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A씨는 열차를 타기 위해 KTX울산역으로 향하는 리무진 버스에 올라탔다. 바쁜 일정으로 리무진의 역 도착 예정시간과 기차 출발시간의 간격이 커피 한잔 사기 힘들 만큼 빠듯했다. 이에 A씨는 버스 안에서 코레일톡 앱을 이용해 빵과 커피를 주문했다.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역내 도넛 가게로 갔고, 미리 주문해 둔 빵과 커피를 기다리지 않고 챙겨 제시간에 기차를 탈 수 있었다. 주로 열차 출발시간에 맞춰 역에 도착하는 탑승객들은 빠듯한 시간 탓에 가게를 둘러볼 시간이 넉넉지 않다. 곧장 플랫폼으로 향하는 경우가 다반사여서 커피 한
대전시가 철도 연계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시는 코레일관광개발과 철도 연계를 통한 대전 관광 활성화 협약을 체결, 관광객 유치 확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하기로 했다.협약 내용은 대전 축제와 연계한 철도 상품 개발 및 운영 지원, 철도와 연계한 대전지역 국내·외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한 협력, 상생 및 나눔 경영을 위한 협력 등이다.협약을 통해 대전시는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전국 주요 지역과 연계한 기차 여행 상품을 운영해 관광객 유치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이로써 대전 관광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보다 많은 여행객
영천시는 4일부터 철도를 이용해 영천을 여행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지원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영천시는 이달 4일부터 철도를 이용해 영천을 여행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지원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김만식 기자 = 영천시는 4일부터 철도를 이용해 영천을 여행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지원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관광
문음미 기자 = 전북 서남권 관광산업이 철도를 만나 한층 더 활성화될 전망이다.전북 서남권관광행정협의회와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가 서
작년 명절 기간 동안 기차 예약 부도, 즉 '노쇼'가 44만 장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희정 의원이 한국철도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설과 추석 연휴 동안의 기차표 중 취소되거나 반환된 표는 44만895장으로 집계됐다.노쇼 기차표는 KTX 3
대전시가 철도교통의 중심지로서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외래 관광객 유치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코레일 연계 관광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레일과 협업해 대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맞춤형 교통수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광객 규모에 따라 적합한 차량을 제공한다. 차량은 기차를 이용한 방문객이 열차 영수증을 인증하면
경상북도교육청 영덕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독서문화 형성을 위해 「더 나은 삶을 위한 실천, 독서」 프로그램을 전년도에 이어 운영한다.「더 나은 삶을 위한 실천, 독서」 프로그램은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하며 독서 관련 5개 프로그램 ▲행동하는 도서관과 함께 SDGs 로드: 1코스 ▲책크아웃하고 기차 여행 With 호호바다 ▲추억의 대출카드, 그때로 돌아가 ▲독서의 즐거움 ▲도서관 생일주간: 함께한 지 365일 째로 진행 예정이다.특히 는 UN에서
전북 서남권 관광산업이 철도를 만나 한층 더 활성화될 전망이다.전북 서남권관광행정협의회와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가 서남권 관광과 철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양측은 5일 정읍시청 중회의실에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두희 전북본부장과 이학수 정읍시장, 권익현 부안군수, 심덕섭 고창군수가 참석해 ‘서남권 관광행정협의회 및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 상생협력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이번 협약은 서남권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철도 관광상품 개발과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원시,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  
창원특례시는 27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도 1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96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의료봉사를 실천해 온 한의사, 화재 예방 캠페인과 부상 소방공무원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성산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
Generic placeholder image
마사회, 사감위 건전화 평가 2년 연속 A등급 획득
