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세청 체납 정리비율이 2024년 지방국세청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또 현금정리액은 서울지방국세청이 가장 높았다.아울러 전국 133개 세무서 중 체납정리액은 '평택세무서'가 가장 많고 정리비율은 '경기광주세무서' 가장 높다.국세청에 따르면, 2024년 국세청은 체납 총액 40조2962억원 중 20조9400억원을 정리해 정리비율이 52.0%이다.대전국세청이 총 체납액 3조4459억원 중 1조8623억원을 정리, 정리비율 54.0%로 지방국세청 중 가장 높다.대구국세청이 체납액 2조4960억원
지난해 중부지방국세청 조세심판원 심판청구 인용율이 12%로 7개 지방국세청 중 인천국세청, 대구국세청에 이어 과세품질이 세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조세심판원에 따르면, 2024년 중부국세청 심판청구 처리대상 1580건 중 1221건이 처리됐고, 이 중 149건이 인용돼 인용율이 12.2%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7년간 심판청구 인용율을 살펴보면, 2018년 25.1%, 2019년 24.4%, 2020년 31.1%, 2021년 43.5%, 2022년 10.4%, 2023년 16.3%, 2024년 12.2
지난해 국세청 체납 중 현금정리액이 총 12조1407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4135억원이 증가했다.또 전국 133개 관서 중 2023년대비 2024년 현금정리 증가액이 가장 큰 세무서는 반포세무서이다.국세청에 따르면, 2024년 지방국세청 중 체납 현금정리 증가액이 가장 높은 곳은 서울지방국세청이다.다음으로 중부지방국세청, 인천지방국세청, 광주지방국세청, 부산지방국세청, 대전지방국세청, 대구지방국세청 순이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서울청의 경우 2024년 현금정리액은 2조9951억원으로 전년 2조8809억원 대비 1142
2025년 6월 현재 국세청 전체 인원이 2만11150명이고, 이 중 서울국세청 정원이 전체의 28.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에 따르면, 올 6월 1일 현재 서울국세청은 정원 5925명으로 전체의 28.0%를 차지해, 지방국세청 중 가장 많은 인원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다음으로 중부국세청이 3598명으로 17.0%을 차지했고, 부산국세청 2845명·13.5%, 인천국세청 2253명·10.7%, 대전국세청 1879명·8.9%, 광주국세청 1781명·8.4%, 대구국세청 1674명·7.9% 순이다. 본청은 11
2024년말 기준 지방국세청 조사 및 조사지원 직원이 총 2065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2023년 대비 16명 증가한 수치다.또 서울국세청이 958명으로 전체의 46.4%를 차지했다.국세청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지방국세청 조사관련 인원이 총 2065명으로, 조사인력이 1988명, 조사심의가 7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서울국세청이 958명으로 지방국세청 조사인력 전체의 46.4%를 차지했다.중부국세청이 조사 354명, 심의 16명 등 370명으로 17.9%를 차지해 두번째로 많았고, 그 다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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