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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DX, 그리고 AX. 요즘 언론과 강연에서 자주 접하지만 여전히 낯설고 어렵다. 울산에서도 AI 데이터센터와 미래 산업이 논의되는 지금, 시민에게 중요한 질문은 “그래서 내 삶과 공간은 무엇이 달라지는가”일 것이다.그 질문은 몇 달 전 라스베이거스에서 AI 데이터센터 토론을 듣고 자율주행 로보택시를 경험하면서 조금씩 풀리기 시작했다. CES 2026에서 아마존웹서비스의 샤넌 켈로그 부사장은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와 지속가능한 에너지 인프라를 논의했다. 토론 뒤 울산에서 왔다고 하자 그는 울산 SK-AWS AI
제주문화예술재단은 7월 1일부터 15일까지 '아르코공연연습센터@제주'의 ‘2026년도 3차 하반기 정기대관’ 신청을 접수한다. 대관 기간은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이번 정기대관 대상은 공연예술 연습을 희망하는 공연예술 단체 및 개인이며, 대관 공간은 △중연습실 2개 △소연습실 △개인연습실 2개 △리딩룸 총 6개소이다. 각 공간에는 음향·조명기기·무용바·전면거울 등 장르별 연습에 필요한 기본 장비가 구비돼 있다.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오후, 저
자본주의가 도래되면서 급변한 과학기술은 시나브로 인간의 정신까지 무력화시키고 있다. 21세기, 태어나면서부터 터치스크린을 보고 자란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와 공존하는 공간은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오르내리는 엘리베이터 같다. 일상생활에 깊숙이 자리한 사물인터넷과는 달리 키오스크와 바코드는 기계를 다룰 줄 모르는 어르신들을 바보 아닌 바보로 만든다. 비단 노인들뿐이겠는가? 어쩌면 과학은 인간을 시험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는지 모른다.과학기술의 끝은 어디일까? 가치관이 바뀌면서 현대는 “좀 더”라는 부호를 외치며 최첨단을 향해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 밀알복지재단과 발달장애인 자립 지원 매장 '굿윌스토어 밀알신길점'을 열었다. 새 공간은 180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서울 서남권 발달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29일 우리금융미래재단에 따르면 지난 26일 서울 영등포구 밀알신길점에서 열다섯 번째 굿윌스토어 개점식을 열었다.굿윌스토어는 기업·개인이 기부한 물품 판매 수익으로 발달장애인을 고용하는 장애인 근로사업장이다. 밀알신길점은 매장과 기증센터, 직원 휴게실 등 인프라를 갖췄다.우리금융은
제주시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와 지역 브랜드 육성을 위한 로컬 거점공간 'LPP'를 오는 23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관덕로8길 15-3에 조성된 'LPP'는 제주지역의 창의적인 로컬 플레이어들이 모여 교류하고 새로운 비즈니스와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복합 창업·문화공간이다.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로컬브랜드 창출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총사업비 1억 원이 투입됐다. 공간은 지상 1층부터 3층까지 총 678㎡ 규모로 조성됐으며, 운영은 사업 수행기관인 ㈜일로와(대표
충북 청주시는 서원구 산남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조성 공사를 끝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시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총사업비 6억3000여만원을 들여 청사 부지에 철골 조립식 주차장을 설치했다.이번 공사를 통해 기존 20면이었던 주차 공간은 34면으로 70%가량 늘었다. 시 관계자는 “ 주민자치 프로그램 방문객이 증가하면서 주차면수 확대를 요구하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며 “앞으로도 ‘시민특별시 청주’를 만들어가기 위해 공공시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은영기자 [email protected]
20여년 숙원사업이자 김광석 울산미술협회장의 공약이기도 했던 울산미술협회 사무실 확장 이전이 완료됐다. 새로운 공간에는 울산미술협회 회원들을 위한 갤러리도 마련됐다. 지난 16일 찾은 남구 달동 한국교통안전공단 울산본부 건물 4층. 울산미술협회의 이전을 축하하기 위해 찾은 회원, 울산예총 단위지회 관계자, 울산시립미술관 관계자 등으로 입구부터 북적였다. 이들은 절을 올리고 덕담을 건네며 앞으로의 안녕을 기원했다. 새로운 울산미술협회 공간은 기존 약 99.17㎡에서 264.46㎡로 배 이상 넓어졌다. 사무실이 분리되고 수장고가 커졌으
부산광역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추진하는 ‘2026 부산형 반려동물 산업 인증제도’의 참여 기업 모집이 본격화되면서 지역 내 반려동물 관련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부산 반려동물 친화 공간은 부산 지역의 반려동물 관련 시설과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하고, 반려가족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최근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관련 서비스의 질적 성장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이번 인증제도는 부산 반려동물 산업의 신뢰도를 한 단계 끌어올릴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제주특별자치도노사민정협의회와 제주이동노동자 혼디쉼팡은 지난 7일 혼디쉼팡 연동센터에서 퀵서비스 노동자들과 ‘제2차 안전하게 일하고 싶수다’ 차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퀵서비스 노동자들은 최근 도로교통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 입법예고로 이륜차 불법 주정차에 대한 과태료 부과가 추진되는 상황에서, 정작 배달·퀵서비스 노동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이륜차 주정차 공간은 충분히 마련돼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하루에도 여러 장소를 이동하며 업무를 수행하는 플랫폼 노동자의 특성상, 별도의 주정차 인프라 없이 단속만 강화될 경우 현장의 부담이 커질
강원소방학교 교육운영팀이 예산의 한계를 열정으로 뛰어넘으며 새로운 도서실을 완성했다. 외주 용역 한 번 없이 직원들이 직접 땀 흘려 만든 공간은 단순한 도서관을 넘어 소방관들의 쉼과 배움이 공존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이번 프로젝트는 감사 과정에서 지적된 '소방교육훈련기관 설치·운영 기준'의 법정 최소 면적 미달과 도서 보안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시작됐다. 하지만 중요 사업이 아니라는 이유로 별도의 예산 확보가 쉽지 않았고, 수백만 원에 달하는 외주 용역비를 투입하기도 어려운 상황이었다.교육운영팀은 해답을 '직접' 찾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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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합격자 34명 발표
