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사학기관의 학교 운영 효율성과 재정 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경영평가가 실시된다. 경영평가를 통해 우수 학교는 인센티브가 제공되고 미흡한 학교는 행정지도가 이뤄진다. 8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달부터 사학기관 경영평가를 한다. 이번 경영평가는 도내 사립 초·중·고·특수학교 17

울산 초·중·고등학교 10곳 중 8곳가량에 스프링클러가 설치돼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경숙 의원실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울산 초·중·고 건물 910개 중 스프링클러가 설치된 곳은 158개에 그쳤다. 소방시설법 개정에 따라 학교는 2005년 이후 4층 이상 연면적 1000㎡ 이상의 건물에는 스프링클러를 설치해야 한다. 하지만 소급 적용이 되지 않아 노후 학교는 여전히 화재 사고에 취약하다는 우려가 나온다. 스프링클러가 없으면 화재 피해는 더 커질 수밖에 없다. 학교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실효성 있

인천시교육청은 내년 봄 학기부터 운영할 결대로자람학교 45곳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선정 학교는 초등학교 28곳, 중학교 9곳, 고등학교 8곳이다.시교육청은 이번에 선정한 학교를 포함해 총 107곳에서 결대로자람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인천 공교육 혁신 모델인 결대로자람학교는 기존 행복배움학교의 새로운 이름으로 학생들의 잠재성이 결대로 성장하도록 앎과 삶의 주도성을 기르는 방향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시교육청 관계자는 “신규 선정 학교는 4년간 인천의 미래 교육을 선도하고 인천 대표 교육정책인 읽걷쓰 기반의 미래형 교육과정 실천을

울산의 작은 학교들이 교육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하면서 ‘꿈의 학교’로 거듭나고 있다. 24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기준 울산에는 작은 학교가 총 25개교 있다. 작은 학교는 구에 있는 학교 중 학생이 200명 이하인 학교, 군에 있는 학교 중 학생이 100명 이하거나 6학급 이하인 학교를 말한다. 이들 학교는 규모 특성상 예산과 인력이 부족해 양질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시교육청은 최근 지역 내 작은 학교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서난이 의원은 6일 딥페이크 범죄 대응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중·고등학교까지 확산된 ...

경주 신라공고와 경주공고 등 경북 특성화고 48곳 중 16곳이 경북형 마이스터고로 지정됐다.경북교육청에 따르면 경북형 마이스터고 최종 선정 학교는 △경주공업고 △경주여자정보고 △경주정보고 △신라공업고 △경북과학기술고 △김천생명과학고 △경북하이텍고 △경북생활과학고 △경북항공고 △한국미래산업고 △영천전자고 △상산전자고 △문경공업고 △경북기계금속고 △명인고 △한국펫고 등 총 16곳이다.이들 학교에는 인사 우대 지원과 실험 실습비 및 운영비 등 재정적 지

울주군보건소가 지역 학교 3개교의 학교구강보건실 리모델링을 완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범서초, 온남초, 중남초의 노후화 된 구강보건실 환경을 개선하고 구강보건사업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해당 학교는 보건소에 근무하는 치과의사, 치과위생사가 주 1~2회 방문해 구강건강검진, 불소바니쉬 도포, 구강보건교육 등 구강질환 예방서비스를 제공한다. 차형석기자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민전 의원 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 전국 공립 초 · 중 · 고교 도서관 1만 359 곳 중 사서교사 또는 사서가 배치된 학교는 절반에 못미치는 4,581 곳 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 학교도서관진흥법 제 12 조제 2 항에 따르면 , 학교도서관에는 사서교사 · 실기교사나 사서를 두도록 하고 있다 . 또한 학교도서관진흥법 시행령 제 7 조 에는 학교도서관에 두는 사서교사 등의 정원은 학교당 1 명 이상으로 명시하고 있다

울산북구보건소가 이달부터 청소년 대상 에이즈 및 성매개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하기로 하고, 이와 관련 오는 13일까지 교육 희망학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전문강사가 맡아 △에이즈에 대한 인식 △성매개감염병 감염경로 △에이즈 및 성매개감염병 예방법 △보건소 무료 에이즈 익명검사 안내 등 청소년기에 올바른 성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교육은 오는 11월말까지 진행하며,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는 북구보건소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차형석기자 [email protected]

충북도교육청은 학생들의 학습결손 조기 발견과 적기지원을 위해 다음달 4일까지 `기초학력 진단 집중 기간'을 운영한다.기초학력 검사는 도내 교사들이 직접 개발한 1학기 교육과정 최소 성취 기준을 기반으로 진행한다.초1~고1 학생을 대상으로 학년별 2교과~5교과 과학)를 진단한다. 검사는 학생별 이로미 `다채움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문항을 확인하고 답안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치른다.학교는 기초학력 진단검사 결과를 토대로 2학기 학습지원계획을 수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