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보건소는 지난 23일 중구보건소 대강당에서 ‘생물테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중부경찰서, 중부소방서, 국립인천공항검역소, 인천광역시감염병관리지원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 42명이 참여한 가운데, 초동대응기관 간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를 만들었다.훈련은 인천공항 소재지라는 지역 특수성을 반영해 ▲생물테러 대응 체계와 초동 조치에 관한 이론 교육 및 현장 사례 소개 ▲보건 요원의 실무 능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실습 순으로 진행됐다. 이를
울산 중구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9월 한 달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레드서클’은 건강한 혈관을 상징하는 단어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이란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하고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울산 지역 구·군 보건소와 중구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등은 우선 오는 9월3일 태화강역에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합동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이
인천시 중구 치매안심센터 영종분소는 지난 18일 무의동 치매안심마을 내 소무의도 경로당에서 ‘2025년 하반기 치매안심마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중구보건소 국제도시보건과 치매안심센터 영종분소에서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체험형 교육·활동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는 데 목적을 뒀다.주요 프로그램으로 ▲치매 인식퀴즈를 통한 유익한 치매 예방 교육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배도라지 한방청 만들기 체험 ▲신체 활성화를 돕는 치매 예방 체조 ▲치매 인
울산 중구보건소는 질병관리청 주관 ‘2026년 근거 중심 매개체 방제사업’ 신규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근거 중심 매개체 방제사업은 단순한 주기적 방제 방식에서 벗어나 모기 감시 장비를 설치하고 기록 자료를 분석해 방역 지역 및 횟수를 조절하는 과학적이고 친환경적인 모기 방제사업이다.중구보건소는 국비와 구비 등 3200만원을 들여 내년 상반기쯤 모기 발생 우려 지역인 지역 내 공원 및 배수장 등 5곳에 디지털 모기측정기 5대를 설치할 계획이다.이를 바탕으로 모기 발생 현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모기 발생
CU가 22일부터 배민스토어를 통해 ‘get 커피 배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서비스는 전국 2000여 개 점포에서 한다. 연내 400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그동안 편의점 배달은 도시락이나 컵라면 중심이었지만, 이번 서비스로 즉석 원두커피도 배달이 가능해졌다. 소비자는 점포 방문 없이 에스프레소 커피를 주문할 수 있다. 커피 전문점이 문을 닫은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CU는 전국 1만8600여 개 점포와 배송 인프라를 활용해 기존 간편식품과 가공식품 외에 즉석 원두커피 등 다양한 상품을 배달 카테고리
안산시는 지난 23일 청년들의 창업 도전과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네 번째 인큐베이팅 '청년큐브 월피캠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청년큐브 월피캠프'는 시가 운영 중인 청년 창업지원 인큐베이팅 사업 브랜드인 '청년큐브'의 신규 거점이다. 기존 청년큐브인 한양, 예대, 초지 캠프에 이어 청년 창업자들의 창업 초기부터 성장 단계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 청년큐브 월피캠프는 ▲1층 주차장 ▲2층 코워킹오피스와 운영사무실 ▲3층 창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9. 언제나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는 아기쌍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