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울산 서울주소방서 언양119안전센터는 10월 29일 오전 10시 삼남읍 소재 울주군수어통역센터에서 화재 대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중부뉴스통신 = 견과류 토종상표 ‘머거본’을 제조·판매하는 세계식품㈜이 울산에 새 터전을 마련했다. 울산시는 23일 오후 3시 울주군 삼남읍 머거본 일반
10일 오후 3시 14분께 울산 울주군 삼남읍 한 오피스텔 주차장에서 원인미상의 차량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진화됐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10년째 진척이 없던 KTX울산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사업이 결국 좌초됐다.사업 주체였던 롯데울산개발이 울산시에 사업 철회를 공식 통보하고, 이사회를 통해 사업협약 파기를 최종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13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울산개발은 개발사업 종료에 따라 울주군 삼남읍 신화리 소재 복합환승센터 부지와 주차장 시설물을 울산도시공사에 매도한다고 밝혔다. 매도가격은 2016년 울산도시공사로부터 매입했던 금액과 동일한 561억2273만원이다. 현재 부지는 956억3140만원으로 평가되고 있지만, 롯데는 매입 당시 금액으로 되팔고
울산시가 KTX울산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을 추진하다 사업을 중단한 롯데울산개발에 해지합의금 210억원을 청구했고, 롯데가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 울산도시공사는 3일 롯데울산개발과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과 관련한 사업협약 해지에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롯데울산개발은 지난 9월 경제·개발환경 악화로 사업성이 크게 떨어졌다고 판단, 사업협약 해지와 부지 매수를 울산도시공사에 요청했다. 해당 사업은 울주군 삼남읍 신화리 1602 일원 7만5304㎡ 부지에 지하 2층·지상 6층, 연면적 16만7360㎡ 규모의 복합환승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울산 울주군이 28일 삼남읍 봉화산 일원에서 산림청과 서울주소방서, 울주경찰서, 7765부대,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등 16개 기관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행정안전부의 재난대비훈련 기본계획에 따라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해 기관별 현장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ZOOM을 통한 이원중계 방식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현장을 실시간 연계해 실제 재난 발생 상황에 준하는 대응훈련으로 진행됐다. 봉화산에서 이뤄진 현장 훈련은 이순걸 군수 주재하에 울주군 산불현장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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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견과류 브랜드 ‘머거본’을 제조·판매하는 세계식품이 울산에 새 터전을 마련했다. 울산시는 23일 울주군 삼남읍 머거본 일반산업단지 내 식품제조 생산공장에서 ‘세계식품 울산공장 준공식 및 본사 이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신주식 세계식품 대표이사를 비롯해 관계자와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세계식품은 지난 2022년 4월 울산시와 식품제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시의 행정·재정 지원을 받아 공장 설립을
울산도시공사는 롯데울산개발㈜이 추진 중이던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과 관련해, 양 기관이 체결한 사업협약 해지에 합의했다고 밝혔다.롯데울산개발㈜은 올해 9월, 경제·개발환경 변화로 인한 사업성 악화를 이유로 사업 추진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사업협약 합의해지와 부지 매수를 울산도시공사에 요청해 왔다.이 사업은 울주군 삼남읍 신화리 1602 일원 7만 5,304㎡ 부지에 연면적 16만 7,360㎡,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의 복합환승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약 2,820억 원 규모다.롯데는 지난 2015년 제3자 사
■울주군청 수시인사 ◇6급 지원근무해제 △소통감사실 김겸례◇7급 승진 △회계과 김강현 △노인장애인과 이남준 △농업정책과 황혜지◇7급 전보 △범서읍 김미정 △상북면 김정은 △세무1과 김채현 △노인장애인과 김애림◇7급 복직 △건설과 류지호◇7급 휴직 △상북면 고인혁◇8급 승진 △안전총괄과 임소정 △삼남읍 이윤지 △두서면 신승엽 △축수산과 한우식 △보건소 김채연 △건설과 이유정◇8급 전보 △교육체육과 우동주 △문화도서관과 박성재 △여성가족과 권보라 △지역경제과 최한석 △일자리지원과 박혜빈 △교통정책과 김세현 △민원지적과
롯데가 10년 가까이 질질 끌어온 KTX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조성 사업이 결국 파국을 맞았다. 2015년 사업 추진 이후 ‘공정률 10%’라는 참담한 결과만 남긴 채 롯데는 끝내 사업을 손 털었다. 주상복합아파트 건립 요구와 조건부 철회, 사업 재개와 중단, 연장이라는 꼼수만 반복하며 시간만 허비하던 롯데는 끝내 철수를 선택했다. 이는 단순한 사업 실패를 넘어, 기업의 신뢰를 스스로 걷어찬 무책임하고 비겁한 결정이다.롯데울산개발은 13일 울주군 삼남읍 신화리 일대의 토지와 주차장 시설물을 561억2272만원에 울산시도시공사에 매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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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이 LTE 핵심 네트워크의 보안 취약점을 규명하고 이를 탐지하는 기술을 개발했다.KAIST는 김용대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LTE 코어 네트워크'에서 인증되지 않은 공격자가 원격으로 다른 사용자 내부 상태 정보를 조작할 수 있는 심각한 보안 취약점을 발견했다고 2일 밝혔다.연구팀은 코어 네트워크에서 '컨텍스트 무결성 침해'라는 새로운 취약점을 발견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탐지하는 도구인 'CITesting'도 공개했다.기존에 수행한 보안 연구들은 주로 '네트워크가 단말기를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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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서 자연의 소중함 글로 쓰다
