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지역 고교생 해외연수 지원 사업을 진행하면서 앞으로 저비용항공사를 이용하지 않기로 했다.6일 조길형 시장은 현안점검회의에서 “저비용항공사 관련 사건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며 “예산을 추가 편성해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라”고 담당 부서에 지시했다.이에따라 충주시는 추가경정예산안을 통해 관련 예산 확보를 위한 검토에 착수했다.충주시는 지난 2023년부터 고교 1학년 전체 학생들에 대한 해외연수 지원 사업을 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22억원을 들여 학생 1690명과 인솔교사 171명이 호주, 싱가포르, 일본을 다녀왔다.
국립창원대학교 사회학과가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공동체사업단 지원으로 일본에서 '글로벌인권 리더십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학생 23명은 오사카, 교토에서 다문화 공생과 보편적 인권을 배웠다. /안지산
김석희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월 17일부터 25일까지 7박 9일간, 우수 학교 운동부 지도자 및 업무 담당 교사 36명을 대상으로 이탈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는 ‘제9기 콜드체인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참가자를 오는 2월 28일까지 조기 모집한다고 밝혔다.콜드체인 전문가 양성과정은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전을 위해 콜드체인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상황에서 우리나라 콜드체인의 선진화를 이끌 콜드체인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개설된 콜드체인 교육 프로그램이다.또한 콜드체인관리사 자격 과정으로, 교육 수료 요건 및 콜드체인관리사 시험을 통과한 교육생은 콜드체인관리사 자격증이 수여된다.교육과정은 이론 강의·과제연구 발표와 더불어 해외연수, 국내
교육부가 대학-지역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갈 대학을 선정해 5년간 1000억원을 집중 지원하는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된 건양대학교가 재학생의 글로벌 역량 향상을 위해 진행한 동계학기 해외연수 ‘Discover World’ 일본 기타큐슈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건양대 군사학과 신치범 교수가 지도하고 건양대 재학생 23명이 참여한 이번 Discover World 일본 연수팀은 지난 1월 7일부터 2월 4일까지 일본 기타큐슈에 머무르며 YMCA 어학원에서 일본어 공부와 함께 일본문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특히 100년 이상의
극동대학교가 국제적 역량을 갖춘 간호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극동대는 장학금 지원과 학과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간호학과 학생들에게 다양한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앞서 지난 1월에도 구본진 의료보건과학대학장, 안지원 간호학과장이 간호학과 재학생 4명과 함께 4박5일 일정으로 미국 하버드대, 브라운대, 예일대, MIT 등 미국 내 대표적인 명문 대학을 방문해 최신 의료 산업 동향과 간호 교육의 발전 방향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하버드대학교에서 열린 ‘미래 의료산업과 간호의 역할’ 세미
충북 충주교육지원청이 ‘2024학년도 충주시 고교생 글로벌 인재육성 해외연수 성과보고 자료집’을 발간했다.이번 자료집은 충주의 고교생 해외연수 프로그램 우수사례를 충주 관내 학교뿐만 아니라 충북 도내의 여러 기관 및 단체에도 공유해 단순한 해외체험을 넘어 학생의 진로와 연계한 심화학습의 기회가 되도록 지속적이고 내실있는 해외연수를 모색하기 위해 발간됐다.자료집에는 충주 관내 11개 고등학교의 학교별 특색에 맞는 교육과정 운영사례 외에도 학생들의 체험학습 보고서도 담았다. 또한 부록에는 교사·학생·학부모의 해외연수 만족도 조사 결과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학생 해외연수 정책이 2025년에는 더욱 확대돼 3000명이 참여하게 된다. 전북교육청은 4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도내 초·중·고등학교...
