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우수기를 대비해 교통신호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의 자연재해로 인한 시설물 파손이나 오작동을 사전에 예방하여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목적이 있다.이번 점검은 신호기 보수업체와 합동으로 6월 9일에서 20일까지 2주간 실시할 예정으로 교통 신호시설 취약지역, 차량 통행량이 많은 주요 간선도로, 장애 발생 시 민원이 집중되는 장소 등의 시설물을 우선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그리고 신호제어기와 누전 차단기 작동 여부, 각종 케이블 배선 및 맨홀
유튜브가 광고 차단기 사용자에게 영상을 의도적으로 지연 로딩하는 '페이크 버퍼링' 기술을 적용하며 논란이 되고 있다. 이는 광고를 차단하는 사용자에게도 광고를 보는 것과 유사한 불편을 주려는 전략으로, 최근 테스트가 진행 중이다.24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페이크 버퍼링은 광고를 차단한 사용자에게 광고 길이의 80%만큼 로딩이 걸리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15초짜리 광고를 차단하면 12초 동안 영상이 버퍼링되는 것처럼 연출된다. 이는 유튜브가 내부 API '이너튜브'(
대구시가 장마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으로 인한 교통신호 시설의 파손 등 여부 확인에 나선다. 교통신호 시설의 오작동을 미리 방지,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서다. 8일 대구시에 따르면 우수기에 대비, 9~20일 지역 교통신호 시설에 대한 점검을 벌인다. 점검은 교통 신호시설 취약지역, 차량 통행량이 많은 주요 간선도로, 장애 발생 시 민원이 집중되는 장소 등 시설물을 우선으로 진행한다. 점검에선 신호제어기와 누전 차단기 작동 여부, 각종 케이블 배선 및 맨홀 침수 상태를 살펴본다. 신호등 및 안전표지 등 시설물의 안전 고정장치도 꼼꼼히
김만식 기자 = 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안전에 취약한 관내 저소득 가구에 자동잠금 안전가스 차단기 지원사업을 진행했다.본
6월 1일부터 해결된다더니… 이날 고령군 시외버스터미널은 여전히 차단기와 휀스로 막혀 있었다. 시외버스터미널 차단기 사태가 한때 협상의 실마리를 보이는 듯했지만,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 분위기다. 고령군은 지난달 말, 차단기와 휀스를 철거하고 통행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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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스마랑에서 인천항 포트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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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 발표 이후 우려되는 물동량 감소에 대응해 동남아시아 신흥 지역인 스마랑 신규항로 개설을 통한 물동량 유치 활동에 나섰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과 마케팅 전담 인력 및 국적선사 천경해운 임직원은 인천항 기반시설의 강점과 수출입 물류 환경을 소개하고, 양국 항만 간 물류 교류 확대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며 신규항로 개설 가능성을 열었다.지난 23일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1위 국적선사인 메라투스를 방문해 인천항 항로의 선복 활용과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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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피해소송 지원 '길' 열렸다" 포항시, 공익소송 비용 지원 조례 제정
김재욱 기자 = 포항지진 손해배상 대법원 상고심을 앞두고, 시민 권리 회복을 위한 제도적 지원의 길이 열렸다.시는 오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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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중산간도로에 '태양광 가로등' 설치한다
제주도 한라산을 가로지르는 중산간 도로인 5.16도로와 1100도로 2곳에 태양광 가로등이 설치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26년부터 026년부터 전기 미공급 지역인 1100도로 및 516도로 일원에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 170주를 연차적으로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조도 제어가 가능한 디밍 시스템을 적용해 빛공해 방지와 야간 생태계 보호를 동시에 실현할 계획이다.우선 올해 제주도는 3억 2000만원을 투입해 전기 미공급 지역에 태양광 가로등 42주를 설치할 계획이다.앞서 제주도는 지난 2023년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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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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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IM '인더섬 with BTS' 서비스 3주년 맞아 기념 업데이트
하이브IM은 24일 ‘인더섬 with BTS’가 서비스 3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가수 방탄소년단 맴버들이 개발에 참여한 매치 3 퍼즐 게임이다. 출시 초반 28개국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에서 인기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서비스 기간 다수의 마니아 유저층을 형성하며 안정적인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와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새 테마 PTD 데님이 도입됐으며, 챕터 5 낙원섬이 오픈됐다.작품 접속 유저에게는 인더섬 3주년 케이크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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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지킬앤하이드’ 용인 첫 무대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20주년 기념 공연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이 작품은 ‘지킬앤하이드’가 용인 무대에 처음 오르는 뜻깊은 자리로, 시민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소설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를 원작으로 한 브로드웨이 대표작이다. ‘지금 이 순간’, ‘컨프론테이션’, ‘파사드’, ‘어 뉴 라이프(A New 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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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문화재단, 하반기 기획 공연 라인업 공개
의정부문화재단은 2025년 하반기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질 기획공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연극, 클래식, 뮤지컬, 국악, 발레, 어린이 공연 등 장르별 대표작을 고루 포함한 이번 라인업은 다양한 문화적 취향을 아우르며 시민들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2025년 하반기 공연은 8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클래식 대표 프로그램으로 8.16. 독일, 한국 등 국내 및 해외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연주가 모임인 ‘발트 앙상블’이 K-클래식 대한민국 관악의 대표 연주자인 클라리네티스트 ‘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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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 ‘강화학생성공택시’ 본격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6일, 강화교육지원청이 지역 내 택시조합 2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강화학생성공택시’ 시범 운영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교통 여건이 열악한 강화지역 소규모학교 학생들의 교육활동 참여를 돕기 위한 것으로, 택시조합 및 개인택시지부와의 협력을 통해 추진됐다. 교육청은 운전자 대상 범죄경력 조회, 신원 확인, 정기 안전교육 등을 실시해 안전한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강화학생성공택시’는 인천시교육청의 강화교육발전특구 정책과 연계한 교육복지 모델로, 결이음교육과정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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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 화성에서 제20회 한유행 직무연수 개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7일, ‘제20회 전국 국공립유치원 원감 및 교육전문직원 직무연수’ 자리에 방문해 참석자들에게 미래 유아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이번 연수는 한국유아교육행정협의회 경기지회가 주관해 화성 신텍스에서 1박 2일로 운영한다. 지역별로 순환 개최를 원칙으로 하고 있어 올해에는 경기지회가 원감과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직무연수에는 전국에서 참석한 유치원 원감과 교육전문직원 600여 명이 자리했다. 연수 주요 내용으로는 ▲유아교육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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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청년 목소리 빛났다, 2년 연속 우수 광역지자체 선정
제주특별자치도는 국무조정실 주관 2024년 청년정책 추진 실적 평가 결과에서 2년 연속 우수 광역지자체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46개 중앙행정기관과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2024년도 청년정책의 추진 성과와 청년과의 소통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다뤘다.도는 ▲도-대학 협업 기반 배움여행 운영 ▲청년 원탁·주권회의 운영 ▲제주더큰내일센터 ‘탐나는 인재’ 육성과 취·창업 지원 등을 통한 청년의 삶 개선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제주 청년원탁·주권회의 운영을 통해 청년이 직접 정책을 발굴·제안하고 해당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