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은 어제 철도 개통 125주년과 고속철도 개통 20주년을 맞이해 국회의원회관에서 ‘철도가 미래를 바꾼다’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맹성규 국토교통위원장 등 18명의 국회의원들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SR 등 철도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했다.이번 정책토론회는 마강래 중앙대학교 교수, 이용상 우송대학교 교수의 발제를 거쳐 각 분야 전문가들의 토론 순서로 진행됐다.마강래 교수는 철도를 통해 지역 거점 간 연계를 강화해 신산업과 경제를 성장시키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이 철도 개통 125주년과 고속철도 개통 20주년을 기념해 정책 세미나를 연다.맹 위원장은 10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철도가 미래를 바꾼다’를 주제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이원희 한경국립대 총장이 진행을 맡고 마강래 중앙대 교수가 ‘강한 경제,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철도의 역할’, 이용상 우송대 교수가 ‘철도의 과거와 현재’를 각각 발제한다.이어 정성봉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김응철 인천대 교수, 서민호 국토연구원 연구위원, 이호 한국교통연구원 본부장이

인천계양 지구가 이달 3기 신도시 최초로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접근성 향상이 주요 메리트로 꼽혔는데 주변에 철도가 없는 문제는 해결해야 할 숙제로 지목된다.국토교통부는 3일 인천계양 A2·A3 블록에서 3기 신도시 최초로 공공주택 1106가구를 분양하고, 2026년 입주를 목표로 사

오는 2040년 진해신항과 2029년 가덕도 신항 개항 등 공항·항만·철도가 집결된 초대형 트라이포트 중심에 있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에 독일의 첨단제조 분야 유망 기업의 후계자들이 방문했다.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22일 경자청의 투자환경 등을 파악하기 위해 독일 첨단제조 중소기업 사절단이 방문했다고 밝혔다.빈 대학, 제플린 대학교수와 첨단제조 분야 기업인 등 10여명으로 구성된 이번 사절단은 경자청과 부산항만공사 홍보관, 보쉬렉스코리아 등을 둘러봤

교통이 불편한 탓에‘등허리 긁어 손 안 닿는 곳’이라 불리던 울진군. 하지만 울진군은 어려운 교통 여건 속에서도‘한 번도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가본 사람은 없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최근‘원자력수소 국가산단’조성을 위한 예타면제까지 이루어내면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가고 있다. 주어진 상황이나 환경에 연연하지 않고 내일을 위해 달려온 울진군. 이젠 철도시대가 열리며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되었다.오는 12월 동해선 포항~삼척 구간 철도가 개통되어 울진에도 열차가 운행되어 힘차게 달릴 전망이다.동해선(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