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는 봄철 부주의 및 전기화재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철저한 화재예방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고 밝혔다.봄철은 따뜻한 날씨와 함께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화재 사고의 위험도 증가하는 시기이다.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여전히 주요 사고 원인으로 특히 담배꽁초 투척, 음식 조리 중 자리를 비우는 습관, 불씨 관리 소홀 등 작은 실수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전기화재의 발생 위험도 여전히 크며 전기기기의 과열, 방치된 플러그 등 부주의한 관리가 화재를 초래할 수 있다.화재예방 요령으로는 ▲조리
최악의 피해를 낸 영남권 산불 지역에서 산사태 위험도가 높은 1·2등급 지역 비율이 산불 이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는 산사태 대책기간을 정하고 지속
문음미 기자 = 순천시는 최근 농작업 및 등산 등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 위험도 커지고 있어 시민 대상 예방 관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는 AI·데이터 기반 행정 혁신과 데이터를 도민의 이슈 해결에 적극 활용한다는 목표로, 현장의 실무 부서와 협력해 분석 과제를 발굴하고 정책
따뜻한 바람이 불고 언 땅이 풀리면, 자연은 다시금 생명력을 되찾습니다. 겨우내 잠잠하던 산과 들에는 초록빛이 물들고, 새소리가 울려 퍼지며 활기가 가득해집니다. 사람들도 기다렸다는 듯 야외로 나서기 시작합니다. 고사리 채취나 봄꽃 산책, 등산 등 다양한 봄철 활동이 본격화됩니다.하지만 이처럼 자연과 가까워지는 계절에는 간과하기 쉬운 위험도 도사리고 있습니다. 바로 겨울잠에서 깨어난 야생 뱀입니다. 따뜻한 날씨와 함께 뱀들도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며, 사람과의 접촉 가능성도 높아지는 시기입니다.뱀은 조용하고 은밀하게 움직입니다.
경남도는 21일 진주시와 의령군의 노후 새마을창고 3곳을 방문해 ‘노후 새마을창고 정책협의체의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도는 실효성 있는 정책추진을 위해 도시주택국장을 단장으로 한 도·시군협의체와 경남연구원 박사, 창신대학교 교수, 경상남도새마을협회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노후 새마을창고 정책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달 13일 1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열린 2차 실무회의는 창고별 위험도, 사용여부 등을 고려해 재생 또는 철거방안 등 새마을창고의 유형별 논의를 위해 현장회의로 진행됐다.도 건축안전자문단과 함께 새마을창고 현
2일전
인천시교육청은 약 7억원을 투입해 인천논현중학교·부광고등학교·가림고등학교 3곳에 학교급식 조리 로봇시스템을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지난해 9월 인화여자중학교에 복합기능 조리 로봇시스템을 시범 도입한 데 이은 확대 조치다.이번에 설치한 조리 로봇시스템은 기존 로봇시스템보다 첨단 기술을 보완하고 위생과 안전 관리에 최적화한 사양을 갖췄다는 게 시교육청의 설명이다.한국노동연구원이 지난해 12월 발표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조리 로봇시스템을 설치한 이후 유해 물질 발생이 줄고 근골격계 질환 위험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시교육청 관계자는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교통안전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섬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섬찾아 삼만리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우도와 추자도 지역의 초등학생과 병설유치원, 어린이집 원아 등 4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지리적 여건으로 교통안전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었던 섬지역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 중심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최근 섬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렌트카 등 유입차량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위험도 높
함평군이 여성농업인의 건강 보호를 위해 특수 건강검진을 실시한다.함평군은 12일 “만 51세~70세 홀수년도 출생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함평성심병원에서 이달부터 11월까지 특수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검진은 반복적인 농작업과 농약 노출 등으로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 여성농업인의 건강을 보호하고, 질환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검진 항목으로는 ▲근골격계 질환 ▲심혈관계 질환 ▲골절 및 손상 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 등 근골격계 및 심혈관계 질환 등 취약질환을 중
경기 수원시가 저소득층 40~64세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 위험군 발굴 기획 조사’를 해 위험군 332명을 발굴했다.수원시는 지난 3월 11일부터 4월 4일까지 중장년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사회적 관계망·외로움·우울감 등을 조사했다. 전체 조사 대상은 6316명이었는데, 4892명이 조사에 참여했다.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민관 협력으로 조사를 했다. 전화·우편 등 비대면 조사를 병행했다.고독사 위험도 판단 도구를 활용해 고독사 위험군, 비위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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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있는 갤러리 전은 5월 16일부터 6월 13일까지 이성재 초대전 'Dried Sweat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성재 작가는 자신의 개인적인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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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아이온2', 신규 BI·브랜드 웹사이트 공개
엔씨소프트가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이온2'의 신규 BI와 브랜드 웹사이트를 13일 공개했다.아이온2는 엔씨소프트의 대표 지적재산권 '아이온' 시리즈를 정식 계승한 언리얼 엔진5 기반의 신규 MMORPG다.새롭게 공개된 BI는 아이온 IP의 상징인 '비행'을 모티브로 삼았다. 날개를 형상화한 오브젝트를 사용해 아이온 원작을 계승한 두 번째 작품임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로고에 적용된 고유의 컬러와 텍스처는 아이온만의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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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 인사에 '정치브로커' 명태균 관여했나
