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오는 8월3일까지 본점, 잠실점, 부산본점에서 ‘정통 프랑스 치즈 캠페인’ 팝업 행사를 한다.프랑스 국립 낙농협의회와 함께하는 행사다. 행사 기간 프랑스 치즈 전 품목을 30% 할인한다. 1만9000원 이상 구매하면 치즈 그레이터도 증정한다.양길모 기자 [email protected]
프랑스 갤러리 오송-파리 오현자 대표와 송정칠 관장은 28일 경남일보를 방문해 경남 작가의 프랑스 진출 등을 논의했다.갤러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 엑스가 프랑스 정부의 알고리즘 조작 의혹 조사에 강력히 반발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21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는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를 인용해 엑스가 프랑스 당국에 사용자 데이터 제공 요구를 거부하고, 해당 조사가 표현의 자유와 프라이버시를 침해한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폴리티코에 따르면, 프랑스 정부는 엑스가 혐오·인종차별·동성애혐오 콘텐츠를 확대해 민주적 논쟁을 왜곡했다고 분석하며, 알고리즘 및 사용자 데이터 접근을 요구했다. 하지만
김태흠 충남지사가 23일 5박 7일 일정으로 프랑스, 독일 출장에 나섰다. 김 지사는 출국 다음 날인 24일 아침 프랑스 파리에서 A기업 B회장과 간담회를 갖는다. A기업은 산업 및 의료용 가스, 수소에너지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B회장은 25년 이상 유럽과 북미,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에서 활동해온 기업인이다. B회장과의 간담회에
지난달 프랑스 자동차 판매에서 전기차 점유율이 24%를 기록했다고 3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전했다.7월 프랑스 자동차 판매에서 배터리 전기차는 16.8%,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7.2%를 차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BEV 점유율은 13.5%에서 16.8%로 증가했지만, PHEV는 7.3%에서 7.2%로 소폭 감소했다. 다만 지난해 ‘소셜 리스’ 종료와 르노5·시트로엥 e-C3 출시 지연으로 기저효과가 발생한 점을 고려해야 한다.최근
오선택 프랑스 양궁 국가대표팀 감독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명예교사가 됐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23~31일까지 유럽 4개국에서 ‘우수학생선수 해외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진행중인...
충북 충주여자고등학교는 1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학년도 글로벌 인재 육성 해외연수의 후속 활동으로 학급별 프랑스 탐방 신문을 제작했다.충주여고는 지난달 1학년 학생 185명을 대상으로 프랑스 파리에서 역사, 예술, 과학 등 교과와 연계된 다양한 주제로 해외 연수를 실시했다.해외연수 귀국 후 학생들은 1인 1기사를 작성해 학급별로 공동결과물을 바탕으로 신문을 제작했다. 김양규 충주여고 교장은 “파리에서 배운 건 지식이 아니라 시선"이라며 “학생들이 현지에서 마주한 시선이 삶을 인도하는 나침반이 돼 줄 것"이라고
프랑스 의회 의원들이 원전 잉여 전력을 활용해 비트코인을 채굴하는 법안을 추진한다고 코인데스크가 4일 보도했다.아직 초안 단계인 법안은 국영 전력회사 EDF 시설에 채굴 장비를 설치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원전에서 발생하는 잉여 전력을 활용해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골자다.프랑스는 유럽연합 내 최대 원전 전력 생산국이다. 2023년 유로스타트 자료에 따르면 원전은 프랑스 전체 전력 생산량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외자유치 등을 위해 유럽 출장에 나선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첫 일정으로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를 만나 세계 정치·경제 상황을 논의하고 도내 외자유치 확대 방안 등을 모색했다.김 지사는 24일 아침 프랑스 파리 에어리퀴드 본사에서 프랑수아 자코 에어리퀴드 CEO를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프랑수아 자코 CEO는 1993년 에어리퀴드에 입사했으며 이 중 25년 이상은 유럽과 북미,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해외에서 활동해 왔다. 특히 프랑스 최대 민간 경제단체인 ‘프랑스산업연맹’ 산하 한국-프랑스
故 이성자 화백이 생전에 프랑스 아틀리에에서 사용하던 이젤을 화백의 고향 진주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게 됐다.진주시립 이성자미술관이 이번에 기증 받은 이젤은 프랑스 남부 투레트에 있는 이성자 화백의 아틀리에‘은하수’에서 직접 사용하던 것으로, 화백의 예술혼과 창작정신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상징적 유품이다.특히, 이번 기증은 2024년 진주시와 프랑스 투레트시가 문화․관광․교육 분야의 교류를 위해 체결한 우호도시 교류의향서 이후 이뤄진 실질적 협력의 결실로, 양 도시 간 문화적 연대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이후 조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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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 희망나눔 온 단체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캡처로그’ 프로그램을 운영을 8월 7일부터 시작했다.