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그룹의 지주사인 GS가 올해 1분기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GS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800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21.3% 감소한 수치다.매출은 0.8% 감소한 6조2388억원으로 나타났다. 순이익은 2915억원으로
농축산물 판매 1억 이상 전체 4.2% 불과 우리나라 농촌의 인구 감소가 계속되면서 ‘농촌소멸’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 통계청이 지난 17일 발표한 ‘2024년 농림어업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농가인구는 200만4000명으로 전년 대비 8만5000명 감소했다. 이는 역대 최저 수준으로 농가 인구가 앞으로 200만명이 무너질 것이라는 우려가 높다.농가 수도 큰 폭으로 줄었다. 2024년 전국 농가는 97만4000가구로 전년 대비 2만5000가구 감소했다. 농가의 고령화도
최근 두 차례의 기준금리 인하에도 중견기업의 자금 애로는 크게 개선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보다 자금 사정이 나아진 중견기업은 10곳 중 1곳에 그쳤다.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28일 발표한 ‘2025년 중견기업 금융 애로 조사’ 결과에서 전년 대비 자금 사정이 나아진 중견기업이 10.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60.4%의 중견기업은 대동소이하다고 응답했지만, 28.7%는 오히려 올해 자금 사정이 악화했다고 밝혔다.자금 사정 악화 요인으로는 ‘매출 부진’, ‘이자 비용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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