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의료기관 이용 중 발생하는 불편민원 감소를 위해 관련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제주도는 2일 ‘2025년 의료기관 불편민원 감소대책 협업부서 회의’를 개최, 제주도 보건정책과를 비롯해 제주시·서귀포시 보건소, 소통청렴담당관, 자치경찰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민원처리 및 의료기관 지도·감독 관련 부서들이 참여했다.2024년도 민원 분석 결과, 도내 의료기관 민원은 총 415건으로 집계됐다. 유형별로는 의료광고, 진료비 환불, 무면허 의료행위 등이 주요 원인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