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재경영연구원은 지난 11일 ‘대한민국의 대전환: 인재가 국가를 다시 설계하다’를 주제로 정책 세미나를 열고, 대한민국의 미래 설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세미나는 국가 운영 체제를 ‘인재 경영’의 관점과 ‘가치’에 기반해 다시 설계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AI 기술 확산과 기후변화, 국제 질서 재편으로 혼란스러운 오늘의 세계를 인간 주도로 지속가능하게 만드는 데 대한민국이 앞장서, G3 국가로서의 위상을 새롭게 세우자는 제안이다.발제를 맡은 민경찬 이사장은 지금과 같은 사회 의식
「인재 없음」인재는 어디서 일하려 하는가 많은 경영자가 입을 모아 말한다. 좋은 사람을 뽑기 어렵고, 어렵게 뽑아도 오래 머물지 않는다고. 하지만 문제는 인재의 부재가 아니다. 진짜 문제는 인재가 오고 싶고, 머물고 싶은 조직을 만들지 못한 데 있다. 그렇다면 인재가 오래 머무는 조직은 무엇이 다를까? 바로, 직원이 능동적으로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가 있다.『인재 없음』의 저자 오용석은 삼성과 SAP에서 시스템과 문화의 힘이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지켜봐 온 20년 경력의 HR 전문가다. 조직문화진단이 최하위권이었던 SAP 코리아를
게임과 캐릭터, 웹툰을 중심으로 하는 국내 콘텐츠산업이 연매출 161조원 규모로 성장한 가운데 관련 산업 구조가 취약한 인천에 창작-유통-행사-인재가 맞물리는 ‘서브컬처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는 정책적 제언이 나왔다.
요즘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제기되는 의혹과 논란을 보면 해도해도 너무하다 싶다. 지명하는 사람이나 집단의 수준이 그대로 투영되면서, 적임자를 못찾는건지, 애써 안찾는건지, 당최 한숨만 나온다. 편을 갈라 우리 편 안에서만 찾으려니, 인재가 그렇게도 없나 싶어 짠하기도 하다. 국회가 제기
전국의 항공정비 인재들이 경북 영주에 모여 항공기 안전을 책임지는 정비 기술을 겨룬다. 학생부터 현직 정비인력, 군 장병까지 민·군 항공정비 인재가 한 무대에서 실무 역량을 겨룬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경북도는 15일 영주시 경북항공고등학교에서 참가 선수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
인공지능 열풍으로 반도체 산업이 사상 유례없는 호황을 맞으면서, 반도체 계약학과에 우수 인재가 몰리고 있다. 슈퍼사이클이 계속될 것이라는 기대와 수억 원대의 성과급이 지급된다는 점 때문에, 이공계 최상위권 학생들의 관심이 빠르게 반도체 쪽으로 옮겨가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첨단 반도체 개발과 양산 경쟁이 어느 때보다 치열해진
경상북도는 9월 8일 구미컨벤션센터에서 도내 반도체 기업과 대학·특성화고, 유관기관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경상북도 반도체 인재 플랫폼-매칭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경북의 우수 반도체 인재와 지역기업을 연결해 함께 성장·도약하는 지속가능한 지역 반도체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행사는
김천시가 학교·대학·기업·교육당국을 묶어 지역에서 배우고 성장한 인재가 지역에 남는 교육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학령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에 대응해 교육을 지역 인재 양성과 정주를 잇는 핵심 전략으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김천시는 8일 시청에서 경북도교육청, 김천교육지원청, 김천대학교
동서발전이 풍력발전량 예측 인공지능 경진대회에서 발굴한 우수 알고리즘을 통합발전소 운영체계에 적용한다.청년 인재가 개발한 예측기술을 실제 발전 운영에 연계해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정확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한국동서발전은 3일 슈피겐홀에서 제3회 풍력발전량 예측 AI 경진대회 시상식을 포함한 ‘에너지전환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올해로 3회째인 경진대회 참가자는 첫해 188명에서 지난해 706명, 올해 2115명으로 늘었다. 올해 참가자는 전년 대비 약 3배 증가했으며 동서
반도체·바이오·이차전지 기반 위 창업생태계 구축방사광가속기 중심 과학클러스터 조성…청년 유출 대응부채 1조3866억원 정상화…악성 지방채 절반 이상 감축 신용한 충북도지사가 창업과 인공지능, 바이오를 중심으로 충북의 산업구조를 전환하고 재정 정상화를 병행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반도체·바이오·이차전지 산업 기반에 창업생태계와 첨단 연구 인프라를 더해 청년과 우수 인재가 머무는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신 지사는 지난 17일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열린 스마트경영포럼 ‘제5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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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신규 AI 서비스 2종 오픈…보유종목·미국 공시
