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가 10월 30일 오후 3시 중구평생학습관 강의실에서 ‘성남음식문화거리 조성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설명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성남음식문화거리 내 음식점 영업주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성남음식문화거리 조성사업’은 음식점이 밀집해 있는 울산 중구 중앙길 58~185 일원을 성남음식문화거리로 지정하고, 음식점 위치 찾기 번호판과 안내 표지판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이날 중구는 성남음식문화거리 조성사업의 취지와 운영 계획 등을 설명하고, 위치 찾기 번호판 및
신한카드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달리기와 기부를 동시에 진행하는 ‘GIVE & RUN 2024’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GIVE & RUN 캠페인은 사내 동호회를 중심으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진행되는 행사다. 임직원들이 캠페인 기간 동안 자율적으로 달리고 기록을 합산해 달린 거리에 비례해 기부를 진행한다.올해 두번째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지난 달 23일부터 10월 13일까지 임직원 150여 명이 합산 거리 7276㎞를 달성해 총 900만 원을 모금했다. 임직원들이 기
28회째를 맞은 울산고래축제가 올해 30만 여명의 방문객이 참여하며 지난해와 비슷한 경제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 남구는 29일 ‘2024년 울산고래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축제는 지역 최초로 ‘페스티벌 송, Whaley’를 제작해 쇼케이스와 거리 공연 등을 진행해 축제 홍보를 극대화했다.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다회용기·친환경 용기 사용으로 음식물·생활 쓰레기 배출량이 80% 이상 감량하는 등 친환경축제로 도약했다는 평가도 나왔다. 올해 축제의 직접적 경제 효과는 지난해 161억원에서 다소 감소한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는 지난 28일 대전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전북 완주군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전동 휠체어·스쿠터 등 이동 보조기기 전용 배터리 300개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전동 이동 보조기기 배터리 수명은 평균 1∼2년 정도로, 주행 거리 또는 환경에 따라 채 1년이 되지 않기도 한다.특히 최근 출시되는 기기는 기능 추가에 따라 전력 소모량이 많아 상대적으로 고가의 대용량 배터리가 들어간다. 이 때문에 장애인 입장에서는 이런 배터리 구매가 경제적 부담이 될 수 있다.
의성군은 신속하고 정확한 상·하수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하수도 통합행정관리시스템을 구축에 나섰다.이번 사업은 △요금 및 검침 △자산 △관망 △누수관리 △상하수도 시설물 △공사 등 비전자문서들을 포함한 모든 자료들을 전산화시킨 후 통합, 일원화해 자료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상하수도 민원처리를 투명하고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업무 효율성 증대를 위한 공간정보 지도, 연도별 항공 영상, 분야별 주제도를 제공받을 수 있어 거리, 면적 측정뿐만 아니라 원하는 연도의 지도를 선별할 수 있다.또 과거
서초구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이틀간 양재동 말죽거리 일대에서 다양한 체험행사와 공연이 어우러진 ‘제7회 양재 말죽거리축제’를 개최한다.올해 축제는 ‘맛과 멋, 낭만으로의 초대’를 주제로 말죽거리 시장의 다양한 먹거리와 옛 감성이 주는 멋, 골목 퍼레이드와 공연 등 가을날의 낭만을 모두 담아 준비했다. 2015년부터 열린 축제는 지역주민과 상인이 함께 즐기며 화합하고, 상권에도 활력을 심어주며 지역의 대표적인 가을 행사로 자리 잡은 바 있다.축제는 ‘말에게 죽을 쒀 먹인 거리’에서 말죽거리라는 이
영등포구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이어진 ‘제1회 영등포 선유도원 축제’에 7만 5천여 명의 많은 구민들의 참여와 뜨거운 호응 속에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리며, 지속 가능한 축제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신선들의 유람지’라는 의미를 가진 선유도 일대에서 펼쳐진 ‘영등포 선유도원 축제’는 국내 최초 환경재생 생태공간인 선유도 공원과 선유도역 일대의 걷고 싶은 거리, 선유로운 상권을 각각의 무대로 하여 펼쳐진 축제이다. 특히 26일, 양화 한강공원에서 진행된 ‘KBS 전국노래자랑 영등포구
진주남강라이온스클럽은 최근 초장동 초북마을 입구 벽화 거리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지난 9일부터 마을입구에 흉물처럼 남아있던 정미소 벽을 메꾸고, 거미줄을 제거하는 등 주변 환경을 우선 진행한 후 꽃과 곤충 등을 벽에 그려 넣으며 마을과 조화로운 분위기를 연출한 벽화를 완성했다.진주남강라이온스클럽 이상근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발굴해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명환 초장동장은 “며칠 동안 구슬땀을 흘려가며 환경을 정비하고 벽화를 완성해 준 남
성남시는 추위에 길에서 먹고 자는 노숙인의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고시원에 4~6개월간 임시 거주를 지원하는 등의 겨울철 보호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시는 지역을 떠도는 노숙인이 79명인 것으로 파악하고, 내년 3월 말까지 거리 순찰과 상담을 수시로 진행한다.이를 위해 공무원, 노숙인 시설 종사자로 구성된 3개 반 18명의 합동상담반을 꾸렸다.상담반은 지하철역, 주차장, 공원 등에서 생활하는 노숙인과 상담을 벌여 필요한 도움을 준다. 노숙인이 원하면 시와 계약한 고시원(총 9
성남시는 추위에 길에서 먹고 자는 노숙인의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고시원에 4~6개월간 임시 거주를 지원하는 등의 겨울철 보호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시는 지역을 떠도는 노숙인이 79명인 것으로 파악하고 내년 3월 말까지 거리 순찰과 상담을 수시로 진행한다.이를 위해 공무원, 노숙인 시설 종사자로 구성된 3개 반 18명의 합동상담반을 꾸렸다. 상담반은 지하철역, 주차장, 공원 등에서 생활하는 노숙인과 상담을 벌여 필요한 도움을 줄 예정이다.노숙인이 원하면 시와 계약한 고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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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서산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
충남 서산시는 오는 23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제8회 서산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산시가 주최하고 해미읍성역사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어린이, 외국인의 연 높이 날리기와 일반부의 창작 연 날리기 등 3개 부문으로 치러진다.참가자가 직접 창작·제작한 연을 날리면 심사위원들은 창작성과 예술성, 서산시·해미읍성과의 연관성, 참신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한다.대회 참가 신청은 전화와 이메일로 하면 되며,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전국 연 동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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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곳간 채워라'…알짜 기업 매각으로 현금확보 전쟁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로 경영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대기업들이 현금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현금 창출력이 좋은 알짜 사업이나 비핵심 사업을 정리해 재무 구조를 개선하고 미래 사업 투자를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세계 1위' 사업도 과감히 정리2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요 그룹에서는 수익성이 좋은 자회사나 회사의 간판 사업도 과감히 매각해 안정적으로 현금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SK그룹은 올해 들어 고강도 사업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추진하면서 자산 매각을 통한 현금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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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컬처 축제 'AGF 2024' 게임업체 경연 예고
