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포럼 구미지역위원회는 지난 5일 구미시 사곡동 민방위교육장 내 회의실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경북일보 독자권익위원회 지면 평가회의를 개최했다. 위원들은 이날 구미지역 현안과 교육·사회·환경문제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위원회들의 단합과 구미발전을 다짐했다. 특히 위원들은 평소 느꼈던
전남 순천시는 1조 4888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순천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5년도 예산안은 역대 최대규모로, 민선 8기 전반기 2년간 안정적인 건전재정 운용을 통해 전남도 제1의 재정규모를 달성했다. 총 규모는 올해 1조 4237억 원 대비 651억 원이 증액됐으며, 일반회계
현대엘리베이터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현대엘리베이터는 전략 및 관리시스템과 기업문화 및 인재육성 항목에서 만점을 받는 등 12개 분야 164개 심사항목에서 고른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기계 분야에서 총 16회 선정됐으며, 2015년에는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조재천 대표이사는 "품질을 제1의 가치로 앞으로도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혁신과 향상을 추구하고
△참가자: 이충호 소설가, 김영미 무용가, 박은지 작가△시간 및 장소: 9월24일 오후 4시 경상일보 소회의실△진행: 권지혜 사회문화부 기자■ 이충호 소설가 ­1955년생. 69세­시집 시사 평론집 동서양 비교문학서 소설집 장편소설 등­한국소설 문학상, PEN 문학상, 한국해양 문학상, 오영수 문학상, 이주홍 문학상, 서울 시인상, 문화부 장관상, 대한민국 예
‘빌바오’는 1970년대 철강산업을 바탕으로 막강한 경제력을 뽐내는 스페인 제1의 부자도시였다. 산업 호황기에 인구 40만의 번영하는 도시로 성장했지만, 1980년대 세계 철강업계의 급변으로 도시는 심각한 위기를 맞이했다. 실업률은 35%에 달했으며, 인구의 20%가 급감하며 다가올 도시의 몰락을 예고했다.그러나 빌바오는 ‘빌바오 효과’라는 경제용어를 탄생시킬 만큼 드라마틱한 변화를 이뤄냈다. 인구 40만의 도시에 매년 1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하는 활력이 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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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내년도 예산으로 1조 4,888억 원을 편성하여 21일 순천시의회에 제출했다.내년도 예산안은 역대 최대규모로, 민선 8기 지난 2년간 안정적인 건전재정 운용을 통해 전남도 제1의 재정규모를 달성하였다.총 규모는 올해 1조 4,237억 원 대비 651억 원이 증액되었으며, 일반회계 1조 2,896억 원, 특별회계 1,992억 원이다.시는 체감도가 낮은 국·도비 보조사업 정리, 이월 최소화, 집행잔액 삭감 등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확보된 재원으로 민생
이용록 군수가 전국 제1의 축산군에서 대한민국 BBQ 성지로 만들겠다고 천명한 가운데 2024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 3일간 관광객 55만 명이 찾으며 새로운 역사를 썼고 민선8기 핵심사업으로 발돋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홍주읍성에서 개최된 제2회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 첫날 악천우에도 불구하고 12만명을 기록한 후둘째 날 26만명이라는 기록적인 방문객을 달성했으며, 셋째 날 17만명을 기록하며 3일간 55만명이 축제장을 찾는 기록적인 기염을 토했다. 특히, 세계 최대 규모의
이용록 홍성군수가 전국 제1의 축산군에서 대한민국 BBQ 성지로 만들겠다고 천명한 가운데 2024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 3일간 관광객 55만 명이 찾으며 새로운 역사를 썼고 민선8기 핵심사업으로 발돋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11월 1일에서 3일까지 홍주읍성에서 개최된 제2회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 첫날 악천우에도 불구하고 12만명을 기록한 후 축제의 정점인 둘째 날 오후 7시 통신사 데이터기반 실시간 유동인구 5만 2천명으로 정점을 찍고 26만명이라는 기록적인 방문
속초시는 내년 민생경제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현안사업에 공격적으로 예산편성, 고강도의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지방채 없는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며 내년도 역점사업에 필요한 총 5,020억 원 규모의 2025년도 본예산안을 18일 시의회에 제출했다.이는 고금리와 물가상승으로 인한 경기침체, 국세수입 감소로 인한 지방교부세 대규모 감소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역대급 국도비 확보를 토대로 전국 제1의 콤팩트 도시 도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의 원칙에 따라 올해 본 예산 4,959억 원 대비 1.23% 늘어난 것이
진주형 공유 어린이집 ‘진주시 구슬모음어린이집’ 에 참여하는 ‘비버구슬모음’이 ‘제3의 기적을 만들 아이들의 꿈’행사를 지난 26일 금산면 금호지에서 열었다.비버구슬모음어린이집은 대곡·비성·아이마을·키즈아일랜드 4곳의 어린이집 모음으로, 이번에 공동으로 프로그램을 추진했다.올해는 ‘진주 K-어린이정신’ 주제로, 봄부터 ‘제1의 기적-진주역사 바로알기’로 진주성 견학, 진주대첩행사에 참여했고 ‘제2의 기적-진주를 빛낸 인물’을 주제로 지수 승산마을 탐방했다. 마지막으로 ‘제3의 기적을 만들어갈 아이들의 꿈’이라는 주제로 진주 K-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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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대체당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 출시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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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곳간 채워라'…알짜 기업 매각으로 현금확보 전쟁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로 경영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대기업들이 현금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현금 창출력이 좋은 알짜 사업이나 비핵심 사업을 정리해 재무 구조를 개선하고 미래 사업 투자를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세계 1위' 사업도 과감히 정리2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요 그룹에서는 수익성이 좋은 자회사나 회사의 간판 사업도 과감히 매각해 안정적으로 현금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SK그룹은 올해 들어 고강도 사업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추진하면서 자산 매각을 통한 현금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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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대회... 11월20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횡성에서 개최