경남경찰 간부 등이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에게 인사를 청탁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다.13일 경남경찰청 관계자는 “언론에서 제기한 명 씨 상대 인사 청탁 의혹과 관련해 경찰청에서 대상자를 감찰해 진상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절차 위반이나 위법 사항 등 사실이 드러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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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하 도의원, 사립학교 초교 교직원 인건비 지원 방안 마련 제기
13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5년도 제1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사립학교 교직원에 대한 인건비 지원 방안 마련 필요성이 제기됐다.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기하 의원은 13일, 교육청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통해 사립초등학교 교직원 인건비의 국고 등의 지원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김의원은 사립초등학교의 경우 교직원 인건비를 학부모가 부담하는 상황이라고 말하고 이는 무상교육이라는 시대 흐름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따라서 사립학교 교직원 인건비에 대한 국고 지원 등의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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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 테크핀레이팅스, 기업 공공입찰 준비 ‘하루 완결’ 혁신
더존비즈온의 핀테크 전문 계열사 테크핀레이팅스가 지난달 출시한 ‘크레디뷰’가 기업의 공공입찰 준비를 쉽고 빠르게 지원하는 혁신 플랫폼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크레디뷰는 테크핀레이팅스가 지난달 업계 최초로 선보인 AI 기반 기업신용평가플랫폼이다.조달청 나라장터와 실시간 연계로 기업신용평가등급 조회부터 확인서 신청 및 발급, 조달청 제출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한다. 기업의 공공입찰 참여 준비를 단 하루 만에 끝낼 수 있어 공공조달시장 참여 문턱을 대폭 낮춘 새로운 게임 체인저로 떠올랐다는 평가다.실제로 크레디뷰는 기업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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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대선] 김문수 "노란봉투법 헌법·민법 위배"… 이재명 "ILO 기준 따른 정당한 입법"
6·3 대선을 앞두고 열린 첫 TV토론에서 노동 현안이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노란봉투법'과 관련해 "헌법과 민법에 어긋난다"며 강하게 반대했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ILO 기준에 부합하는 당연한 입법"이라고 맞섰다.김 후보는 "노란봉투법은 헌법상 단결권의 범위를 넘어선 것으로, 무리하게 밀어붙이면 기업 활동이 위축되고 일자리가 줄어들 수 있다"고 경고했다.반면 이 후보는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대선 후보자 토론회에서 "노란봉투법은 불법을 조장하는 법이 아니라 노동자의 기본권을 보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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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마켓캡, 신규 프로젝트 런칭 플랫폼 ‘CMC 런치’ 공개
암호화폐 데이터 플랫폼 코인마켓캡은 신규 프로젝트 런칭 플랫폼 ‘CMC 런치’를 선보였다.CMC 런치는 토큰 생성 전 단계인 ‘프리-TGE’ 프로젝트를 위한 플랫폼으로, 첫 참여 프로젝트는 탈중앙화 파생상품 거래소 ‘아스터’다.CMC 런치 플랫폼은 코인마켓캡이 보유한 월간 활성 사용자 7000만명을 대상으로 심사 절차를 거쳐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회사 측은 “기존 토큰 상장 정보 제공을 넘어 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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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대선] '호텔경제학' 두고 이재명-이준석 설전… “단순화냐 오류냐” 공방
6·3 조기 대선 첫 TV토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호텔경제학’을 두고 날선 공방을 벌였다.이준석 후보는 18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대선후보 경제분야 TV토론에서 “이재명 후보가 말한 ‘호텔경제학’은 한계 소비 성향이 1로 설정된, 비현실적인 무한 순환 구조”라며 “현실과 동떨어진 경제관”이라고 지적했다.이에 이재명 후보는 “그 표현은 경제의 순환구조를 쉽게 설명하기 위한 단순화된 모델”이라며 “케인스의 승수효과 개념을 알기 쉽게 전달하려 했을 뿐, 내가 직접 그린 그림도 아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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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피파이, AI 기반 쇼핑에 적극 참여...오픈AI 등과 협력 시사
쇼피파이가 생성형 AI 기업들과 협력을 추진한다.할리 핑켈스타인 쇼피파이 CEO는 최근 실적 발표에서 "오픈AI를 포함한 주요 AI 기업들과 협력해 쇼피파이 제품이 AI 검색 결과에 노출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오픈AI는 현재 챗GPT를 통해 사용자가 제품을 검색하고 비교할 수 있도록 지원하지만, 실제 구매는 여전히 해당 웹사이트로 연결된다. 핑켈스타인 CEO는 "AI 기반 쇼핑이 새로운 판매 채널이 될 것"이라며, 과거 소셜 미디어 커머스 성장과 유사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하지만 챗GPT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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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대선] ‘AI 공약’ 설전…이준석 “허황된 12조”, 이재명 “과장된 추산”
6·3 대선 첫 TV토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전 국민 AI 보급’ 공약을 두고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허황되다"고 강하게 비판하면서 두 후보 간 날 선 공방이 벌어졌다.이준석 후보는 18일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중앙선관위 주관 TV토론에서 "이재명 후보는 '이것도 해주고 저것도 해주겠다'며 돈은 다 당겨쓰면 된다고 한다"며 "하지만 정작 재정 부담을 묻는 질문엔 '집권 후 알아보겠다'는 식의 답변을 한다"고 지적했다.특히 이준석 후보는 이재명 후보의 AI 공약을 문제 삼으며 “챗GPT 같은 상용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