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시간전
동남초등학교가 ‘2025 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에서 남자초등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동남초는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전라남도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이 대회 남자 초등부 단체전에서 부전승으로 1회전을 통과했다.동남초는 2회전에서 양학초를 3-1로 꺾은데 이어 3회전에서도 남수원초를 3-1로 제압했다. 동남초는 결승전에서도 대전 천동초를 맞아 3-1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남녕고도 이 대회 여고부 단체전에서 3위를 차지했다.개인전 결과 남자 초등부에서는 정유준이 -42㎏급, 김지후가 -54㎏
포항스틸러스가 싱가포르 탐파인스와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H조 예선 세번째 경기서 0-1로 패했다.포항은 23일 싱가포르 비샨경기장에서 열린 탐파인스와의 H조 예선 3라운드 경기서 전반 1분 만에 내준 실점을 극복하지 못한 채 0-1로 무릎을 꿇었다.포항은 앞선 경기들과 같이 주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이 '동점골 도움'과 '역전 결승골'의 원맨쇼를 펼친 독일 프로축구 마인츠가 유럽축구연맹 콘퍼런스리그에서 3연승의 신바람을 냈다.마인츠는 7일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피오렌티나와의 2025-2026 UECL 리그 페이즈 3차전 홈 경기에서 1-1로 팽팽하던 후반 추가시간 이재성의 헤더 역전골을 앞세워 2-1로 승리했다.UECL 리그 페이즈 무대에서 3연승으로 '무패 질주' 중인 마인츠는 나란히 3연승을 따낸 삼순스포르(튀르키예·골
ACL2 무대에서 설욕전에 나선 포항 스틸러스가 홈에서 싱가포르 탬피니스 로버스에 발목 잡히며 조 1위 반등의 기회를 놓쳤다.포항 스틸러스는 6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2 조별리그 H조 4차전에서 탬피니스 로버스FC와 1-1로 비겼다. 지난 원정 경기에서 0-1로 충격패를 당했던 포항은 홈에서도 설욕에 실패하며 아쉬움을 삼켰다.이날 결과로 포항은 2승 1무 1패를 기록해 탬피니스에 이어 조 2위에 머무르게 됐다.포항은 초반부터 탬피니스의 조직적인 수
김해시는 시청 하키단이 지난 22일 부산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승했다고 23일 밝혔다.이로써 지난 7월 2025 한국대학실업하키연맹회장배 하키대회, 8월 제39회 대통령기전국하키대회에 이어 연달아 정상에 오르며 전국 최강 하키 명문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이번 대회에서 김해시청 하키단은 조선대, 국군체육부대, 부산외대를 격파하고 결승에 올라 성남시청에 2대 1로 승리를 거뒀다.김해시청 하키단은 4쿼터 최지호, 서인우 선수의 골로 성남을 최종 스코어 2대 1로 누르며 2013년 전국체전 우승 이후 12년 만에 금메
제주SK FC U15가 2025 전국 중등 축구리그에서 A권역 2위를 차지했다.신병호 감독이 이끄는 제주SK FC U15는 지난 15일 제주시 외도축구장에서 열린 천안시티FC와의 경기에서 9-1로 대승을 거두며 승점 38점을 기록했다.제주중은 이날 전반 19분 이준우의 선취골과 38분 신지호의 골로 2-1로 앞선 뒤 후반 들어 7골의 골폭풍을 일으키며 리그 최다골 기록을 작성했다.제주중은 오는 18일 예정된 아산FC와의 경기에 관계없이 FC서울에 이어 2위를 차지하게 됐다
진주시민축구단이 지난 25일 모덕체육공원에서 펼쳐진 2025 K4리그 30라운드 홈경기에서 4골을 몰아치며 당진시민축구단을 4-1로 격파했다.진주시민축구단은 이른
경남FC가 성남FC에 지며 3연패에 빠졌다.경남은 지난 19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성남과의 ‘하나은행 K리그2 2025’ 35라운드에서 0-1로 졌다.이날 패배
경북교육청은 2026학년도 마이스터고 신입생 원서접수 및 특성화고 특별전형 원서접수 결과, 전체 평균 경쟁률이 1.2대 1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학령인구 감소세가...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서울시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경쟁률이 5.5대 1로 나타났다. 지난해에 비해 하락한 것으로 지원자 수도 소폭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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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축구 백기태호, 멕시코 꺾고 월드컵 첫 승전보
한국 17세 이하 대표팀이 멕시코를 꺾고 FIFA U-17 월드컵 첫 경기를 승리로 열었다.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4일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 존에서 열린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멕시코를 2대1로 제압했다.이날 승리로 한국은 조 선두로 올라섰다. 이번 대회는 4개 팀씩 12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조 1, 2위와 성적이 좋은 3위 8개 팀이 32강에 진출한다. 한국은 8일 새벽 스위스와 2차전을 치른다.전반 19분 한국의 선제골은 운과 집중력이 만든 결과였다. 코너킥 상황에서 올라온 공이 주장 구현빈의 얼굴에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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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5회 정기연주회 개최
