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24일 충청북도 괴산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 간 교류와 상생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괴산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두 도시의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에 앞서 이상일 시장과 송인헌 군수는 환담을 나누며 두 도시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이어 협약서에 서명했다. 송인헌 군수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등 첨단산업과 문화가 융합된 수도권 핵심 도시인 용인특례시와 산림이 면적의 76%를 차지하고 전국 최고 품질의
충북 괴산군은 1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송인헌 군수 주재로 ‘2025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을지연습의 부서별 준비상황을 점검했으며 안전정책과의 을지연습 추진계획 총괄 보고를 시작으로 협조사항 공유 등이 이어졌다.2025년 을지연습은 국가위기관리 역량 강화 및 국가총력전 수행태세 확립을 목표로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비상대비훈련이다.군은 이번 연습을 위해 송인헌 군수를 연습장으로 한 연습본부를 구성했으며,
충북 괴산군 경기도 용인특례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괴산군과 용인시는 24일 괴산군청 대회의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와 이상일 용인시장 등 두 지방자치단체 대표단이 참석했다.두 지자체는 인구 활력 회복은 물론 행정·문화·경제 등 여러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괴산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용인시가 판매 지원하고 청소년과 주민 교류 활성화 등에 나선다.송인헌 군수는 환영사에서 “이번 자매결연은 단순한 상징적 교류를 넘어 도시와 농촌, 특례시와 인구감소지역 간
충북 괴산군은 농아인 복지 증진을 위해 13일 충북농아인협회 괴산군지회에 승용차를 지원했다.이날 군청에서 열린 차량 전달식에서는 송인헌 군수가 지회장과 허윤서 괴산군수어통역센터장에게 차량을 전달했다.이번에 전달된 차량은 농아인을 위한 수어 통역 업무 수행 시 방문 및 출장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박경순 지회장은 “괴산군에서 수어 통역을 위한 업무용 차량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이 차량을 통해 더 많은 농아인들이 수어 통역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송인헌 군수는 “
충북 괴산군은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최근 총회를 열어 현 회장단과 임원 임기 1년 연임을 의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는 협의회의 연속성과 정책 실행력 제고를 위한 조치다.인구 감소 대응과 관련한 정부·국회와의 협력 체계 유지, 지역 맞춤형 정책 제안 등 주요 활동을 안정적으로 이어가기 위한 기반 마련에 의의가 있다.이번 의결로 송인헌 협의회장을 비롯한 8개 임원 지자체장이 내년 6월 30일까지 연임해 협의회의 운영 안정성과 정책 추진 동력이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협의회에는 전국
충북 괴산군은 31일 폭염 대응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이날 송인헌 군수는 괴산읍 대사리와 금산리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운영 실태와 이용 환경을 살폈다.냉방기 가동 여부, 내부 청결 상태,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 등 실질적인 쉼터 운영 환경을 확인하고 현장 의견도 들었다.송 군수는 “폭염이 해마다 심각해지는 가운데 군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나도록 현장 중심의 선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무더위 쉼터를 적극 활용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 등 개인 건강관리에도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괴산 강신욱기자 ksw64@c
김만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송인헌 군수 주재로 '2025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오
김만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용인특례시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와 이상일
김만식 기자 = 충청북도 괴산군은 최근 장마 이후 잇따르는 국지성 호우와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21일 밝혔다.송인헌 군수는
김만식 기자 =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난 18일 충청북도 괴산군을 방문하여 송인헌 괴산군수와 환담을 나누고, 지역 간 협력 강화를 위해 1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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