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19일 칠곡군청 강당에서 관계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기술직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기술직 공무원에게 조달청 공공조달역량개발원 교수를 초빙하여 공사 업무에 필수적인 원가계산 및 설계변경 요령에 대한 교육과 군 자체로 사업수행능력평가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예산집행에 전문성과 효율성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군은 이날 교육뿐만 아니라 24년 2월에도 기술직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으로 건설안전 관리 및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건설 공사완성시점’과 ‘사용승인일’과의 관계-건설공사 지체상금 발생 기준 수급사업자을이 발주자로부터 소방시설공사를 직접 분리발주로 계약을 했다. 계약 조건은 도급계약서 준공예정일은 2024.6.30.자이고 지체상금율은 1,000분의 1로 약정했다.이에 을은 동년 6월 28일 본건 소방공사를 완성하고 소방시설 준공검사에 필요한 제반서류를 발주자에게 전부 인도했다.그런데 소방시설 준공검사 과정에서 주무관청의 지적사항이 있었는데, 그 지적사항은 발주자의 추가 설계변경 요구에 따른 지적사항 보완 추가공
지난해 9월 완공된 ‘진주-사천 광역 자전거도로 개설공사’가 잦은 설계변경으로 공사비가 증가하고 관련 공사 수의계약은 특정업체에 편중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진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종규 의원은 11일 열린 환경관리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이같이 지적했다.박 의원은 “진주-사천 광역 자전거도로 공사의 설계변경이 총 13번이나 있었는데 도로 변경이 대부분”이라며 “잦은 설계변경은 공사비 증가로 연결된다. 처음에 설계할 때 잘해야 한다. 자전거도로의 경우 거리 등이 정확히 나온다”고 주장했다.이어 “물론 공사 도중 예상치 못한 암반이 나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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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은 올여름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 재난에 대비해 지난 2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점검 회의를 개최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영덕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상 상황과 전망, 자연 재난 대책, 부서별 중점 추진 대책 등을 공유하고, 산사태와 사면 붕괴, 하천 재해, 주택 침수, 폭염 등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상황 관리 체계를 논의했다.특히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 △폭염특보 시 중점 관리 대상자의 보호 대책 △침수나 산사태 취약지역 사전 대비와 점검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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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행정 전화번호 체계 전면 개편...행정서비스 효율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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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여신 티아라 효민. 서머퀸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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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음력 5월 20일) 오늘의 운세
https://cdn.idomin.com/신순옥 동양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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