충남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제1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군민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로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특히 ‘팝스 콘서트’를 주제로 대중에게 친숙한 팝 음악들과 함께 클래식, 영화음악 등을 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힘 있는 연주로 선보여 깊어 가는 가을을 아름다운 선율로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지난 2010년 창단한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금산세계인삼축제 개막연주를 비롯해 군의 주요 문화행사에 꾸준히 참여하며 금산을 알리는 문화사절단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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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 '소닉 럼블' 론칭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6일 '소닉 럼블'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선보였다.이 작품은 멀티 플레이 대전을 통해 3개 스테이지를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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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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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영덕군, 어촌 회복사업 본격 추진
경주시와 영덕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나란히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두 지역에는 총 200억원 규모의 어촌 회복 및 지역활력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경주시는 대본항과 연동항을 중심으로 어항시설 정비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병행해 침체된 어촌을 경제·문화가 공존하는 활력 공간으로 재창출하고, 나아가 블루오션 시대에 대응하는 해양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기존 어촌뉴딜300 및 신활력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성장한 우수 어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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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대상공원 빅트리 개선 온라인 설문 진행
창원시가 대상공원 빅트리 디자인 공모 전에 개편 방향을 정하고자 시민 의견을 묻는다.창원시는 11~24일 ‘빅트리 개선안 시민 선호도 조사’를 한다. 흉물 취급을 받은 외형을 어떻게 바꿀지, 명칭을 그대로 유지할지 등을 조사해 개선안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설문 참여는 창원시청 누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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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남지 ‘창녕낙동강파크골프장’ 11일 개장
낙동강 경관, 36홀 5만 5000㎡ 규모 도내 최대창녕군 남지읍에서 5만 5000㎡ 규모로 도내 최대 크기의 창녕낙동강파크골프장이 11일 문을 열었다.남지읍 남지리 39번지 일원에 38억 원을 들여 36홀로 조성된 창녕낙동강파크골프장 개장식과 제4회 창녕군수배 파크골프대회 개회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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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농번기철에 56억 들여 국제농업박람회 개최…실효성 있나?
총 예산 56억여 원이 투입돼 7일간 전남 일대에서 진행된 국제농업박람회의 실효성 문제가 행정사무감사 도마에 올랐다. 류기준 전남도의원은 지난 7일 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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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의 숨결, 포항 장기에 되살아나다… 남양주시, 정약용 선생 영정 전달
실학의 도시 남양주와 유배문화의 고장 포항, 인문·문화 교류 새 장 열다 경북 포항시가 11일 장기면에서 ‘다산 정약용 선생 영정 전달식’을 열고, 남양주시로부터 정약용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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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장' 美 셧다운 마침표 눈앞… 상원, 예산안 가결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10일 사실상 종료 수순에 접어들었다. 상원이 임시예산안을 가결하면서 지난달 1일부터 41일간 이어진 셧다운은 하원의 표결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을 거쳐 공식적으로 마무리될 전망이다. 이번 셧다운은 미국 역사상 최장 기록이다.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상원은 내년 1월 30일까지 정부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임시예산안을 찬성 60표, 반대 40표로 통과시켰다. 예산안에는 셧다운 기간 해고된 연방 공무원의 복직과 최소 내년 2월까지 정부 인력 감축 중단 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