경남종합사회복지관과 영산홍한마음회는 제31회 한마음어울림마당 해외연수 '중국문화탐방'으로 20일부터 22일까지 2박3일간 백두산 천지와 연길 일원을 다녀왔다. 한마음어울림마당은 경남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사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영산홍한마음회와 함께 어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질석방 무기한 연기" 돌연 말바꾼 하마스… 가자지구 전쟁 다시 점화되나
하마스가 예정된 이스라엘 인질 석방을 돌연 무기한 연기하겠다고 발표하며 지난달 교전 중단 후 체결된 휴전 합의가 불안정한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15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1년 넘게 벌어졌던 전쟁이 휴전으로 일단락 된 듯 했지만 다시 위기 상황에 봉착한 모양새다.당시 휴전 합의 내용에 따르면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양측이 붙잡은 인질들을 몇 주에 걸쳐 단계적으로 풀어줄 것을 약속한 바 있다.하마스 군사조직 알카삼여단의 아부 오베이다 대변인은 제대로 된 휴전 합의가 이행되지 않고 있음을 지적하며 "가자 주민 귀
Generic placeholder image
"픽스, 알룰로스" 전체 문제 등 2월 11일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문제+정답 모음![단독]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픽스 이어폰"관련 등의 퀴즈를 제시했다.화요일인 2월 11일 오전 8시경 진행되고 있는 '픽스 이어폰'관련 문제는 "최신 블루투스 5.4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주군,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디지털기기 지원 확대
중부뉴스통신 = 울산시 울주군이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과 디지털기기 지원을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울산신용보증재단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진영, LPGA 파운더스컵서 아쉬운 준우승
부상을 털고 돌아온 고진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시즌 두번째 대회에서 아쉬운 준우승을 했다.고진영은 10일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의 브레이든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LPGA 투어 파운더스컵 최종 라운드에서 이븐파 71타를 쳤다.4라운드 합계 17언더파 267타를 적어낸 고진영은 교포 선수인 노예림에게 4타 뒤진 2위에 올랐다.이 대회에서 3번이나 우승했던 고진영은 4번째 우승은 다음으로 미뤘다.2017년부터 2023년까지 7년 동안 해마다 한번 이상 LPGA 투어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구, 평생학습 추진 성과집 발간
부산 동구는 지난해 평생학습 주요 사업 성과를 수록한 ‘2024년 평생학습도시 부산동구 추진 성과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동구에 따르면 이번에 발간된 성과집은 △평생학습도시 동구 소개 △평생학습 상시플랫폼 기반의 역할 확대 △누구나 누리는 평생학습 복지실현 △수요맞춤형 지역특화사업 추진 △지역과 개인이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공동체 활성화 등 다섯까지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동구 소개에는 평생학습 발자취와 평생학습도시 선언문 등을 실었으며, 상시 플랫폼 기반의 역할 확대에서는 평생학습관, 평생학습센터, 네트워크 구축사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대 졸업식…석·박사 등 2542명 학위 수여
울산대학교는 지난 14일 교내 해송홀에서 졸업생과 오연천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이대원 총동문회장 등이 참석해 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응원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학사 2132명, 석사 345명, 박사 65명 등 모두 2542명이 학위를 받았다. 이들 가운데 외국인 졸업생은 학사 15명, 석사 15명, 박사 10명이었다. 이로써 울산대는 1970년 개교 이래 학사 10만4016명, 석사 1만5909명, 박사 2884명 등
Generic placeholder image
장유빈, LIV 골프 호주대회 ‘공동 23위’
장유빈이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골프 호주 대회에서 공동 23위에 올랐다.장유빈은 16일 호주 애들레이드의 그레인지 골프클럽에서 열린 LIV 골프 애들레이드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최종 합계 2언더파 214타를 기록한 장유빈은 필 미컬슨 등과 함께 공동 23위로 대회를 마쳤다.올해 한국 선수 최초로 LIV 골프에 진출한 장유빈은 지난주 개막전으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 대회 공동 49위에 이어 두 번째
Generic placeholder image
챔피언 울산, 승격팀 안양에 0대1 충격패
디펜딩 챔피언인 프로축구 울산 HD가 K리그1 첫 경기에서 FC 안양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시즌 4연패 달성을 목표로 처음부터 치고 나갈 계획이던 울산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울산은 16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2025 1라운드 홈 개막전에서 FC 안양에 0대1로 패했다. 안양은 디펜딩 챔피언인 울산을 이기며 구단 역사상 1부리그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는 귀한 기록을 남겼다. 안양은 지난 시즌 K리그2 우승을 차지하며 창단 11년 만에 K리그1로 처음 승격했다. 홈팀 울산은 강한 압박과 위력적인 침투 플레이를 앞세워
Generic placeholder image
팥죽·반찬 만들어 복지시설·취약층 가정에 전달
농소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4일 울산적십자사 맛나눔터에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팥죽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소속 봉사원 10명이 참여해 직접 팥죽과 반찬 등을 만들어 사회복지시설 및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얼빈AG 8일간의 열전 마무리…韓, 종합 2위 수성
8년 만에 열린 동계 아시안게임이 8일간의 열전을 뒤로하고 막을 내렸다.제9회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은 지난 14일 중국 하얼빈 국제 컨벤션 전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폐회식으로 마무리됐다.폐회식은 개최국 중국의 리창 총리와 우리나라의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각국 선수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가량 진행됐다.2017년 일본 삿포로에서 열린 제8회 대회 이후 개최지 선정 난항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영향 등으로 열리지 못했던 동계 아시안게임은 8년 만인 올해 ‘눈과 얼음의 도시’로 유명한 중국 하얼빈에서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