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정부의 국가지정 유산 보수·활용 및 전통사찰 보수·정비 공모에 잇따라 선정됐다.시는 18일 국가유산청의 ‘2026년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공모에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가 9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대한민국 AI 콘텐츠 어워즈’의 작품 공모에 총 1,205편이 접수됐다고 9일
충북 보은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2026년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0억원을 확보했다. 시설원예 경영체의 집적화·규모화를 통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국내외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시설원예 핵심 거점을 집중 육성하는 사업이다. 농식품부는 지난달 현장 조사와 이 달 대면 평가를 거쳐 사업성, 부지 적정성, 계획 타당성 등을 검토해 보은군을 비롯해 강원 횡성군, 충남 논산시, 전남 해남군 4개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 충북에서는 최초로 공모에 뽑힌 사업으로 보은군은 국비 등 총사업비 39억5000
경주시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서면 대천8지구가 총 459억원 규모의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대상지로 확정됐다. 대천8지구는 서면 천촌리에서 심곡리까지 이어지는 지방하천 대천 구간으로, 통수단면과 제방여유고 부족으로 집중호우나 태풍 시 주거지와 농경지 침수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 경주시는 해당 구역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고시하고, 지난 3월 공모에 신청해 발표심사와 현장실사 등 철저한 준비 끝에 최종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주요 사업은 △보축 1.97㎞ △축제
경주시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서면 대천8지구가 총 459억 원 규모의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대상지로 확정됐다.대천8지구는 서면 천촌리에서 심곡리까지 이어지는 지방하천 대천 구간으로, 통수단면과 제방여유고 부족으로 집중호우나 태풍 시 주거지와 농경지 침수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 이에 경주시는 해당 구역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고시하고, 지난 3월 공모에 신청해 발표심사와 현장실사 등 철저한 준비 끝에 최종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주요 사업
울산 삼산매립장에 건립될 세계적 수준의 공연장 설계 공모에 도전하는 저명한 건축가들이 울산을 찾았다. 울산시는 부지 선정의 배경과 매립지의 변천사, 입지 조건 등을 직접 설명하며 참가팀의 이해를 도왔고, 건축가들은 설계 방향성과 향후 공모 진행 절차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과 사업대상지인 삼산매립장에서 국제지명공모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공모에 최종 등록한 5개 초청 설계팀이 참석했다. △프랑스 아뜰리에 장 누벨 △덴마크 비야케 잉겔스 그룹(Bja
관악구가 지난 18일 서울대학교와 공동으로 응모한 ‘2026년 서울캠퍼스타운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창업하기 좋은 도시’로 한 발짝 더 다가섰다.구는 서울대학교와 협력해 캠퍼스타운 사업을 추진하며 지난 2020년 종합형 3기와 2024년 창업형 6기에 선정되며 약 110억 원의 시비를 확보했다.올해 세 번째 공모에 선정된 구는 2026년부터 최대 4년간 연 12억 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하게 된다.관악구-서울대는 ‘First Mover, AI로 세상을 바꾸는 글로벌 딥테크 청년 창업
경기도가 오는 26~27일 이틀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대한민국 AI 콘텐츠 어워즈’의 작품 공모에 총 1205편이 접수됐다고 밝혔다.앞서 도는 지난 7월 1일부터 8월 24일까지 단편 영화 국제공모를 진행했고, 세계 71개국 작품 1105편이 접수됐다. 6월 6일부터 8월 6일까지 진행한 프로젝트 기획 공모에서는 영화 38편, 음악 41편, 웹툰 21편이 접수됐다.올해 공모 분야가 늘어나면서 지난해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 기술 활용 영화만 참가한 ‘대한민국 AI 국제영화제’ 출품
관악구는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주관하고 한국수력원자력 후원하는 ‘2025년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안심가로등 플러스 사업은 유동인구가 많고 범죄 등 안전사고에 취약한 지역에 ‘첨단 스마트폴 안심가로등’을 조성해 밤길 주민 안전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앞서 구는 지난 2024년 공모사업에도 선정되어 신림역 일대에 안심가로등 20본을 설치했다.올해 1, 2차 심사와 현장 조사를 거쳐 2년 연속 공모에 선정된 구는 봉천동 현대시장 인근 ‘최대 주거 밀집 지역’에 안심가로등 20
광주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6년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 사업’ 공모에 초월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 사업은 재해 위험 요인을 종합 분석해 지역단위로 일괄 정비하는 행정안전부의 중점 사업이다. 그동안 개별적으로 추진되던 정비 사업을 통합·체계적으로 시행해 근본적인 재해 위험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시는 초월읍 학동리·쌍동리·용수리 일대를 대상으로 풍수해 취약 요인 개선을 위해 이번 공모에 참여했으며 지난 4월 1·2차 서류심사와 3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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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보통의 하루… 부산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 개최
□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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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2025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 진행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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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30년 기자,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기록한 인문 산책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출간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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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체포조' 계엄군 입에선 술냄새가 났다…방첩사 일부 군인 "취한 상태로 국회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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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8월까지 국세수입 260.8조원…작년보다 28.6조 더 걷혀
올 들어 8월까지 국세수입이 260조8천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조6천억원 더 걷혔다.기획재정부가 30일 발표한 ‘2025년 8월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올해 8월 누계 국세수입은 260조8천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8조6천억원 증가했다. 2차 추경을 반영한 진도율은 70.1%다.세목별 세수입을 보면 법인세는 63조4천억원으로,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 기업실적 개선에다 법인 이자·배당소득 증가 등에 힘입어 1년 전보다 17조8천억원 늘었다.또한 소득세도 86조7천억원이 걷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조6천억원 증가했다.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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