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재향군인회는 지난 8일 컨벤션웨딩홀에서 애국정신 함양과 국가안보의식 고취 및 향군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제72주년 재향군인의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관단체장과 보훈·안보단체, 향군임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재향군인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박한상 부회장이 도지사 표창을, 조명구 이사가 충주시장...

빛나는 계급장에 매료되어 군인의 꿈을 이루고 리더쉽을 발휘하며 지냈던 지난날에 대한 잔상이 남아서였을까? 신입 채용형태인 제대군인 특별채용에 별 관심을 두지 않았다. 그렇다고 뚜렷한 전직 계획조차 없으면서 군 복무 시절의 칭찬과 격려에 취해서 성공적인 출발을 하리란 자신감만 가득했다.채용지원 횟수가 늘고 시간이 흐를수록 가장으로서의 책임감이 옥죄어와 제대군인지원센터를 찾아 상담을 받았으나 원하는 답변은 듣지 못한 채 발길을 돌렸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없는 놈이 눈높이만 높아서 빠른 길을 놔두고 돌아가는 길을 택했다. 군 경

대통령실은 ‘서울의소리’가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심야 외출 영상을 공개한 것과 관련해 대통령실은 김 여사의 외출이 관저 경호 군인의 간식을 사기 위한 것이라고 지난 23일 밝혔다. 추석 연휴에 쉬지 못하고 근무하는 군 장병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소시지, 음료수 등을 구매하려고 편의점에 갔다는 설명이다. 심야에 외출한 영상을 공개한 서울의 소리에"스토킹에 가까운 범죄 행위"라며 분노했다.앞서 서울의소리는 지난 18일'이명수 기자의 김 여사 심야 개 산책 현장 취재' 동영상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