구미시는 지난 1일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제22회 자연보호 백일장’을 개최했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자연보호 백일장은 청소년들이 자연을 주제로 글과 그림을 통해 창의력을 발휘하고 환경보전의 의미를 되새기도록 마련된 행사다. 구미시는 격년제로 행사를 열며 환경 감수성과 생태 인식을 확산하는데 힘쓰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가을빛이 물든 금오산에서 자연을 주제로 한 글쓰기와 그림 그리기를 진행하며, 일상 속 기후위기 문제를 공감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표현했다. 행사장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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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형' 샘 뱅크먼-프리드, 항소심 돌입…FTX 파산 판결 뒤집을까
19년형을 선고받은 샘 뱅크먼 프리드 전 FTX 최고경영자의 항소심이 시작됐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BF 측 변호인단은 미국 제2순회항소법원에서 구두 변론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들은 지난 9월 제출한 항소장 초안에서 법원이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실제 지급 능력과 관련된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판결 취소 또는 감형을 요구했다.변호인단은 처음부터 ‘무죄 추정’이 존중되지 않았으며, FTX의 지급 능력을 입증할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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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2025년 제14회 동구 복지한마당 성료
대구 동구청은 지난 1일, 율하체육공원에서 ‘제14회 동구 복지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구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연결과 돌봄, 함께하는 행복 동구’를 주제로 펼쳐진 이번 행사는 약 4천명의 주민과 80여 개 사회복지 관련 기관들이 참여해 복지 공동체의 힘을 재확인했다.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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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년 동안 붓을 놓지 않은 남학호 작가의 초대전이 열린다. ‘돌 나비’ 화가로 불리는 그는 반세기 가까이 돌을 주제로 작업하며 독자적인 예술세계를 구축해왔다. 이번 전시는 11월 4일부터 17일까지 구미예총 기획초대로 예갤러리에서 개최된다. 남 작가는 1년 이상 제작한 5m 크기의 대작을 비롯해 2호 소품까지 총 150여 점을 선보인다. 대부분 신작이지만, 30년 전 작품도 일부 포함돼 작가의 46년 창작 흐름을 집약적으로 보여준다. 남학호 작가는 “오랜 화업의 과정을 집약적으로 보여주고 싶었다”며 “돌이라는 변치 않는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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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휴담뜰 임대전환 공익취지 퇴색” 지적
충북도의회는 충북개발공사의 괴산뜰 임대 전환문제를 집중 거론했다.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지난 7일 제430회 정례회 중 충북개발공사와 바이오식품의약국에 대한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이날 노금식 의원은 “괴산 휴담뜰은 공익적 취지로 매입 리모델링했지만 임대 전환으로 본래 목적이 희미해졌다”며 “현 임대 만료 후에는 지방소멸 대응 등 당초 공익성 중심으로 운영전략을 재정립할 것”을 주문했다.이태훈 위원장은 “휴담뜰은 당초 취지대로 지역소멸 대응과 지역 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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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장차연, 지적장애 성폭행 사건 관련 “무한한 책임감 느껴”
최근 도내 한 장애인기관에서 중증 지적장애 여성 성폭행 사건이 발생한 것과 관련 충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충격적인 사건에 대해 우리는 깊은 자괴감과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이 단체는 지난 7일 성명을 내고 “가해자는 장애인기관과 지역 시민단체에서 오랫동안 활동해왔다”며 “함께했던 활동가들이 겪을 참담함과 당혹감을 이루 말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이어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인의 일탈로 볼 수 없다. 장애인운동 내부의 위계와 성평등 감수성 부족, 그리고 책임 구조의 부재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구조적 폭력“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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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지북정수장 입상활성탄 교체 완료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상당구 지북정수장에 설치된 활성탄 흡착지의 입상활성탄 전체를 교체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체 대상은 활성탄 여과지 전체 6개지 중 2개지로, 상수도사업본부는 2023년부터 매년 2개지씩 교체해 올해까지 총 6개지, 1350㎥를 교체했다. 입상활성탄은 고도정수처리에 사용되는 핵심 시설이다. 표준정수처리로 제거되지 않는 맛·냄새 물질, 트리할로메탄, 미량유해 물질 등을 고도정수처리의 오존 산화와 입상활성탄 흡착으로 처리하면 고품질의 수돗물을 생산할 수 있다. 입상활성탄의 성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