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용산 골목상권을 방문, 자영업 현장을 살폈다.이 대통령은 이날 낮 12시 38분께 대통령 집무실을 나서 삼각지역 부근에 있는 대구탕 골목의 한 식당을 찾았다. 이 대통령은 대통령실에서 대구탕 골목까지 약 10분간 도보로 이동하며 거리 시민들과 눈인사를 나눴다.대
문경경찰서는 ‘노인학대 예방의 달’을 맞아 지난 23일 점촌 신흥시장에서 대한노인회 문경시지회와 함께 ‘노인학대 예방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에는 대한노인회 문경시지회 소속 경로당 행복선생님 20여 명이 참여해 유동 인구가 많은 장날을 중심으로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중부뉴스통신 = 양주시 양주2동이 지난 23일 관내 광사동 일원에서 여름철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깨끗한 빗물받이, 침수 없는
기본소득당 용혜인 국회의원이 22일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에서 ‘용기백배 봉사단’ 발대식에 참석해 줍깅 활동에 동참했다. 기본소득을 지지하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이 봉사단은 지역사회 변화를 목표로 정기적인 자원 활동을 시작한다.앞으로 거리 청소, 소외계층 간식 나눔, 청소년 응원
18일 오후 1시49분쯤 화성 병점초등학교 체육관 공사현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공사장 작업자 10명이 대피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9대와 소방관 60명을 동원해 불을 껐다.화재 현장과 학생들이 있었던 본관동과는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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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섬 여행 활성화를 위해 '제11회 섬 여행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작품 접수는 오는 7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진행되며, 섬 여행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여객선을 타고 섬을 여행한 경험, 섬의 명소, 섬의 숨은 즐길 거리 또는 맛집
◇ 명동 터줏대감에서 한류의 첨병이 된 전설의 칼국수서울 명동의 한복판, 언제나 사람들로 북적이는 거리 한 켠에 반세기 전통의 국숫집 '명동교자'가 자리하고 있다. 실내는 외국인 관광객부터 단골 시민들까지 한데 어우러져 늘 시끌벅적한데, 이런 풍경이 곧 이 집의 역사다. 지난 1966
구미시와 국내 대표 치킨 브랜드 교촌에프앤비㈜가 손잡고 조성한 ‘교촌1991 문화거리’가 새단장을 마치고 이달부터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거리 정비를 넘어, 브랜드 문화와 지역 정체성이 어우러진 새로운 문화 플랫폼으로서 의미를 더한다. 23일 구미시에 따르면
안동시는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남후농공단지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3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와‘노후공장 청년 친화 리뉴얼 사업’ 총 두 개 분야로, 산불 이후 위축된 지역 산업단지의 재건과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17일, 예천읍 거리에는 조금 특별한 행렬이 이어졌다.예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장애 인식개선 캠페인 및 플로깅’으로 단순히 쓰레기를 줍는 활동에 그치지 않았다.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걸으며, 차이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데 목적을 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플로깅’이라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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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K-콘텐츠 창작자 '정당한 보상' 팔 걷어부쳤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오경 의원이 방송실연자, 방송작가, 영화감독 등과 함께 영상 콘텐츠 창작자 보호에 팔을 걷어 부쳤다.임 의원은 30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K-창작자를 보호할 유일한 희망 ‘정당한 보상’이란 주제로 K-콘텐츠 발전을 위한 정당 보상 체계 도입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 국민의힘 박정하 의원, 사단법인 한국저작권법학회가 공동주최하고 K-콘텐츠의 정당한 보상을 위한 창작자 연대(한국방송작가협회, 한국방송실연자권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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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주문화관광재단, 번개시장 ‘문화노리터‘ 통해 지역 문화공간 활성화 본격화
영주문화관광재단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동네공간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유휴공간을 문화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본 사업의 중심지는 영주시 번개시장 내 빈 상가를 리모델링한 ‘문화노리터’이며, 지난 5월 말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달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비즈 팔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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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박물관, 학술총서 제10집 '인천의 근대지도 1883~1945' 발간
6일전
인천시립박물관이 학술총서 제10집 ‘인천 근대지도 1883~1945’를 발간했다.시립박물관은 소장하고 있는 800여점의 지도 가운데 근대에 제작한 54점을 선별한 학술총서를 펴냈다고 29일 밝혔다.인천 근대지도는 성격에 따라 ▲시가도 ▲인천항계획도 및 약도 ▲매립 및 시가지계획도 ▲관광안내도 ▲조감도 등 5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다.‘시가도’를 통해서는 인천 시가지의 전반적인 변화 양상, ‘인천항계획도 및 약도’에서는 인천항 건설 계획과 시설 현황을 각각 확인할 수 있다.‘매립 및 시가지계획도’에서는 인천지역의 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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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신한은행
