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경주 양동마을의 임시 건물에서 불이나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18일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3분께 경주시 강동면 양동마을에 있는 한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여 분 만인 오전 7시 37분께 완전히 진화됐지만 식당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경주 양동마을의 임시 건물에서 불이나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18일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3분께 경주시 강동면 양동마을에 있는 한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여 분 만인 오전 7시 37분께 완전히 진화됐지만 식당
17일 오후 2시14분쯤 수원시 영통구 영동고속도로을 달리던 9.5t 트럭 적재물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트럭 운전자는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소방당국은 지휘차 등 18대와 인력 50명을 동원해 20여분 만인 오후 2시34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을 정리하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김혜진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보고 달려왔어요. 핸드폰도 안 터지는데...”24일 오전 10시31분쯤 화성시 서신면 산단에 한 리튬배터리 공장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올랐다.매캐한 연기가 공단 일대를 에워싸기 시작하더니 일대는 소란이 일었다.화재 현장에 가까워질 수록 안내문자가 연달아 쏟아졌다.10시50분쯤 이내 대응단계 2단계가 발령됐지만, 진화에는 속도를 내지 못했다.소방당국도 총력을 다해 진화 작업을 벌였지만 이 불로 첫번째 사망자가 나왔고, 현장에선 탄식이 나왔다.어느 한 가정에 가장이었을 누군가의 평범한 오늘은 불과 20여분 만에 비극이 됐다.리튬배터
27일 오전 9시31분쯤 수원시 영통구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광교 방음터널을 지나던 17t 덤프트럭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운전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7대와 인력 110명을 동원해 20여분 만인 오전 9시54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방음터널 내 화재가 나면서 소방당국은 5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 진화 작업을 벌였다. 또 방음터널 통행도 통제했다.수원시도 재난문자를 보내 "금일 오전 9시31분 수원시 영통구 하동
3일 오전 1시35분께 울산 중구 태화동 한 공동주택 지상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아파트 앞마당 차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나가 20여분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차량은 모두 5대가 탔다. 가장 먼저 불이 붙은 SUV 차량은 전소됐고, 불이 옮겨붙은 나머지 차량은 일부가 타는 피해를 입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와 재산 피해 정도를 조사하고 있다. 강민형기자 [email protected]
성남시 중원구 한 상가주택에서 불이 나 70대가 숨지는 사고가 났다.13일 성남중원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2시45분쯤 성남시 중원구 한 5층짜리 상가주택 3층 70대 A씨 집에서 불이 났다.불은 소방당국에 20여분 만에 꺼졌으나 집 안에 있던 A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졌다 끝내 숨졌다.건물 내 다른 주민 7명은 모두 대피해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당국은 불이 거실에서 최초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A씨는 방 안에서 홀로 낮잠을 자던 중에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함께 사는 A씨 남편은 당시 외출 중이었던
8일 오전 9시 49분쯤 경북 경산시 자인면 한 수입 식자재 보관 창고에서 난 불로 소방서 추산 8억50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화재 발새 5시간 20여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8대와 인력 50여명이 출동시켜 40여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불은 식자재 보관 창고 2개 동을 모두 태우고 인접한 공장 2개 동에도 옮겨 붙어 공장 일부를 태운 뒤 이날 오후 3시16분쯤 완전히 꺼졌다.소방 당국은 화재 당시 창고 안에 많은 양의 식자재가 쌓여 있어 굴착기를 동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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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낙동미로(美路)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개최
상주시에서는 지난 6월 22일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시민,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낙동미로 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 ‘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여성댄스팀 ‘에이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퍼포먼스, 시민 녹색자전거대행진,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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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디어푸드 더반찬&, 온라인 ‘산지직송’ 서비스 시작한다
동원디어푸드가 운영하는 가정간편식 전문 온라인몰 ‘더반찬&’이 산지직송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26일 밝혔다.산지직송은 농수산물, 과일 등 신선식품을 산지에서 중간 유통 단계 없이 고객에게 직접 배송하는 서비스다. 동원디어푸드는 산지 직거래를 통해 농가의 판로 개척, 수익 증진을 돕는 ‘지역상생’의 의미도 지닌다고 설명했다.산지직송 서비스를 통해 우선 선보이는 신선식품은 ▲안면도 참소라 ▲성주 참외 ▲초당 옥수수 ▲신비 복숭아 등 50여 개 상품이다. 더반찬&은 전문 상품기획자가 강원도, 안면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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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점검 회의 개최
영덕군은 올여름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 재난에 대비해 지난 2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점검 회의를 개최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영덕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상 상황과 전망, 자연 재난 대책, 부서별 중점 추진 대책 등을 공유하고, 산사태와 사면 붕괴, 하천 재해, 주택 침수, 폭염 등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상황 관리 체계를 논의했다.특히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 △폭염특보 시 중점 관리 대상자의 보호 대책 △침수나 산사태 취약지역 사전 대비와 점검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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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와 직급별 간담회 개최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직급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단 내부의 소통채널을 강화하고 직급별·직무별 추진방향과 발전방향, 과제에 관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전략경영팀 담당자는 ‘하나 되는 군포시청소년재단’을 슬로건으로 신임 대표이사 취임 후 재단 운영과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한 행사였다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간담회에서 직원들은 급여체계 개선과 직원 복지향상 등을 건의했고, 재단 내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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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망) 내일부터 모레 사이 전국 장맛비, 매우 강하고 많은 비 유의"
※ 06월 28일부터 06월 30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내일부터 모레 사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모레 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 내일은 중부지방과 경북권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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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집중호우가 예보된 가운데 경기도가 1일 선제적인 대비에 나섰다.1일 오전 기상청은 남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 영향으로 경기도 전 지역에서 2~3일 사이 30~12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이에 따라 도는 2일 오전 9시부터 비상 1단계를 발령할 예정이다.비상 1단계에서는 재난 관련 부서 공무원 등 20명과 주요 부서별 자체상황실 12명 총 32명이 근무하며 실시간 재난 상황에 대응한다.한편, 도는 1일 오전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특별 지시사항으로 ▲ 산사태 취약지역, 도로 비탈면, 산지 토사유출, 축대·옹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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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성 회장 “햅쌀 수확 두 달 밖에 남지 않아…쌀값 대책 절실”
지난해 수확기 이후 계속 하락하고 있는 쌀값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25일 더불어민주당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들이 개최한 농업인단체장 간담회가 열렸다.이날 간담회에서 조희성 한국쌀전업농중앙연햡회장은 “농업은 정치가 따로 없고, 여야도 따로 없다”고 운을 뗀 뒤 “쌀값이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다를 바 없지만, 생산비는 월등히 높아져 쌀 농가들이 배 이상 고통을 겪고 있고, 수확기 2개월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정치권과 정부가 함께 나서서 쌀값 대책을 고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