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는 ‘주부 스타 탄생’을 주제로 다섯 명의 주부 참가자가 무대에 올랐다. 이날 두 번째로 무대에 선 안동 예안 출신...
의성군이 지역민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기 위해 국민연극 ‘라이어 1탄’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산불로 인해 중단됐던 상반기 문화행사가 재개되는 첫 사례로, 군은 가족 단위 관객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코믹 장르를 선정했다.23일 군에 따르면, 오는 8월 13일과 14일 저녁 7
예천군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 오는 30일 오후 4시, 예천군문화회관에서는 기획공연 ‘세기의 사나이’가 막을 올린다. 3·1운동, 비바이 탄광 매몰 사건, 한국전쟁 등 굵직한 사건 속에서 묵묵히 나라를 지킨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무대에 올리는 작품이다. 이
국내 유일의 오페라 제작극장 대구오페라하우스가 K-오페라 위상을 드높이며 유럽 무대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23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오페라하우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에스토니아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사아레마 오페라 페스티벌’ 주빈 극장에 공식 초청 받아 대규모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페스티벌은 북유럽을 대표하는 오페라 축제다. 대구시와 대구오페라하우스는 149명의 출연진과 제작진을 파견해 3편의 전막 오페라를 비롯해 대구시립국악단 ‘달구벌의 향, 취’, ‘오페라 갈라콘서트’ 등 총 5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렸다. 특히 개막작
“할 수 있을까. 그러나 끝내 해냈다.”지난 15일 오후 칠곡 향사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 인문문화도시 조성 프로그램 ‘우리의 경험을 노래하다, 순간을 공유하다 2’ 결과발표회 무대에 달보드레 합창단이 섰다.30대부터 70대까지, 직장인·주부·은퇴자 등 34명의 평범한 주민이 4개월간 15차례 연습 끝에 9곡 전곡을 악보 없이 외워 무대에 올라 큰 감동의 울림을 선사했다.합창단의 도전은 결코 쉽지 않았다. 음악 전공자가 아닌 평범한 주민들이었기에 가사를 외우는 과정부터 큰 장벽이었다.어린 자녀를 키우는 엄
충북 단양의 오지마을 만종리에 터를 잡은 만종리대학로극장이 귀촌 10주년을 맞아 연극 를 무대에 올린다.공연은 오는 31일부터 8월 9일까지 열흘간 매일 저녁 7시 30분 만종리대학로극장에서 진행된다.연출은 극단 창립자 허성수 감독이 맡았으며 단원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만종리대학로극장은 지난 2015년 서울 대학로에서 활동하던 연극인 허성수 감독이 고향인 단양 만종리로 귀촌하며 창단한 극단이다.귀촌 이후 10년 동안 단원들은 농사로 생계를 유지하며 지역에 뿌리내렸고
‘1세대 레전드 아이돌’ H.O.T.가 6년 만에 완전체로 뭉친다. 23일 한터글로벌은 “9월 6일과 7일 이틀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한터 음악 페스티벌’에 H.O.T.가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선다”라고 발표했다. H.O.T.는 ‘한음페’의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라 60분 이상 단독 공연 수준의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9월 7일은 H.O.T.의 데뷔 29주년 기념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H.O.T.의 완전체 공연은 2019년 고척 스카이돔에서의 콘서트 이후 약 6년 만이라는 점에서 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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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을까. 그러나 끝내 해냈다.”지난 15일 오후 칠곡 향사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 인문문화도시 조성 프로그램 ‘우리의 경험을 노래하다, 순간을 공유하다 2’결과발표회 무대에 달보드레 합창단이 섰다.30대부터 70대까지, 직장인·주부·은퇴자 등 34명의 평범한 주민이 4개월간 15차례 연습 끝에 9곡 전곡을 악보 없이 외워 무대에 올라 큰 감동의 울림을 선사했다.합창단의 도전은 결코 쉽지 않았다. 음악 전공자가 아닌 평범한 주민들이었기에 가사를 외우는 과정부터 큰 장벽이었다.어린 자녀를 키우는 엄마, 퇴근 뒤 피곤한 몸을
전 세계 현대무용의 흐름과 새로운 안무 스타일을 만날 수 있는 장이 대구에서 펼쳐진다. 국제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민간 현대무용단 데시그나레 무브먼트가 주최하는 '제14회 NDA 국제 무용 페스티벌 - New Dance for Asia 2025'이 오는 7~9일 수성아트피아 대극장 및 로비에서 개최된다.올해 축제에서는 한국, 영국, 스페인, 폴란드, 이탈리아, 일본, 홍콩, 대만, 마카오 9개국 23개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총 5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장르·국가·유형별로 나눠 다채로운 현대무용 공연
충북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 발굴한 제천 청년 뮤지션들이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의림지 자동차극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제천 열대야 축제’ 무대에 오른다.축제기간 1일과 3일 펼쳐지는 무대에는 제천 청년 예술인 △정보람 △김호진 △코지밴드 △Hyunooble △엄유진 △이현재 등이 참여해 영화 OST 중심의 공연을 선보인다.이들은 음악을 통해 ‘영화 도시 제천’의 문화 정체성과 예술적 가능성을 표현하며 관객과 깊은 교감을 나눌 예정이다.지중현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역 청년 뮤지션이 제천의 큰 무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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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의장 "기초시 3개냐, 2개냐...여론조사로 결판내자"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이 행정구역 쟁점과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다.이 의장은 14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441회 임시회 폐회사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행정구역과 관련, 의회의 역할에 대해 도민사회에서 높은 관심과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며 “이제는 이러한 의견들을 하나로 모아 도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결론을 내릴 때”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도민들은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늘 강인한 공동체 정신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왔다”며 “앞으로의 과정에서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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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문화취약계층 청소년 위한 ‘광고·영화 속 클래식’ 콘서트 개최
