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황금연휴를 맞아 제주 관광시장에 활기가 돌고 있다. 3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연휴 기간 25만2000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2일부터 5일까지 제주행 항공편은 일제히 매진됐다. 특히 제주도는 지난 1월부터 지난달 29일까지 전년 대비 하루 내국인 관광객 수가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다 지난달 30일 5.3%, 지난 1일 6.9% 증가하며 상승세로 전환한 데 주목했다. 국내 주요 항공사들은 5~6월 제주 노선에 임시 항공편을 집중 배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항
대한항공이 5월과 6월 봄맞이 여행 시즌을 맞아 보너스 좌석 이용 승객을 위한 '마일리지 특별기'를 띄운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인기 드라마 배경지로 관심이 높아진 제주 노선에 김포·부산발 특별기를 운영해 마일리지 사용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제주도가 5월 황금연휴를 맞아 25만여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전망돼 모처럼 관광시장에 활기가 돌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일부터 6일까지 연휴 기간 동안 25만 2000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제주도 등에 따르면 제주행 항공편은 2일부터 5일까지 모두 매진됐다. 주목할 만한 점은 올해 들어 4월말까지 감소세를 보이던
대한항공은 5~6월 연휴를 맞아 김포.부산발 제주노선에 보너스 좌석 이용 승객을 위한 '마일리지 특별기' 40편을 띄운다고 28일 밝혔다. 5월 연휴에는 2일과 5일 이틀간 부산발 2편씩 모두 4편의 특별기를 운항해 마일리지로 우선 발권할 수 있도록 했다. 오후 5시10분 부산 출발편과 오후 6시55분 제주출발편이다. 6월 현충일 연휴에도 마일리지 특별기를 띄운다. 6월1일부터 8일까지 8일동안 김포발 32편과 6월5일과 8일 이틀간 부산발 4편을 운항한다. 김포발 항공편은 여행객들의 편의를 위해 오전과 오후 시간대로 나
대한항공이 5∼6월 제주 노선에 총 40편의 마일리지 특별기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대한항공은 넷플릭스의 인기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의 배경이 된 제주 노선에 김포·부산발 특별기를 띄울 예정이다.부산∼제주 노선에서는 5월 2일과 5일 양일간 총 4편에서 마일리지 우선 발권을 한다. 오후 5시 10분에 부산에서 출발해 제주에 오후 6시 10분에 도착하는 항공편이다. 제주발은 오후 6시 55분에 출발해 오후 7시 55분에 돌아온다.6월 1∼8일에는 김포와 부산발 제주 노선에서 특별기를 운영한
제주특별자치도 오사카관광홍보사무소와 제주관광공사는 일본 오사카-제주 직항노선 활성화와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일본 내 여권 미보유자를 대상으로 여권 취득 비용을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일본의 여권 소지율이 2019년 24%에서 2023년 17%로 하락한 상황을 반영해 해외여행에 관심은 있으나 여권이 없어 망설이던 일본인을 겨냥했다.특히 최근 일본 관광청이 ‘더욱! 해외로 선언’을 발표하며 해외여행을 독려하고 있는 시점에 맞춰 더 많은 일본인 관광객의 제주 방문을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제주도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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