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14일 열린 보건환경연구원, 경남항노화연구원, 경남도환경재단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노후장비, 수의계약 등의 미진한 업무추진에 대해 지적하고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권혁준 부위원장은 “분석기, 현미경 등 10년 이상 노후된 장비로 세밀하게 실험 분석, 검사를 하면 정확한 데이터가 나오기는 어렵다”고 우려하며, “도민의 안전한 보건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한 장비는 신규 구매해 정확하게 검사할 수 있도록 하라”고 말했다.박준(국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