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태양' 연구시설 부지 선정과 관련해 전북도의회가 끝날 때까지 끝나지 않는다며 원점 재검토와 함께 객관적인 재평가를 요구하고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포스코이앤씨가 신안산선 복선전철 모든 구간을 대상으로 한 ‘특별안전대책반’을 가동한다. 22일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특별안전대책은 신안산선 모든 현장을 대상으로 본선과 정거장, 환기구, 연결 구간 등 전 공정에 대해 이뤄질 예정이다. 지하 굴착, 터널 공사, 구조물 해석·설계 등 고위험 공정 중심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신안산선 복선전철 전체 11개 공구 중 7곳을 시공하는 주간사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번 특별안전대책반을 통해 고위험 공정에 대해 공법과 작업 순서, 장비·인력 투입 방식 등을 원점에서 재점검하고 위험 요인이 확인되면 작업
“‘해양수산 기후변화대응센터’ 사전타당성 조사비 항목에 특정 지역이 삽입된 경위를 명확히 공개하고, 타당성 조사가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예산 항목을 원점 재검토하라”통영시의회 국민의힘 의원 일동이 2026년도 정부예산안 중 ‘해양수산 기후변화대응센터’ 사전타당성조사비 항목에 특정 지역명이 삽입·처리된 것에 대해 강력 규탄했다.이들은 지난 15일 의원특별위원회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일 국회를 통과한 2026년도 정부예산안 중 ‘해양수산 기후변화대응센터’ 사전타당성조사비 항목과 관련 심의 과정에 없던 특정 지역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Generic placeholder image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 영양군에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영양군은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과 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이 12월 24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200만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기탁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두 사람의 누적 기부액은 각각 700만원에 달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평생학습 거점' 도민대학, 올해 참여자 8000명 돌파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동~영덕 국도 34호선 개량 완료…31일 전면 개통
1시간전
안동시와 영덕군을 연결하는 국도 34호선 21.9km 구간의 개량 사업이 완료돼 31일 오전 11시 정식 개통된다. 9년간의 공사 기간과 219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이번 사업은 지역 간 교통 접근성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도로 개량 사업은 2012년 제3차 국도·국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중앙선 고속화 효과…경북 북부~부산 철길 빨라진다
1시간전
중앙선 고속화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경북 북부권과 부산을 잇는 철도 이동 시간이 눈에 띄게 단축된다.코레일 경북본부는 오는 30일부터 KTX-이음과 일반열차 운행 체계를 조정해 수도권·영주·안동과 부산을 연결하는 철도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정의 핵심은 청량리·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철도고, 코레일 고졸채용 16명 합격 ‘쾌거’
1시간전
한국철도 분야 특성화고인 한국철도고등학교가 한국철도공사 고졸 제한경쟁채용에서 최종 합격자 16명을 배출하며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겼다.당초 15명의 합격에 이어 추가 모집을 통해 전기통신 분야 1명이 더 합격하면서, 개교 이후 첫 졸업생들이 끝까지 도전한 결실을 맺었다.학교 측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침례교회, 상망동 취약계층 위한 연말 나눔
1시간전
연말을 앞두고 영주 지역 곳곳에서 이웃을 향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영주침례교회가 상망동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며 지역사회에 잔잔한 울림을 전했다.기독교 한국침례회 영주침례교회는 지난 26일 상망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이날 전달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성희 경산시상가발전협의회 회장 취임 “소상공인 혜택 극대화할 것”
1시간전
경산지역 경제의 풀뿌리 조직인 경산시 상가발전협의회가 새로운 리더십을 세우며 지역 상권 활성화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경산시 상가발전협의회는 지난 26일 오후 6시 30분, 경산 해내다CC 연회장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