신한투자증권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보유·관심 종목 이슈와 미국 상장기업 공시를 요약, 번역하는 신규 AI 서비스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신한투자증권은 '오늘 내 주식은'과 'AI 해외주식 공시' 두 서비스를 잇따라 선보이며 AI PB 고도화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오늘 내 주식은' 서비스는 고객 보유·관심 종목의 ▲등락사유 ▲실적발표 ▲주간뉴스 등 주요 이슈를 AI가 선별해 정보를 제공한다. 국내외 시황과 고객이 최근에 본 종목의 신규 소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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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인력 2048명 줄인다…공소청 ‘공판 중심’ 재편
검찰의 수사와 기소 기능을 분리하는 공소청의 수사인력이 대폭 줄어든다. 수사를 담당하던 검사실 인력은 공판부로 재배치되고, 검찰 수사관 상당수는 수사 업무에서 배제돼 송치사건 기소 결정과 불송치 사건 검토 등 공소기관의 실무를 맡게 된다.법무부는 22일 국무회의에서 입법예고 기간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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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AI는 강력한 사회문제 해결사" AI 활용 사회적 역할 강조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고령화와 돌봄, 기후변화 등의 복잡한 사회문제를 풀 수 있는 핵심 수단으로 인공지능을 꼽았다. 기업이나 정부 어느 한쪽의 힘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에 기술과 자본, 보상 체계를 함께 연결해야 한다고 제언하며 AI의 사회적 역할을 강조했다.최 회장은 2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 환영사에서 "고령화, 돌봄, 기후변화처럼 복잡해진 문제는 이제 정책이나 기업 하나의 힘만으로는 풀기 어렵다"고 말했다.그는 "돈을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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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튜닝협회, 국토교통부와 튜닝산업 활성화·제도 개선 위한 현장 간담회 개최
한국자동차튜닝협회는 9월 17일 세종 마이스 센터에서 국토교통부 자동차 튜닝 관련 업무 담당자와 협회 회원사 및 튜닝부품 인증제조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튜닝산업 활성화 및 제도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튜닝산업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의견을 정부에 전달하고, 자동차 안전을 기반으로 불필요하거나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한편 국내 튜닝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민·관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협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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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원의 등대이야기(6)]마침표를 찍다, 옹도등대
충남 태안 신진도항에서 옹도로 향하는 배에 올랐다. 옹도행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장마가 막 시작되던 7월, 이곳까지 왔다가 기상 악화로 배가 뜨지 않아 발길을 돌린 적이 있다. 육지의 길과 달리 바닷길은 날씨와 파도에 따라 열리고 닫힌다.신진도항에서 약 12km 떨어진 옹도는 면적 0.17㎢, 높이 약 80m의 작은 섬이다. 섬의 모양이 옹기와 닮았다 하여 옹도라는 이름이 붙었다. 가파른 해안과 숲이 어우러진 이 섬은 태안해안국립공원에 속하며, 산등성이에는 동백나무 군락도 자리한다. 오랫동안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됐던 옹도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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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핀 가을 악양둑방부터 국가유산의 밤까지… 함안에서 만나는 특별한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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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해진 바람을 따라 여행하기 좋은 가을, 함안군에는 탁 트인 악양둑방을 수놓은 코스모스와 깊어가는 가을밤을 수놓는 국가유산의 불빛이 방문객들을 맞이한다.먼저 함안군 법수면 악양둑방에서는 지난 9월 24일부터 10월 11일까지 18일간 가을꽃길이 운영된다. 남강을 따라 이어지는 7.2km의 둑방길에는 일반 코스모스와 황화코스모스가 어우러져 가을 정취를 더한다.넓게 펼쳐진 꽃밭과 강변 풍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악양둑방은 산책과 사진 촬영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함안의 대표적인 가을 명소로, 특히 해 질 무렵이면 둑방과 남강 일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