‘제9회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 대회’가 및 11월 20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횡성 국민체육센터와 횡성 실내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핸드볼협회가 진행하는 2024년도 마지막 대회로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는 횡성군은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 대회를 금년 3년째 개최하고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3년째 진행하는 김종하배 꿈나무 핸드볼 대회를 최상의 환경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 핸드볼 경기에 참여하는 한편 횡성 호수길, 루지 체험장 등 주요 관광지와 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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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내년 예산안 1조 1,343억 심의...행정사무감사 돌입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가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20일까지 30일간의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광명시 창업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을 심사한다. 시정 전반에 대한 실태 점검과 개선점,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행정사무감사'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된다.내달 9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에 나선다.앞서 광명시는 일반회계 9229억원, 특별회계 2114억원 등 총 1조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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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속 세상] 초가지붕 겨울 준비
절기상 소설을 이틀 앞둔 20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한국민속촌에서 직원들이 초가지붕에 올릴 용마름과 이엉 잇기 작업을 하며 겨울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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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서귀포지역위, '김건희 특검' 결의대회...서명 진행
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지역위원회는 24일 서귀포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에서 당원대회를 열고 ‘김건희·윤석열 국정농단 규탄·특검 촉구 결의대회’를 열었다.민주당 서귀포시지역위원회는 이날 당원대회에 지역위원장인 위성곤 국회의원을 비롯해 서귀포시지역위원회 소속 당원 200여명이 모였다고 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당 위원장인 김한규 국회의원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양병우 부의장, 송영훈 원내대표, 김대진 의원, 하성용 의원, 양홍식 의원 등도 참석해 국정농단 규탄 및 특검 촉구 결의에 힘을 보탰다.당원대회는 시국 강연과 당원들의 정권규탄 자유발언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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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지역의 활력 제고 생활 인구 늘리기 총력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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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이 지역의 활력을 제고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생활 인구 늘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생활인구는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을 통해 새롭게 도입된 인구개념으로, 실제 거주하는 주민등록인구뿐만 아니라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지역에 체류하는 사람과 등록 외국인까지 인구로 보는 새로운 인구개념이다.행정안전부가 지난 10월 발표한 양구군의 2024년도 2/4분기 생활 인구는 총 10만 657명으로, 주민등록인구 2만 890명과 체류 인구 7만 9,144명, 외국인 623명 등으로 집계됐다. 양구군의 체류 인구는 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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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출물마다 창의성이 반짝
창원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이 23일 창원 명도초등학교 등 7곳에서 초·중등 수학, 과학, 발명 등 모두 31개 과정별로 '2024학년도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를 열었다. 멘토 강사 1인과 학생 4명이 한 팀이 되어 1년간 진행한 프로젝트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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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산불 취약계층 맞춤형 산불예방 대면 홍보 나서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2024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홍보활동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진행되며, 가을철 영농시기 도래와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영농부산물 처리의 어려움 및 습관적인 불법 소각 행위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홍보활동은 주로 산림 인접지에 위치한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된다.특히, 이번 캠페인은 기존의 대규모 관광지에서 산림 관련 민·관 단체와 합동으로 진행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직접 경로당을 방문하여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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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청사 내 다회용기 사용으로 탄소중립 실천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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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이 1회용품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청사 내 다회용기 세척기를 설치, 운영한다.양구군은 최근 양구읍사무소와 국토정중앙면사무소에 일회용 종이컵을 없애고 다회용 컵과 세척기를 설치해 직원과 민원인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양구군은 지난 10월 ‘양구군 지역행사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해 지역축제와 행사 개최 시 종이컵, 나무젓가락, 접시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축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또한 양구군은 청사 내 텀블러 자동 살균세척기를 설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