국내 최대 서브컬처 축제인 ‘애니메이션X게임 페스티벌 2024’가 12월 7~8일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AGF 2024’는 게임과 애니메이션, 만화, 라이트 노벨, 애니송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종합 행사다. 서브컬처 마니아들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서브컬처 게임을 개발 중인 국내 게임업체들도 ‘AGF 2024’에 잇달아 참가, 존재감을 드러낸다는 방침이다.스마일게이트는 ‘AGF 2024’의 공식 스폰서로 행사에 참가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에도 현장에 부스를 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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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메디 스튜디오, 컨트롤2·앨런 웨이크2 세부 내용 공개
레메디 스튜디오가 컨트롤2와 앨런 웨이크2에 대한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19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게임 개발사 레메디는 투자자 프레젠테이션에서 초자연 스릴러 게임 '컨트롤'의 속편 '컨트롤 2'를 발표했다.이번 속편은 액션 RPG 장르로, 원작의 액션 어드벤처 템플릿에서 벗어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레메디는 '앨런 웨이크 2'가 180만장 이상 판매됐으며, '컨트롤'의 얼티밋 에디션이 2025년 2월 12일에 맥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내년에는 이전에 출시된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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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리밸런싱 성과 '가시화'...핵심사업 강화·비효율 정리
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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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현 구리시장, 언론인과 조찬 간담회 개최
백경현 구리시장은 21일 오전 구리시청 6층에서 11월 조찬 간담회를 열고 언론인들과 소통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언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의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시책 등 구리시가 향후 추진할 다양한 정책들과 사업들이 소개되었다. 백경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 구리 코스모스 축제, 동구릉 힐링 예술제 등 여러 가을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언론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 덕분에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언론인에게 감사를 표했다.이어. 백 시장은 2025년을 향한 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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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2025년 본예산 1조 6,693억 원 편성
김포시는 2025년 본예산을 1조 6,693억 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내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1조 5,592억 원 대비 1,101억 증가한 1조 6,693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904억 원 증가한 1조 4,581억 원을 특별회계는 197억 원 증가한 2,112억 원으로 각각 편성하였으며, 별도 편성한 기금을 합하면 1조 7,798억 원에 달한다. 2024년은 국가 경제, 지방경제 모두 대내외적 최악의 어려운 상황을 맞이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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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맨발 산책길 조성·관리 매뉴얼’ 제작
의정부시는 맨발 산책길에 대한 체계적인 조성과 관리를 위해 ‘맨발 산책길 조성·관리 매뉴얼’을 제작했다고 22일 밝혔다.의정부에는 현재 13개소의 맨발 산책길이 있다. 이 중 9개소는 시가 직접 조성했고, 나머지 4개소는 일반 산책로를 시민들이 맨발로 이용하며 자연스럽게 생겼다.시는 지역 내 맨발길 현황 조사, 실무부서 의견 조회, 타 지역 사례 조사, 관련 연구자료 검토 등을 거쳐 이번 매뉴얼을 마련했다.매뉴얼은 ▲대상지 선정 ▲재료 선정 및 설계 가이드라인 ▲맨발길 조성 ▲맨발길 관리 및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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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안동시, 자매결연 협약 체결
광주시는 22일 시청 비전홀에서 경상북도 안동시와 상호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과 권기창 안동시장, 광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도시는 행정·문화·관광·경제·교육 등 다방면에 걸친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특수성을 살린 다양한 교류 협력으로 주민 간 이해와 화합 및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는 데 합의했다.안동시는 다양한 역사와 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는 우리 민족 정신문화의 수도이며 광주시 역시 유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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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시내버스 노선 증차 등 교통 여건 개선
파주시가 시내버스 5개 노선에 대해 증차 등 교통 여건 개선에 나서면서 시민들의 이용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이번 개편안에는 시내버스 80번, 150번, 567번, 900번의 운행 대수를 늘리고, 9번 버스의 운행 횟수를 확대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시는 12월 1일 첫차부터 개편안을 시행할 계획이다.해당 노선들은 운송업체의 재정 및 경영 문제로 인해 배차간격이 길어져 시민 불편이 지속돼 왔다. 이에 파주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와 협의를 거쳐 5개 노선을 공공관리제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