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노조와 사측이 '2024년 임금·단체협약'에 합의하며 총파업 사태를 면했다.20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 노사는 이날 ‘임금인상률 2.8%, 성과급 250%+200만원’선에서 합의했다이는 지난해의 △임금 인상률 2.0% △성과급 280%과 비교했을 때 대체로 비슷한 수준이다. 이날 조합원 총투표를 실시한 노조는 85.4%의 찬성으로 사측이 제시한 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당초 노조는 성과급 300%에 1000만원, 임금인상률 2.8% 등을 제시했지만
춘천시가 홈페이지 내 직원 이름을 오는 2월 3일부터, 비공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번 비공개 전환은 춘천시 공무원노조 단체협약 교섭 요구사항에 따른 조치다.또한 행정안전부 악성 민원 방지와 민원 공무원 보호 강화 대책에 따라 각 지자체 홈페이지 내 직원 성명 비공개 조정 권고 시행을 이행한 결과다. 특히 춘천시는 홈페이지 직원 이름 비공개 전환을 통해 직원 이름을 악용한 무분별한 신상 정보 노출 등의 피해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이에 따라 춘천시는 홈페이지에 공개했던 부서명, 직위, 이름, 전화번호, 담당업무 중 이름을 삭제한다.
현대제철이 노조의 파업으로 21일 하루 동안 생산이 일시 중단된다.현대제철은 이날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이 이견차를 좁히지 못하자 노조가 파업을 단행해 인천·포항·순천공장의 생산이 일시 중단됐다고 밝혔다.인천·포항 공장은 이날 오전 7시부터 22일 오전 7시부터 24시간 동안 가동이 중단 됐으며, 순천 공장은 23일까지 총 16시간 가동을 멈춘다.또 당진 공장 냉연 생산라인도 이날 오전 7시부터 24시간 동안 생산이 중단됐다.현대제철 노사는 지난해 9월부터 단체교섭을 진행해 왔으나 상호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노조 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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