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소사육두수 감소에도 원유생산량이 증가할 전망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축산관측 6월호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젖소사육두수는 37만7천두로 전년동기대비 1.3% 감소했으나, 원유생산량은 49만3천톤으로 전년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추세는 당부간 계속될 것으로 관측됐다. 농촌경제연구원은 6월 기준 젖소 사육두
젖소 능력 따라 선별 사육…비핵심 개체엔 한우수정란 이식 생산한 송아지 두당 450만원 실현…원유 수익성 저하 대안 젖소 체형·능력 최상위, 유량·유질 우수 목장의 ‘이중 전략’ 산유능력과 체형이 우수한 젖소를 기르면서 각종 홀스타인대회에서 상위입상을 차지한 핵심낙농가가 최근 원유과잉생산으로 한우수정란을 넣어 목장을 운영하고 있어
농협 축산경제 젖소개량사업소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전국유우군능력검정사업’은 검정을 통해 얻어진 젖소의 생산 및 번식 능력 등 객관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농가가 합리적인 선발과 도태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젖소 생산성과 낙농가 수익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국내 낙농산업에 닥친 대내외적 위기에 대응해 농가 경쟁력 제
유대체계 개선·가공인프라 연계 등 종합적 전략 뒷받침 필요 육성사업이 단일 농가에 의존해선 한계에 부딪힐 수 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경기도는 도내 젖소 5%를 저지종으로 대체하는 것을 목표로 ‘퀸스저지’ 저지종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경기도의원은 지난 17일
농촌진흥청은 지난 13일 여름철 이른 더위로 인한 가축 피해를 막기 위해 축산 농가에 ‘가축사육기상정보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시스템은 소, 돼지, 닭 등 주요 가축의 더위 스트레스 정도를 실시간으로 예측하여 농가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가축사육기상정보시스템’은 한우, 젖소,
경기도가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는 축산업계의 지속 가능성과 세대교체를 위해 ‘후계축산인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기축산경영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우·젖소·한돈·닭 등 4개 축종 생산자단체로부터 각 10명씩 추천을 받아 후계축산인 40명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교육은 오는 25일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부부의 힘으로 전업농가 우뚝…산유 능력·체형 개량에 집중 3년 연속 서울우유 선형심사 1위…목장 간판 기둥 소 즐비 네팔 보내기 젖소 3두 기증…캠페인 상징 ‘K-101’ 부여받아 30여년간 근면.성실함으로 일관하여 전업목장을 일군 낙농부부가 최근에는 젖소나눔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등 모범을 보이고 있어 이목을 모으고 있다. 화제의
검정 참여율 66%…305일 유량 평균 1만205㎏ 기록 전국 대비 1천677㎏ ↑…소득·품질 향상 효과 ‘뚜렷’ 전국 최고의 검정농가에 경기 가평 장원목장이 선정됐다. 농협 축산경제 젖소개량사업소는 지난 12일 농협안성팜랜드 종합행사장에서 ‘제32회 유우군능력검정사업’ 전국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대회에는 농협
남해군 보건소는 25일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4개소를 대상으로 ‘안심하고 힐링해’를 주제로 힐링캠프를 운영했다. 이날 캠프에는 안심학교 122명의 원아와 인솔교사가 참석했으며, 요라파목장에서 치즈·피자 만들기, 젖소 우유주기 체험을 했다.아이들이 자신만의 피자를 창의적으로 만들었으며, 직접 만든 치즈와 피자를 먹으며 ‘내가 만들 수 있는 건강한 음식’을 체험했다.남해군보건소는 힐링캠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토피피부염을 진단받은 군민을 대상으로
횡성군이 지역 축산업 종사자들의 결속을 다지고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한 ‘제7회 횡성 축산인의 날’이 5일 횡성어울림마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횡성군은 6월 1일을 상징적인 의미를 담은 축산인의 날로 지정해 해마다 행사를 추진해 왔으며, 올해로 7번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군이 주최하고 한우, 젖소, 돼지, 닭, 꿀벌 등 5개 단체 임원으로 구성된 ‘횡성군축산농가협의회’가 실무를 맡았다.김명기 군수를 비롯해 표한상 군의회의장, 정주교 강원자치도 축산기술연구소장, 정행준 강원자치도동물위생시험소장, 한상보 횡성한우협동조합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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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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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 참석
강릉시는 23일부터 24일까지, 프랑스 엉깅엉레방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에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간 상호 협력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전 세계 100여 개국 350여 개 도시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정책을 논의했다.강릉시는 2023년 10월 31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미식(Gastron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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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귀농·귀촌 체험 대상자 14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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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이는 경상북도 내에서는 다섯 번째 사례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행을 목표로, 아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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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스마랑에서 인천항 포트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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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 발표 이후 우려되는 물동량 감소에 대응해 동남아시아 신흥 지역인 스마랑 신규항로 개설을 통한 물동량 유치 활동에 나섰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과 마케팅 전담 인력 및 국적선사 천경해운 임직원은 인천항 기반시설의 강점과 수출입 물류 환경을 소개하고, 양국 항만 간 물류 교류 확대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며 신규항로 개설 가능성을 열었다.지난 23일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1위 국적선사인 메라투스를 방문해 인천항 항로의 선복 활용과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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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든어택' 오징어게임 컬래버 등 20주년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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