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테크 솔루션 기업 컨트롤엠은 외식업 운영 전 과정을 디지털화해 효율을 높이는 RaaS 솔루션 ‘레스토지니’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생성형 AI를 기반으로 한 레스토지니는 발주, 배달, 마케팅, 직원 채용, 데이터 관리 등 외식업 운영에 필요한 기능들을 제공한다.회사 측에 따르면 레스토지니는 ‘배달앱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레스토지니 ‘마케팅 센터’는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등 배
배달의민족이 교촌치킨과 쿠팡이츠 입점 철회를 조건으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는다. 배달앱 업계 경쟁이 새 국면을 맞은 모습이다.25일 업계에 따르면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과 교촌치킨 운영사 교촌에프앤비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다. 협약은 교촌치킨이 쿠팡이츠에서 입점을 철회하는 조건이다. 공공배달앱인 땡겨요, 교촌치킨 자체앱, 요기요 등 입점은 유지한다.배민은 교촌치킨 가맹점주에게 부과하는 중개수수료를 인하한다. 현재 배민과 쿠팡이츠에 입점한 점주들은 매출에 따른 2.0~7.8%의 중개수수료를 내
커피 프랜차이즈 백억커피가 본사에서 마케팅 비용을 전액 부담하여 6월 대규모 프로모션을 연달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상생하고자 하는 ‘점주와의 상생’ 경영 철학을 강하게 내비치고 있다.백억커피는 6월 프로모션에는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PPL ▲KBS Cool FM ‘하하의 슈퍼라디오’ 협찬 ▲카카오톡 선물하기 톡딜 ▲SKT 0day ▲쿠팡이츠 브랜드컬렉션 ▲백억 리치 라떼 10% 할인 등이
쿠팡이츠서비스가 배달파트너를 대상으로 진행한 무상 안전점검 지원이 누적 3000명을 넘어섰다.쿠팡이츠서비스는 올해 상반기 전국 13개 지역에서 무상 안전점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하반기에는 2000명 추가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무상 안전점검은 정비 전문가가 참여해 제동장치, 타이어, 조향장치 등 주요 부품을 점검하고, 엔진오일과 브레이크 패드 등 소모품을 무상으로 교체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점검은 쿠팡이츠 배달 수행 이력이 있는 파트너를 대상으로 문자 신청을 통해 진행된다.이번 상
컴포즈커피가 장마철을 맞아 오는 7월6일까지 배달 전용 메뉴 ‘이츠와플세트’를 선보인다. 이츠와플세트는 생초콜릿라떼 2종과 팥절미밀크쉐이크를 포함한 달콤한 음료 8종, 와플 3종 중 원하는 조합을 골라 주문할 수 있는 배달 전용 세트다. 메뉴 1건당 1500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복권 긁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쿠팡이츠 앱에서 1일 1회 참여할 수 있다. 당첨 시 최대 1만2500원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이츠와플 세트와 함께 주문하면 최대 1만4000원까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한편,
합리적인 가격과 BSCA 스페셜티 블렌드 커피로 주목받고 있는 백억커피가 최근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해 브랜드 저변 확대에 나섰다.앞서 백억커피는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등 주요 배달 플랫폼과 할인 제휴를 본사 전액 부담으로 진행해 가맹점주의 마케팅 부담을 완화하고 점주와의 상생을 도모한 바 있다. 백억커피 관계자에 따르면 실제 4월 대비 5월 전체 매장 평균 매출이 10% 이상 증가했으며, 이는 배달 플랫폼 프로모션이 크게 기여했다고 분석했다.이어지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SKT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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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이 모바일 금융플랫폼 ‘NH콕뱅크’를 디지털 혁신의 전초기지로 삼고, 2030년까지 이용자 수 2000만명, 비대면 금융상품 판매 50조원 달성이라는 청사진을 내걸었다.농협 상호금융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NH콕뱅크 중장기 발전 전략’을 발표하고, 농축협을 대표하는 모바일 금융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NH콕뱅크’는 인공지능, 데이터, 마케팅 기술을 융합해 고객과 농축협을 연결하는 디지털 금융 플랫폼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농협은 이를 위해 ▲이용자 수 2000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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