 늘어난 1592가구를 기록했다. 구군별로 보면, 동구가 136가구에서 201가구로 47.7% 증가해 상승폭이 가장 가팔랐고, 남구가 336가구에서 495가구로 47.3%, 울주군은 198가구에서 259가구로 32.1% 늘었다. 중구도 233가구에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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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련공 부족 해법 제시한 ‘철근 십자 클램프’
건설현장에서 철근 결속 작업은 대표적인 숙련 기술이 요구되는 핵심 공정으로 꼽힌다. 특히 철근을 십자 형태로 교차 결속하는 작업은 오랜 현장 경험과 손기술이 필수적인 분야로, 숙련 철근공의 노하우가 시공 품질을 좌우해 왔다.그러나 최근 건설 기능 인력의 고령화와 함께 젊은 세대의 건설업 기피 현상이 심화되면서, 현장은 만성적인 숙련공 부족이라는 구조적 문제에 직면해 있다.이 같은 인력난은 단순히 인력 수급의 문제를 넘어 공정 지연, 공사비 상승, 안전사고 위험 증가 등 건설산업 전반에 연쇄적인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철근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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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조원대 비트코인 오지급… 빗썸 사태로 드러난 중앙화 거래소 ‘장부 리스크’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발생한 60조원대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를 계기로 중앙화 거래소의 장부 거래 구조와 내부통제 체계가 도마 위에 올랐다. 거래소가 실제 보유한 물량을 크게 웃도는 코인이 전산상 생성·유통됐다가 회수되는 과정이 드러나면서,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이른바 ‘돈 복사’ 논란까지 제기되고 있다.8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빗썸과 같은 중앙화 거래소는 고객이 입금한 코인을 자체 지갑에 보관한 뒤, 매매가 이뤄질 때마다 블록체인에 직접 기록하지 않고 내부 데이터베이스상의 잔고만 변경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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