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은 어제 서울 강남구 기계설비건설회관에서 제55차 총회를 개최해 지난해 결산과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등을 의결했다.조합는 이날 업무보고를 통해 당기순이익은 전년도 대비 59% 증가한 283억원을 달성하고 영업수익은 390억원으로 순이익 20억원을 기록, 조합 설립 이래 최초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또 ‘1좌 당 4만6,190원’ 상승한 4.5% 이상 수익환원을 실현했으며 신용등급별 보증한도 상향 적용 시 실제 조합원 혜택은 더욱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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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인디밴드 '어쿠스틱로망' 단독 콘서트
통영의 인디밴드 '어쿠스틱로망'이 오는 26일 오후 5시 '통영리스타트플랫폼 아트홀 통'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팀 구성은 김대현, 김동수, 김지훈, 문현준, 정왕근 등 5명으로 모두 통영에서 살고 있다. 이들은 2016년 밴드를 결성해 공연을 펼치며 2017년 첫 번째 EP앨범 'Long Time Ago'을 발표했다. 2020년에는 첫 싱글 '샤론술통'을 내는 등 음반 활동을 이어갔고 대구포크페스티벌, 한산대첩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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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수출 다소 부진...무역수지 흑자폭 확대
경남지역 2월기준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0.4% 감소한 30억3000 달러 수출을 기록했다.한국무역협회 경남본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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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데뷔 앞둔 클린스만號 ‘완전체’로 본격 담금질
비로소 완전체가 된 1기 클린스만호가 첫 전술 훈련을 하며 본격적인 출항 준비에 들어갔다.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 이후 위르겐 클린스만 신임 감독과 새롭게 출발한 축구 국가대표팀이 22일 오전 파주 NFC에서 소집 이후 사흘째 훈련을 이어갔다.클린스만 감독은 24일 콜롬비아, 28일 우루과이와의 친선경기로 한국 대표팀 사령탑 데뷔 무대를 가진다.파주NFC에는 클린스만 감독의 첫 부름을 받은 25명이 모두 모였다.전날 오전에 김민재가 입국하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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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마련 수요 '공공분양 특별공급' 눈길
정부의 잇따른 규제 해제와 실수요자 중심으로 청약제도가 개편되면서 예비 청약자들이 다시금 청약통장을 꺼내 들고 있다. 특히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청약자들은 한정된 자원과 조건을 고려해 당첨 확률을 조금이라도 높일 수 있는 특별공급에 많은 관심을 쏟아내고 있다.특별공급은 정책적,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일반 청약자들과 경쟁하지 않고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특히 각 유형 별로 청약 조건에 맞춰 청약을 하면 저가점자도 당첨의 기회가 있기 때문에 특별공급에 대한 관심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특별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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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자농구 챔피언결정전 3차전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3차전 아산 우리은행과 부산 BNK의 경기가 23일 오후 7시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다.충남 아산에서 열린 홈 1, 2차전을 모두 이긴 우리은행이 유리한 고지에 오른 가운데 벼랑 끝에 몰린 BNK가 반격을 노린다.지금까지 여자농구 챔피언결정전에서 1, 2차전을 한 팀이 이긴 사례가 14번 있었는데 14번 모두 1, 2차전 승리 팀이 우승했다.또 14번 가운데 10번은 3대0으로 시리즈가 끝났고, 3대1과 3대2가 두 번씩 나왔다. 부산에서 열리는 3차전 역시 객관적인 전력에서 앞서는 우리은행의 우세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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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현라라 개인전, 토끼가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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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문화의거리에 자리한 갤러리 아리오소가 28일부터 4월28일까지 서양화가 현라라 작가의 개인전 ‘Into the story’를 연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야기 전달자 역할을 맡은 토끼 이야기를 펼쳐낸 작품을 소개한다. 작가는 동화 속 다양한 상황에서 토끼가 주인공 같기도 하지만 때로는 전달자 역할에 충실한 모습을 기억하고 작품 속에 펼쳐냈다. 친숙하고 선한 이미지의 토끼를 통해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또한 나무, 달, 구름, 별 등 형태는 단순하지만 다소 거칠게 표현된 자연의 형태 위에 색감을 얹어 상반된 어울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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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프로야구 올스타전, 16년만에 부산서 열린다
3시간전
부산에서 16년 만에 프로야구 올스타전이 열린다.KBO 사무국은 2차 이사회에서 의결된 사항을 28일 발표했다. 이사회는 전날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열렸다.먼저 ‘별들의 잔치’인 올스타전이 오는 7월1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막을 올린다. 부산에서 올스타전이 열리는 건 2007년 이래 16년 만이다.KBO 이사회는 감독, 코치, 선수의 올스타전 출전 수당을 기존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100만원 인상하기로 했다.또 KBO리그 차원에서 수비의 가치를 인정하고 선수들의 수비 기량 향상을 도모하고자 공식 수비상을 제정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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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배 인라인 스피드대회...함월고 롤러부, 금·은 획득
3시간전
울산 중구 함월고등학교는 롤러부가 제43회 회장배 전국학교·실업팀 대항 인라인 스피드대회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함월고는 지난 20~26일 충북 제천 롤러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여고부 단체 계주 3000m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단체 종합 28점으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 6명 중 3000m 단체계주에 출전한 3명은 모두 신입생으로 올해 처음 전국경기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학교측은 설명했다. 차형석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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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탄소감축 로드맵 울산시가 구체화해야”
3시간전
더불어민주당 재생에너지와나RE100 추진 특별위원회는 28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실한 국가 탄소 감축 계획을 산업단지가 밀집한 울산시가 나서 내실 있게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특위는 지난 21일 정부가 발표한 제1차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계획안이 차기 정부에 책임을 떠넘기는 실현 불가능한 계획이라면서 탄소 다배출 도시인 울산이 탄소 감축 로드맵을 구체화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특위는 최근 석유화학 대기업들의 투자 발표가 잇따르고 있지만 탄소 감축에 대한 울산시 차원의 구체적인 로드맵은 나오지 않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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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최초 초등대안 '볍씨학교' 사라질 위기...거리로 나선 아이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볍씨학교를 지켜주세요” 대한민국 최초의 초등 대안학교인 광명YMCA 볍씨학교가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개발 계획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볍씨학교 학생, 교사, 학부모들은 볍씨학교의 존치를 호소하며 28일 광명사거리에서 철산역까지 가두행진을 하고, 광명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볍씨학교 학생과 교사, 학부모들은 기자회견에서 “볍씨학교는 20년 넘게 대안교육의 모델로 아이들을 건강한 시민으로 키워내고 있는 소중한 배움터”라며 “대안교육을 선택했다고 해서 차별받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