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수원특례시는 도로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계획안을 담은 ‘2025~2026 동절기 도로 제설 종합대책’을 수립했다.먼저 지난겨울 폭설 대응
오산시가 세교2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하나로 추진해 온 경부선철도 횡단 도로 개설사업이 순항 중에 있다.23일 인천일보 취재에 따르면 경부선철도 횡단 도로 개설사업은 경부선철도로 단절된 원동과 누읍동을 연결하는 총 연장 1.54km, 1339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공사
부산진구는 2025년 부산시가 실시한 ‘춘·추계 도로 정비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춘·추계도로정비 평가는 매년 부산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도로관리청의 도로 정비 실태 점검, 집중호우에 따른 도로시설물 정비, 겨울철 제설대비 상태 등 도로 유지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것이다.부산진구는 ▲안전한 보도환경 조성을 위한 버스정류장 경계석 홈파기 시행 ▲관내 고가도로 및 공원 연결 도로 등 정비사각지대 상부 도로 환경정비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어린이 보호구역 보도
교통 인프라의 확장과 개선은 부동산 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최근 철도 개통, 도로 확장 및 신설, 터널 개통 등의 사례를 통해 그 효과가 확인되고 있다.부동산 시장에서 도로 확장은 ‘보이지 않는 개발 호재’로 불린다. 철도처럼 눈에 띄는 인프라가 아니더라도 도로 접근성과 교통 환경 개선만으로도 지역 가치가 달라지기 때문이다.전문가들은 도로 확장이 단순히 차량 흐름을 개선하는 데 그치지 않고, 도시 구조 재편과 인근 부동산 재평가를 동시에 촉발한다고 본다. 도로 확장은 지역 간 이동비용을 줄여 생산성과 생활권을 동시에 확장시
김만식 기자 = 대전 유성구에 소재한 ㈜리맵은 인공지능 드론을 활용한 도로·천변 산책로 모니터링 기술을 유성구 관내 도로 및 천변에서
함양군은 경남도가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도로 정비·점검평가’ 결과 군부 ‘장려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경남도는 도로의 기능 유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시로 점검하고 도로관리 실태 파악을 위해 도내 전 시군을 대상으로 연 2회에 걸쳐 도로 정비 점검과 평가를 하고 있다.이번 평가는 지난 4월 춘계 도로 정비 점검 결과 40%와 10월에 실시한 추계 도로 정비 점검 결과 60%를 반영한 종합 점검 결과로 함양군은 경남 도내 군부 장려 기관으로 선정됐다.함양군은 평가에서 도로 정
평창군은 군도 및 농어촌도로 113개 노선 284.4km를 대상으로 겨울철 강설 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도로 제설 작업을 위하여 도로 제설 체계 구축을 완료했다.군은 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121일간 도로 제설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평창군 보유 차량을 포함한 임차 장비 36대, 제설제를 읍면 사무소와 제설 대기소에 전진 배치할 계획이다.또한, 도로 보수원 12명 외 제설 근로자 15명을 추가 확보하여 인력을 보강하고, 고갯길 등 상습 결빙 지역에는 상시로 순찰해
중부뉴스통신 = 제주시는 ‘한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제2한천교 재가설 공사에 따라 오는 11월 11일부터 용담로 일부 구간의 도로
사통팔달 교통이 발달하면서 우의 이동수단인 자동차 또한 탁 트인 도로를 막힘없이 질주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어 있다.하지만 도로 주행환경이 좋아지면서 자칫 과속을 할 경우 예기치 못하는 사고도 발생할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여기에 최근 도로관리청에서 중앙분리대 주변이나 도로 갓길 등에서 수목이나 잡초 제거 작업 또는 각종 도로 유지보수 공사를 하고 있는 경우를 종종 볼수 있는데 통행차량이 많은 고속도로, 국도에서는 특히 작업 인부들의 안전을 챙겨야 한다.이들 대부분의 작업들이 고속주행이 이루어지는 도로에서 이루어지다 보니 근로자는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가 28일부터 평화로 등 주요 도로 5곳에서 올해 마지막 예초작업에 들어간다.연간 4회 실시하는 예초작업의 마지막 회차로, 도민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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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형' 샘 뱅크먼-프리드, 항소심 돌입…FTX 파산 판결 뒤집을까
19년형을 선고받은 샘 뱅크먼 프리드 전 FTX 최고경영자의 항소심이 시작됐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BF 측 변호인단은 미국 제2순회항소법원에서 구두 변론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들은 지난 9월 제출한 항소장 초안에서 법원이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실제 지급 능력과 관련된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판결 취소 또는 감형을 요구했다.변호인단은 처음부터 ‘무죄 추정’이 존중되지 않았으며, FTX의 지급 능력을 입증할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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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올해 마지막 ‘안산 919 취업광장’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20일 안산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2025년 11월 안산 919 취업광장’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안산 919취업광장’은 안산시일자리센터와 지역 일자리 유관기관이 협업해 진행하는 올해 마지막 채용행사다.시는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체에 우수 인력을 지원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는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등 미스매칭 해소를 통한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이날 우수기업체 30여 개 사가 참여할 예정이다.한편, 시는 지난 9월 경기도와 공동으로 ‘안산시 스마트허브 2040&경기도 5070 통합 일자리박람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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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공무원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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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은 7일, 8일 이틀간 공무원들이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일손돕기는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가을철 영농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의령군 공무원 300여 명은 단감·대봉감 농가 15여 농가에 투입돼 수확에 힘을 보탰다. 오태완 군수는 7일 의령읍 상신마을 고령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한편 의령군은 수확철을 맞아 10월부터 11월 말까지 하반기 농촌일손돕기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과 협력해 농가에 인력을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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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이 지난 7일 부천·안산·김포·파주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사립학교 회계 감사 부실을 지적하며 교육지원청의 사립학교 재정결함 보조금 지원에 대한 관리·감독 권한 강화를 촉구했다.사립학교 재정결함 보조금은 인건비 및 운영비 부족액을 국가에서 지원해 공립학교와의 교육 형평성을 지원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에서만 2025년 한 해 재정결함 보조금으로 1조1888억 원을 지원했다.'경기도교육청 사립학교 보조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교육감이 보조사업이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