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오는 10월 2일부터 12일까지 국내선에 임시편 18편을 운항한다고 밝혔다.노선별 증편 규모는 김포~부산 4편, 김포~제주 10편, 부산~제주 4편 등이다. 이번 임시편 운항으로 늘어나는 추가 공급석은 총 3400여 석이다.추석 연휴 임시편 항공권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 및 앱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운항스케줄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제주항공 관계자는 “추석연휴 기간에 고향방문을 위한 항공편을 아직 구하지 못한 분들과 국
신한투자증권은 공식 유튜브채널 ‘알파TV’를 통해 AI 기반 음악 콘텐츠 시리즈 '싱송생송'의 네 번째 편을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싱송생송’은 음악과 영상의 전 과정을 AI로 제작한 시리즈로, 이번 4편에서는 햄스터들이 공연 무대에서 해바라기씨를 나눠 먹으며 활기를 띠는 모습을 담아 직장인들이 회식 자리에 모여 함께 즐기는 분위기를 연상케 한다.이번 에피소드는 직장인이 때로 부담스럽게 느낄 수 있는 회식 문화를 햄스터 캐릭터를 통해 유쾌하고 긍정적으로 풀어낸 것이 특
충북 옥천군은 19일부터 지난해 처음으로 열어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옥천 전국연극제 온라인 예약을 시작한다.전석 무료 선착순 관람이기 때문에 마감되기 전에 신청해야 한다. 예매는 관련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옥천군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진행하면 된다. 노쇼 방지를 위해 예약 시 1000원을 선입금 받아 진행하고 공연 후 환불한다.올해 2회 연극제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문화예술회관과 관성회관 등에서 열린다.공모로 선정한 5편과 초청 및 지역 극단의 작품 4편, 인형극 8편 등이 축하 공연과 함께선보여 관객에게
울산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도서관 1층 종합영상실에서 책과 관련된 영화를 상영한다고 1일 밝혔다.‘책이 된 영화, 영화가 된 책’을 주제로 9월 한 달간 총 4편의 영화가 상영된다.3일에는 황선미 작가의 동화 ‘마당을 나온 암탉’을 원작으로 한 동명의 만화영화가 시민들을 찾아간다. 이어 10일은 ‘원더’, 17일 ‘살인자의 기억법’, 24일 ‘작은아씨들’ 등 책을 원작으로 한 작품들이 잇달아 상영된다.아울러 기존에는 매주 수요일 오후 4시에 영화가 상영됐으나, 상영시간이 긴 작품도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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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해군·소방 등 유관기관 합동... 실전 대응 훈련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19일, 동해 묵호항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과 레저보트 충돌사고 상황을 가정한 '2025년 3분기 수난대비 기본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해양 사고 발생시 구조세력의 신속한 출동 태세와 인명 구조 역량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실전형 대응 훈련으로 추진됐다.훈련에는 동해해경 306함, P-60정, P-97정을 비롯해 묵호·삼척파출소, 양양항공대가 참여했다. 또한 유관기관으로 해군 1함대 고속정, 동해소방서, 해양재난구조대, 대진수상레저 등도 함께해 민·관·군 합동 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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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수평적 조직문화 개선은 작은 것들로부터..