◇부서장 승진▲선릉중앙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김종완 ▲서초중앙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백승렬 ▲강북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김용구 ▲미아동지점장 김윤실 ▲인천중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지용 ▲김포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이성욱 ▲경기광주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임재경 ▲용인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황득준 ▲안양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송현우 ▲팔탄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임계순 ▲안성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안기성 ▲동탄역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서형필 ▲마산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왕산영 ▲마산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조영선 ▲안동지점장 배재정 ▲구미 금융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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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의 변화는 계속된다.. 성장을 넘어 완성으로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은 성주군은 군민과 맺은 약속을 하나하나 현실로 만들어 오며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 군민의 삶을 바꾸겠다는 진심 어린 실천은 군정 곳곳에서 눈에 띄는 결실을 맺고 있으며, 이제 ‘완성형 성주’를 향한 힘 있는 도약이 본격화되고 있다.▶ 책임 있는 행정으로, 군정의 품격을 높이다2022년 7월, 군민의 기대와 응원 속에‘더 낮고, 더 가까운 군정’을 약속하며 출발한 민선 8기는 3년간의 치열한 현장 행정을 통해 신뢰와 변화를 이끌어 왔다.성주호가 군 최초의 관광지로 지정되고, 국립공원 지정 이후 52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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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인천 댕댕 썸머비치' 반려견과 물놀이
1시간전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이색 행사 ‘인천 댕댕 썸머 비치’가 5일 인천 중구 선녀바위 해수욕장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여름철 무더위를 맞아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해변에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축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해변 일대에서 운영됐다.행사장에서는 물놀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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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3개월 내 추경 88% 집행··· 효율·속도 핵심 가치"
2시간전
정부가 31조8000억원 규모 추가경정예산의 약 88%를 3개월 내 집행하기로 했다. 정부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임기근 기재2차관 주재로 관계부처 합동 ‘긴급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열고 주요 추경 사업별 집행계획을 논의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앞서 이날 오전 이재명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국회를 통과한 31조8000억원 규모의 추경을 심의·의결했다. 정부는 추경예산 31조8000억원 가운데 세입경정, 국고채 이자상환 등을 제외한 20조7000억원을 집행관리 대상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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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여당의 첫 추경 비판 "열심히 산 국민만 바보 되는 나라"
국민의힘은 5일 이재명 정부의 첫 추가경정예산을 두고 "철저히 정치 셈법 아래 나라 곳간을 거덜 낸 예산 폭주에 불과하다"며 "열심히 산 국민만 바보 되는 나라"라고 강력 비판했다.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열심히 산 국민만 바보가 되는 나라를 만들어서는 안 된다"고 적었다. 송 원내대표는 "정부가 채무를 대신 갚아주는 방식의 정책은 도덕적 해이를 불러올 수밖에 없다"면서 "장기 연체자 중에는 안타까운 사례도 분명히 있지만, 도박 빚까지 '묻지마 탕감'이 이뤄질 것이란 우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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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6년 여름과 2025년 여름
1시간전
1816년에 탄생한 두 편의 공포소설 지금부터 200년이 넘는 1816년 여름, 6명의 영국인이 휴가를 즐기려 스위스 제네바에 도착했다. 당대의 대표적인 낭만주의 시인 바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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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80대 여성 밭에서 숨진채 발견...온열질환 추정
제주에서 80대 여성이 자택 옆 밭에서 숨진채 발견됐다.5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9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의 한 주택 옆 밭에서 80대 ㄱ씨가 쓰러져 숨져 잇는 것을 딸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발견 당시 ㄱ씨는 숨진지 상당한 시간이 흐른 것으로 확인됐는데, 체온이 높고 얼굴 등에서 화상이 확인되면서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다만 ㄱ씨가 심장질환 등을 앓고 있던 점 등을 고려해 부검 등을 통해 정확한 사망원인을 확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