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후보 측 해명과 언론보도·등기부등본 사실 관계 달라 조전혁 서울시교육감 후보 측은 15일 정근식 후보를 향해 “정...
대통령실이 지난 8일 김건희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와 윤석열 대통령이 사적 친분이 없다는 해명을 내놓은 가운데, 이와 상반된 정계 증언들이 속출하면서 진실 공방이 첨예해진 양상이다.정치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명 씨와 5번 이상 만남을 가졌다는 전언과 정황들이 나오고 있다. 용산 대통령실은 앞서 윤 대통령이 명 씨를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의 소개로 만난 뒤로는 따로 개인적 연락을 취한 바 없다는 취지의 설명을 낸 바 있다.다만 이를 뒤집는 관련 인사들의 증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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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백령도 관광 창업자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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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이 ‘백령도 K-관광섬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백령도 관광 창업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이 교육 과정은 관광분야 창업 및 경영 개선을 희망하는 백령도 주민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과정은 11월 중순부터 진행된다.만 19~65세 백령면 주민이면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고 수강생들은 관광 전문가 특강, 관광분야 창업 성공사례, 비즈니스 모델 수립, 사업계획서 작성 등 실질적인 창업 준비 교육을 받게 된다.교육 과정 수료 후 사업계획서 평가를 통해 선정된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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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내 외국인 주민 4만1698명 역대 최다
지난해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이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울산에 장기 거주한 외국인 주민 수가 4만명을 넘어섰다. 행정안전부는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 자료를 분석해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 주민 현황’을 24일 발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작년 11월1일 기준으로 3개월을 초과해 울산에 장기 거주한 외국인 주민 수는 4만1698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관련 통계가 처음 발표된 2006년 이후 역대 최다 기록이다. 울산의 외국인 주민 수는 2019년 3만7284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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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교육공무직 384명 공채, 내달 4~6일 온라인 원서접수
울산시교육청은 2025년 교육공무직 384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일반전형으로 7개 직종 374명을 선발한다. 교육복지사 일반 8명·장애 2명, 조리사 일반 30명, 특수교육실무사 일반 11명·장애 4명, 늘봄·교무행정실무사 일반 111명·장애 13명, 장애인특별고용실무원 장애 2명, 조리실무사 일반 183명, 학교운동부지도자 일반 10명 등이다. 특성화고 전형으로는 2개 직종 10명을 선발한다. 특수교육실무사 7명, 체험활동지원실무사 3명이다. 자격증이 필요한 교육복지사와 조리사는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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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 출판사 요청으로 5곳 수정·삭제
전라남도교육청이 ‘2022개정 교육과정’ 역사 교과서 중 일부가 여순 10·19사건을 ‘반란’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삭제를 촉구한 결과, 해당 출판사 5곳이 표현을 수정 또는 삭제한 것으로 확인됐다.전남교육청은 지난 9월 6일 여순 10·19 사건을 ‘반란’이라고 표현한 것은 “우리 사회의 화합과 진실 추구를 저해할 수 있는 매우 우려스러운 행태이며 피해자들에게 또 다른 상처를 주는 부적절한 표현으로 즉각 삭제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특히, 전남교육청은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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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삼랑진읍, 귀농·귀촌인 교류 활성화 행사 개최
밀양시 삼랑진읍은 23일 삼랑진읍 일랑문화센터 3층 제과 제빵실에서 귀농·귀촌인 정착 및 교류 활성화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날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16명은 건강빵 만들기 등 쿠킹클래스 체험활동과 더불어 다과회를 하며 농촌 정착과정의 어려운 점 등을 이야기하고 서로 소통하며 안정적인 농촌 정착에 유익한 정보를 공유했다.이순애 삼랑진읍 생활개선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삼랑진읍을 홍보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귀농·귀촌인들과 지역민들이 소통의 자리를 자주 가짐으로써 더욱 살기 좋은 삼랑진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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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출범 후, 김진태 지사, 첫 권한 행사 "절대농지 해제"
강원특별자치도는 30일,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종합계획 심의회를 개최하고, 강원특별법 농지특례의 핵심사항인 ‘농촌활력촉진지구’를 강릉, 철원, 양구, 인제 총 4개 지역으로 최초 지정했다. 이는 올해 6월 8일, 강원특별법 시행 후, 단 4개월만이다.농촌활력촉진지구는 그간 농업진흥지역 절대농지) 규제로 개발이 불가했던 지역을 개발할 수 있는 지구로, 이번 지구 지정을 통해 농촌지역의 활성화와 낙후지역 개발로 농촌 활력을 창출할 수 있게 되었다.이번에 지정된 4개 지구는 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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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민원담당공무원 힐링교육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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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는 30일 통영 일원에서 민원담당 공무원의 스트레스 관리와 사기 진작을 위해 힐링교육을 실시했다. 악성민원 응대요령과 체험기반 힐링 커뮤니케이션으로 구성된 이날 교육은 시·구청·읍면동 최일선에서 민원을 응대하는 민원담당 공무원 40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소통을 통한 친밀감 형성·만남과 놀이로 서로를 이해하기, 언어습관 성찰과 효과적인 의사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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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성대부두 대형 안벽크레인 이전 시작... 6기 중 첫 번째 크레인 이전 완료
부산항만공사는 북항 컨테이너부두 기능 재편 계획에 따라 자성대부두에서 신감만부두와 감만부두로 옮겨 갈 6기의 대형 안벽크레인 중 첫 번째 크레인 이전이 완료됐다고 30일 밝혔다.1978년 개장한 자성대부두는 북항 재개발 2단계 대상 부지로 지정돼 올해 말까지 운영을 마무리하게 된다. 자성대부두는 우리나라 최초 컨테이너부두로 개장한 뒤 지난 46년 간 부산항을 세계 중심 항만으로 성장시키는 데 큰 기틀을 마련한 부두로 평가받고 있다.부산항만공사는 지난해부터 정부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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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울 원전 1·2호기 종합준공 및 3·4호기 착공식
30일 윤석열 대통령은 경북 울진에서 열린 신한울 1·2호기 종합준공 및 3·4호기 착공식 행사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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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보건소, 민간의료기관인 대성병원 원격진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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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보건소는 민간의료기관인 대성병원 원격진료를 3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의료취약지 주민이 대상인 비대면 원격진료는 보건진료소 간호사와 원격지 자문의사가 디지털의료지원 화상시스템으로 협진해 환자를 실시간으로 상담, 진단, 치료하게 된다.30일에는 안흥 소사보건진료소와 갑천 하대보건진료소에서 대성병원과의 원격진료를 시작했고 이후 8개 진료소에서 환자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한 후 월 1회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웹캠, 전자기기 등 화상 장비를 이용한 맞춤형 약처방, 복약지도, 건강관리지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