공직사회에서 수평적 조직문화 개선은 최근 들어 매우 강조되는 과제라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복무 관련 부서에서는 다양한 계획을 세우고 수시로 교육과 워크숍을 시행하지만 정작 다른 직원들은 현안 업무에 바빠 직접 참여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본다.민원 처리, 정책 집행, 보고자료 작성 등 맡은 일에 쫓기다 보면 조직문화 개선 프로그램 참여는 뒷순위로 밀리기 쉽다. 그렇다고 해서 직원들이 조직문화 개선에 무관심한 것은 아니라고 본다. 많은 공직자가 개선의 필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으며 여건이 허락된다면 적극적으로 함께하고자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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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무임승차 5년간 6만건 적발··· 추석부턴 벌금 2배 낸다
명절 귀성·귀경길 철도 이용객의 무임승차 사례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5년간 경부선의 경우 무임승차 적발 건수가 3만건을 넘어섰다.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19일 한국철도공사와 SR로부터 제출받은 명절 철도 무임승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설·추석 명절 연휴 기간 총 6만5319건의 무임승차가 적발됐다. 철도 운영사별로 코레일에서 4만6854건, SR에서 1만8465건이 적발됐으며, 명절 연휴 41일 동안 하루 평균 1593건이 적발됐다. 명절 연휴 기간을 제외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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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제325회 임시회 마무리…추경·조례안 등 39건 의결
포항시의회는 지난 19일 제32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39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15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지었다.이날 본회의에서 최광열·김상백·이상범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과 관련한 의견을 밝혔으며, 박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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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
통영시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 예방을 위해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2025년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광견병은 집에서 기르는 개나 야생 육식동물 등 온혈동물은 모두 걸릴 수 있고, 동물들 사이에 퍼져서 전염되며 발병 시 치사율이 높다. 또한 사람에게도 옮겨질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므로 백신을 통한 예방이 중요하며 매년 1회 보강접종이 필요하다.이번 접종은 통영시민이 기르는 동물등록된 3개월 이상의 건강한 개들에게 공수의사가 접종한다. 단 동물등록 대행 동물병원이 없는 지역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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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삿 HD현대미포 노사, 임금협상 타결
HD현대미포가 올해 임금협상을 마무리했다. 길게 이어진 교섭과 부분파업 끝에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투표에서 가결된 것이다. 26일 노조에 따르면 전체 조합원 1695명 중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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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드, '제이케이시냅스'로 사명 변경
NFC 안테나 생산 전문 기업 소니드가 새옷을 입는다.소니드는 26일 공시를 통해 ‘제이케이시냅스 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건은 26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승인됐다.사명 변경은 소니드의 기업가치 제고 및 시장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변경 전 상호는 ‘소니드 주식회사’이며, 최근 2년 이내 상호변경 이력은 없다.2024년 연결 기준 재무정보에 따르면, 소니드는 매출액 489억원, 영업손실 110억원, 당기순손실 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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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재활용품 빼돌리기 의혹…경찰, 민간업체 3곳 압수수색
전북 전주시에서 나온 재활용품이 지정된 처리장을 거치지 않고 민간 업체로 빼돌렸다는 의혹에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섰다. 전주완산경찰서는 절도 혐의 등으로 시내 재활용품 수집 업체 3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8월 일부 청소 근로자가 재활용품을 사적으로 빼돌렸다는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시작했다. 전주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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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원대역 신축 설계안 확정…섬유산업 모티프 담은 문화정거장 2029년 개통 목표
대구 원대역 신축사업 설계공모에서 ‘예술이 깃든 대구 문화 정거장’이 최종 선정됐다. 대구시와 국가철도공단은 내달부터 본격 설계에 착수해 2029년 완공을 추진한다. 대구광역시는 국가철도공단과 협력해 추진 중인 대구권 광역철도 원대역 신축사업의 설계공모 당선작을 공개했다. 이번 공모에는 ㈜종합건축사사무소 근정의 작품이 선정됐다. 당선작은 ‘예술이 깃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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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실종 추정 신고 조기 종결 기여한 육군 장교에게 표창 수여
신속한 상황 판단으로 실종 추정 신고를 조기에 종결시킨 육군 장교에게 동해해양경찰서가 표창으로 감사의 뜻을 전했다.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9월 20일, 삼척 초곡항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실종 추정 신고 상황을 신속히 마무리하는데 기여한 육군제23경비여단 3대대 김용인 대위에게 26일 표창장을 수여했다.해당 상황은 삼척 초곡항 남쪽 해상에서 바다 수영을 하던 10명 중 1명이 중간 점검에서 보이지 않아, 참가자 중 1명이 실종 신고를 하며 시작됐다. 자칫하면 대규모 수색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긴박한 순간이었다.당시 근무 중이던 김 대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