더 브리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는 8월 23일 오후 2시와 4시 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문화취약계층을 포함한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클래식 공연 ‘보이고 들리는 클래식’을 개최한다. 툴뮤직장애인예술단이 기획하고 양천구가 주최하는 ‘2025 청소년 공연 문화 나들이 청:ON’의 일환으로,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공연장에서 오케스트라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무대다.총 45인의 연주자가 참여하며, 재미있는 해설과 오케스트라 음악이 어우러진 형식으로 클래식을 보다 가깝고 친숙하게 전달한다. 지휘와 해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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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콘텐츠진흥원 ‘충남쏭 공모전’ 개최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충청남도의 정체성과 감성을 담은 창작 음악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충남쏭 공모전’을 8월 13일부터 9월 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음악으로 기억하는 충남’을 주제로, 충남의 장소·인물·사건·풍경·감정 등 지역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창작곡을 모집한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연령이나 거주 지역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공모전은 예선과 결선의 2단계로 진행된다. 예선을 통과한 7팀은 결선 무대에 진출하며, 결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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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세이프타운, 9~10월 대테러 마그넷 증정 이벤트 추진
태백시는 한국안전체험관에서 지난 산불, 지진, 풍수해 마그넷에 이어 ‘9~10월 대테러 마그넷’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365세이프타운 자유이용권을 발권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100명에게 한정판 대테러 마그넷과 테러 발생 시 행동요령이 담긴 안내카드를 증정한다.참여 방법은 체험관에서 촬영한 인증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고 지정 해시태그를 게시한 뒤, 365세이프타운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최근 대형 매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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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이재명 정부 성공 위해 당정협력 강화하겠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국회문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 의원은 대선 직후 국정기획위 사회2분과위원으로 위촉돼 각 부처 및 전문가 간담회, 현장방문, 업계현안청취 등을 통해 국정과제 발굴에 최선을 다해왔다.문화예술관광체육분야에 있어서는 K-컬쳐시대 핵심 콘텐츠와 연관산업육성을 위해 정책금융 10조원, 공연형 아레나 등 산업성장기반을 확충하기로 했다. K-아트과 한국어·전통문화 등의 지평을 확대하고 K-컬쳐 연관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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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디오랩, ‘AI 더빙 특화 K-FAST 확산 지원 사업’ 참여
AI 오디오 전문 기업 가우디오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AI 더빙 특화 K-FAST 확산 지원 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가우디오랩은 본 사업 수행에 최종 선정된 컨소시엄 중 절반의 선택을 받은 AI 기술 기업으로 본 사업에 콘텐츠 현지화 기술을 공급할 예정이다.K-FAST 확산 지원 사업은 글로벌 OTT 중심의 생태계 변화에 따른 국내 미디어 산업 위기 극복을 목적으로, 차세대 OTT로 급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시장을 공략한다. AI 기반의 현지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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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덮친 ‘마약’…경찰, 올 상반기만 60명 검거
도내에서 마약류 범죄가 잇따르면서 경찰이 집중 단속에 나서고 있다.20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상반기 마약류 범죄 집중 단속에서 모두 60명이 검거됐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2명보다 두 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검거된 피의자 가운데 향정신성의약품 사범이 55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대마 사범은 5명으로 집계됐다.행위 유형별로는 단순 투약이나 밀경 사범이 39명, 판매 등 공급 사범이 21명이다.특히 온라인을 통한 범행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상반기 검거자 중 11명은 텔레그램이나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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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미디어 컨퍼런스 개최 ··· 미디어·콘텐트 리더 총출동
중앙일보는 창간 60주년을 맞아 9월 17~18일 이틀간 서울 롯데호텔에서 ‘글로벌 미디어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콘텐트·미디어 분야의 글로벌 리더들이 기술 혁신이 미디어 산업과 스토리텔링에 가져올 변화를 조망하고, 생존 전략과 비전을 제시한다.마크 톰슨 CNN 최고경영자, 이수만 A2O 엔터테인먼트 키프로듀서와 봉준호 감독이 18일 컨퍼런스의 기조 연설자로 나선다. 한나 포펄 뉴욕타임즈 최고데이터책임자, 와타나베 히로유키 니혼게이자이 신문 최고디지털책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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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 심볼과 캐릭터로 완성한 키르시 가을룩
체리 심볼로 유명한 영 캐주얼 브랜드 키르시가 2025년 가을 신제품 ‘멜로우 컬렉션’을 선보였다.이번 컬렉션은 ‘편안한 일상 속 키치한 상상을 입다’를 콘셉트로 집과 외출 모두에서 착용할 수 있는 라운지웨어다.주요 제품은 탱크톱, 캐미솔, 코튼 톱, 쇼트 팬츠 등이다. 키르시의 체리 심볼과 ‘위티버니’ 캐릭터, 서커스 축제에서 영감을 받은 회전목마·열기구 프린트를 적용했다.컬렉션 전반에는 부드러운 코튼과 신축성 높은 원단을 사용해 착용감과 스타일을 동시에 고려했다. 또 파스텔 계열의 핑크, 스카이 블루, 라일락 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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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도 군대 가자, 병역법 일부개정 법률안
여성도 현역병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개정 법률안이 발의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미애 의원은 저출생에 따른 병역 자원 급감과 장래 병력 공백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여성도 현역병으로 복무할 수 있도록 하고, 복무 실태 보고를 의무화하는 '병역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19일 대표 발의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현행법은 여성도 지원하면 현역·예비역으로 복무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장교나 부사관으로만 선발하는 등 현실적 제약이 있다.김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병무청장이나 각 군 참모총장이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