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가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장태산자연휴양림과 장안저수지를 연계한 ‘장태산 물빛거닐길’을 준공했다.총사업비 30억원이 투입된 장태산 물빛거닐길은 장안저수지 주변으로 조성된 전망 덱, 수변 길, 수상 덱, 팔마정을 연결하는 덱 로드로 구성됐다.거닐길 조성 사업은 1년여 간의 공사 끝에 마무리돼 장태산의 울창한 메타세쿼이아 숲과 장안저수지가 어우러진 새로운 수변 명소로 거듭났다.서철모 서구청장은 “장태산 물빛거닐길은 서구의 아름다운 자연을 활용한 대표 관광자원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자연에서 휴식과 여유를
순창군이 추진 중인 경천·양지천 수변 종합개발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며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총사업비 175억 5천만 원을 투입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순창읍 일원 총 4km 구간을 친수공간으로 조성하는 프로젝트이며, 사업의 첫 단추였던 양지천 구간은 이미 성공적으로 완공되어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으며, 2023년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제방 꽃 잔디 식재공사를 시작으로, 작년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산책로 조성 및 저수호안 정비공사가 완료되면서
남양주시는 19일 금남리 어촌계 선착장 일원에서 사단법인 한국해양구조협회 남양주구조대 주관으로 ‘수중·수변 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정화활동은 깨끗한 북한강 수변환경 조성과 수생태계 보호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해양구조협회 남양주구조대 대원들과 청평의용소방대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민관이 함께하는 환경정화의 의미를 더했다.참여자들은 금남리 어촌계 선착장 인근 약 300m 구간을 중심으로 정화활동을 펼쳤다. 수중팀은 잠수장비를 이용해 강 바닥에 가라앉은 폐어망·플라스틱·캔류 등을 수거했고, 수
대전 유성구의 방동 윤슬거리 조성 사업이 ‘제15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공공부문 분야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조경대상은 국토교통부와 환경조경발전재단이 우수한 조경 시설을 지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이다. 방동 윤슬거리는 1970년대 조성된 농업용 저수지를 시민 친화형 수변 플랫폼으로 탈바꿈한 대표 사례로, 2020~2024년까지 총 126억원을 투입해 조성된 생활형 친수공간이다. 이번 수상에서는 수변 생태계 보전을 위한 친환경적 설계와 야간 경관 계획이 주목받았다. 과도한 밝기를 줄이고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을 흐르는 제비울천의 하천 건조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하천 유지용수 공급시설 설치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단순한 급수를 넘어 도시 생태 회복과 생활권 수변 환경 개선을 함께 이루겠다는 구상이다.시는 광역상수도 원수를 활용해 상시 용수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이 보행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수변 공간을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광역상수도 원수와 갈현천 하천수를 취수해 하루 최대 4,000㎥의 용수를 확보할 방침이다.이번 사업으로 지식정보타운 상주 및 유동 인구 약 3만 명이 혜택을 받
강북구는 지역 수변 공간을 활성화하고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1월 8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우이천 복합문화공간 재간정 인근 우이천변에서 ‘가을감성 ON-우이천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열린 수변 공간을 활용한 거리 공연으로, 주민과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하고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서울시가 운영하는 '서울거리공연-구석구석라이브'를 통해 선발된 공연단이 참여해 기타·보컬·퓨전 국악·랩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12
서울 부동산 시장 내 숲·수변·대형공원 등 자연환경 갖춘 단지 강세자연환경·생활 편의 모두 갖춘 ‘힐스테이트 이수역센트럴’ 수요자 ‘관심 집중’ 서울 부동산 시장 내 숲, 수변, 대형공원 등 녹지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는 이른 바 ‘그린 프리미엄’을 갖춘 신축 아파트 단지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여가를 중시하는 트렌드가 확대됨에 따라 아파트 매수 시 고려 요인으로 자연환경을 선택하는 수요자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올해 한국 리서치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주거지 선택 시 주
대전시가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차 공공기관 이전 대응 TF’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유치전에 나선다.
TF는 행정자치국장을 단장으로 우선 출범하며 12월부터 실장급 단장 체제로 확대된다.
균형발전과, 도시재생과, 전략산업정책과 등 유관부서와 대전연구원이 참여해 공공기관 이전 업무를 전담한다.
주요 기능은 유치대상기관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배우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 윤박, 허준석, 장인섭이 10일 오후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조선 새 월화 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 생활에 지쳐가는, 마흔
다관절 로봇 그리퍼 전문기업 테솔로는 신용보증기금이 추진하는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 ‘프리아이콘’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테솔로는 향후 최대 70억원 규모의 보증 지원과 함께 투자 연계, 수출 지원, 기술 검증 등 다양한 성장 인프라를 확보하게 된다.테솔로는 인간 수준의 섬세한 조작 능력을 구현하는 다관절 로봇 손 ‘DG 시리즈’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산업 자동화와 연구개발, 그리고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까지 폭넓게 활용되는 고정밀
아이브 장원영이 16일 오전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한 카페 야외테라스에서 열린 아웃도어 패션 브랜드 팝업스토어 오픈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날 장원영은 귀여운 양갈래 굵은 댕기 헤어와 화이트 상의 패딩, 와이드 팬츠 브라운 어그 부츠 등의 러블리한 패션을 뽐냈다.
광주초월고등학교와 수원동성중학교, 수원매화초등학교가 2025 경기도교육감배 학생씨름대회에서 단체전 패권을 차지했다.광주초월고는 15일 수원 광교씨름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남고부 단체전 결승에서 수원농생고를 4대 2로 꺽고 우승을 차지했다.수원동성중학교는 남중부 단체전 결승에서
한국인터넷진흥원이 백신 소프트웨어와 연계해 사용자 컴퓨터 내 취약 소프트웨어를 탐지하고, 보안 취약점이 제거된 최신 버전의 소프트웨어로 업데이트를 안내하는 ‘보안 취약점 클리닝 서비스’를 17일부터 가동한다.‘보안 취약점 클리닝 서비스’는 백신을 통해 취약 소프트웨어를 식별하고, 취약점이 제거된 최신 소프트웨어로 신속히 업데이트할 수 있도록 사용자에게 공식 보안패치를 안내·지원한다.소프트웨어 제조사가 보안패치를 개발하더라도 사용자가 이를 적용하지 않으면 사용자 컴퓨터는 여전히 해
인천지역의 10년 이상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이 25개소, 62만8,493㎡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시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현황보고 및 단계별 집행계획안 의견청취’ 안건을 시의회에 상정했다고 16일 밝혔다.도시계획시설은 ‘기반시설 중 도시관리계획으로 결정된 시설’로 일몰제 도입에 따라 결정 고시 후 20년이 지나면 다음날 지동으로 효력을 상실한다.시는 이들 10년 이상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25개소를 모두 존치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