한국마사회가 건전화 우수기관임을 다시 한번 확인받았다. 마사회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도 사행산업사업자 건전화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지난 25일 전했다. ‘건전화평가’는 사행산업의 건전성 증대와 부작용 해소 노력 등을 평가하는 제도로 경마, 경륜, 경정, 카지노, 복권 등 7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정기 주총서 연임 확정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가 연임에 성공했다. 카카오뱅크는 26일 '제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대표이사 선임, 재무제표 결산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밝혔다.이날 카카오뱅크는 주주총회에서 윤호영 현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 임기는 2027년 3월까지다. 윤 대표는 카카오뱅크 설립 단계부터 1인 태스크포스로 참여해 2016년부터 카카오뱅크를 이끌고 있다. 그간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격화되는 경쟁 속에서도 카카오뱅크의 혁신과 성장 기반을 강화해왔던 것처럼, 이번 연임을 통해 향후 카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전기공사협회, 전력산업 발전 위한 업무협약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는 26일 시회강당에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등과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전기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홍상범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장, 최상주 한국전력공사 울산전력지사장·유두진 울산지사장·송승룡 동울산지사장·조성환 서울산지사장, 신희윤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지사장, 배규보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울산시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7개 참여 기관은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안전 예방을 위해 공동 대응하고, 전력 품질 향상·재해 예방 등에 힘을 모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성 라이온즈 올 시즌 첫 패배… 연승가도 마감
개막 이후 3연승을 달리며 맹타를 뽐내던 삼성 라이온즈가 올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삼성은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6대8로 패배했다.이날 삼성은 투타에서 모두 어려움을 겪었다. 신예 좌완 투수 이승현이 선발로 나섰지만 4회를 채 넘기지 못하고 3⅔이닝 동안 7피안타 5실점으로 흔들렸다. 볼넷과 몸에 맞는 볼 등으로 제구력이 무너지면서 초반부터 힘든 경기를 펼쳤다.타선 역시 NC 선발 신민혁에게 고전했다. 삼성은 경기 초반 공격에서 5회까지 김지찬의 첫 안타와 구자욱의 적시타를 포함해 단 2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주 작가들의 문학, 오디오북으로 전국 독자 만난다
2시간전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지역 작가들의 문학작품이 오디오북과 전자책으로 제작돼 전국 독자들에게 다가간다. 디지털 유통을 통해 전주의 문학이 보다 넓은 독자층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전주문화재단은 1일부터 오디오북과 전자책 형태로 제작된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전국 유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작품들은 재단이 지난해 12월 오디오북 제작지원 사업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완주군, 중학생 아침밥 지원 사업 확대… 용진중·고산중 참여
1시간전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중학생들의 아침밥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나섰다. 31일 완주군은 용진중학교와 고산중학교, 용진농협, 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와 함께 중학생들의 아침 결식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중학교 아침결식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부터 용진중학교에서 시작된 아침밥 제공 사업은 큰 호응을 얻어, 올해는 고산중학
Generic placeholder image
완주군의회, 윤석열 대통령 파면 촉구 단식 20일차...릴레이 단식 지속
1시간전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의회는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요구하며 단식 농성을 벌이고 있던 이주갑 의원이 건강이 급격히 악화돼 병원에 이송됐다고 31일 전했다. 이에 군의원들은 릴레이 단식으로 농성을 계속 이어가기로 결의했다. 이주갑 의원은 1일부터 윤 대통령의 파면을 요구하며 무기한 단식에 돌입했으나, 단식 17일째인 20일 오전 급격한 체력 저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북, 산불 피해 이재민에게 희망의 손길… 2억원 구호기금 지원"
2시간전
전북특별자치도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전북자치도는 31일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빠른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2억원 규모의 재해구호기금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급박하게 변화하는 상황 속에서 이재민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전북도는 기탁금을 통해 대한적십자사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주·완주 관광 한 번에 즐긴다' 새 단장한 시티투어 4월 출발
2시간전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와 완주군 대표 관광지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전주·완주 시티투어’가 재정비를 마치고 4월부터 다시 운영된다. 올해부터는 계절별·테마별 코스를 도입해 관광객들에게 보다 다채로운 여행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전주시는 31일 ‘전주·완주 시티투어’를 새롭게 개편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주와 완주를 연계한 관광 활성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