공모사업에 선정된 ‘캡처로그’는 디지털 프로슈머의 역할 확대에 따른 생산자로서의 교육과 사진, 영상 편집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또래관계 형성을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과 자기표현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지난 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참여 청소년 간 친밀감을 형성하는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을 진행했고, 이어 14일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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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이재명 정부 성공 위해 당정협력 강화하겠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국회문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 의원은 대선 직후 국정기획위 사회2분과위원으로 위촉돼 각 부처 및 전문가 간담회, 현장방문, 업계현안청취 등을 통해 국정과제 발굴에 최선을 다해왔다.문화예술관광체육분야에 있어서는 K-컬쳐시대 핵심 콘텐츠와 연관산업육성을 위해 정책금융 10조원, 공연형 아레나 등 산업성장기반을 확충하기로 했다. K-아트과 한국어·전통문화 등의 지평을 확대하고 K-컬쳐 연관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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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모터밤, 엄마는 캠핑밤, 아이는 워터밤… 칠곡보야외물놀이장 여름축제 개막
아빠는 엔진 소리에 귀를 세우고, 엄마는 강변 바람에 몸을 맡기고, 아이는 물총을 움켜쥔다. 올여름 칠곡보야외물놀이장에서는 가족 모두가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세 가지 밤’축제가 열린다.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칠곡보 야외 물놀이장과 주차장, 오토캠핑장을 무대로 ‘워터밤’, ‘모터밤’, ‘캠핑밤’이 차례로 펼쳐진다. 시원한 물줄기와 음악, 화려한 슈퍼카, 반짝이는 별빛까지… 여름밤의 낭만과 짜릿함이 한자리에 모인다.첫날은 ‘워터밤’이 무대를 연다. 15일과 16일 저녁 6시, 워터밤 특별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레이샤 공연,‘밤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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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열려
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이 14일 화천군 화천읍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최수명 부군수 부부와 가족, 친지, 류희상 군의회 의장, 조웅희 부의장 동료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991년 공직에 입문한 최수명 부군수는 이날 퇴임식을 끝으로 34년 간의 공무원 생활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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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취임100일 우표
이재명 대통령 우표가 나온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국민이 주인인 나라,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염원하는 국민의 기대를 담아 ‘제21대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를 다음달 발행한다고 18일 밝혔다.전지 22만장, 소형시트 45만장, 기념우표첩 5만부다. 우표와 소형시트 430원, 기념우표첩은 2만7000원이다.회복과 성장을 향한 대통령의 결의와 함께 국민주권정부의 충직한 일꾼으로서 주어진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는 의지를 우표에 표현했다고 한다.첩에는 소형시트, 전지, 초일봉투와 더불어 ‘나 만의 우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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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공천개입 의혹 핵심 제보자인 강혜경 씨 측이 윤 전 대통령 부부에게 전달된 무상 여론조사 결과는 14건 이상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명태균 씨 주장을 반박한 셈이다.강 씨는 문건일 변호사와 함께 18일 창원지방법원 형사2부(김성환 부장판사, 홍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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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민 단체, 정부에 ‘이주민 타운홀 미팅’ 제안
경남이주민센터 등 8개 단체가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에 이주민 정책을 찾아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정부-이주민이 만나 현장의 요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게 이주민 타운홀 미팅을 제안했다.경남이주민센터를 비롯한 8개 이주민 단체는 18일 국정기획위원회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