울산시교육청은 2026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 합격자 34명을 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시험은 교육행정 등 4개 직렬에서 최종 24명을 선발하는 것으로, 515명이 원서를 접수해 405명이 응시했다. 평균 경쟁률은 16.9대 1을 기록했다.직렬별 합격자는 교육행정 21명, 교육행정 1명, 교육행정 2명, 전산 3명, 사서 4명, 공업 3명 등 총 34명이다.성별로는 남성 10명, 여성 24명이 합격했다. 교육행정 직렬은 양성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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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민협, '나훈아거리 조성' 100만 명 서명운동 본격화
부산지역 시민단체들이 부산 출신 가수 나훈아를 활용한 원도심 문화관광 활성화를 제안하며 '나훈아거리 조성' 100만 명 서명운동에 나섰다.나훈아거리조성시민협의회와 부산관광살리기운동본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부산 송도스카이파크에서 회원과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명운동 확대를 위한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행사에서는 부산 관광 활성화를 촉구하는 시민 선언문이 낭독됐다. 참석자들은 나훈아 노래 부르기 등 가족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마지막 순서로 '고향역'을 합창하며 거리 조성 취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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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평화대교, 개통과 함께 마비… 예견된 인재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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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시민들의 큰 관심 속에 개통한 영종~신도 평화대교가 극심한 교통 정체로 몸살을 앓고 있다. 평화로운 섬 여행을 꿈꾸며 영종도를 찾은 방문객들, 일상적인 이동마저 차단당한 지역 주민들은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개통 4일 만의 전면 통제, 삼목사거리 마비17일 오후 2시, 영종도 운서동 삼목사거리는 말 그대로 ‘교통 마비’ 상태였다. 무더운 날씨 속에 10여 명의 경찰관이 배치되어 신도 방향으로 향하려는 차량들을 필사적으로 저지하고 있었다.평화대교를 이용하려는 차량 행렬이 삼목사거리로 한꺼번에 몰려들면서, 인천대교나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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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이사 출신' 강청희, 건보공단 신임 이사장 임명 … 20일 취임
신임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에 강청희 전 급여이사가 임명됐다. 약 5년 만에 기관 수장으로 복귀다.16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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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하이닉스 주식 팔지 마라...시간 두면 우상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인공지능 시대 한국의 새로운 성장 전략으로 '지능 수출'을 제안하며, AI 기술과 컴퓨팅 역량을 국가 경쟁력의 핵심 자산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최 회장은 17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하계포럼 AI 대담에 참석해 "AI 경쟁은 산업을 넘어 국가 경쟁력과 직결되는 시대"라며 한국이 미국과 중국의 경쟁 구도 속에서 차별화된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미국이 최고 수준의 AI 성능을 앞세우고 중국은 가격 경쟁력을 기반으로 시장을 확대하는 상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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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한 대구소방안전본부장, 쿠팡 물류센터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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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한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7월 22일 달성군 소재 쿠팡 대구3물류센터를 방문해 화재예방 실태와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며 현장 대응태세를 확인했다. 이번 점검은 대형 물류창고의 특성상 다량의 적재물과 복잡한 내부 구조로 인해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확대될 우려가 큰 만큼,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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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팹 지어도 전기·물 없다면”…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기반시설 시간표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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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첫 생산시설 가동 목표와 전력·용수 공급 시점 사이에 최대 2년가량의 시차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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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윤종오 “부동산 대토론회, 무주택·세입자 주거기본권 중심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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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이 23일 열리는 ‘부동산 국민 대토론회’를 앞두고 무주택자와 세입자, 청년의 주거기본권을 보장하는 주거정책의 근본적 전환을 촉구했다.진보당 윤종오 원내대표와 김재연 대표는 2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동산 불로소득 차단과 금융규제 강화, 공공주택 확대, 세입자 보호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4대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윤 원내대표는 “집이 막대한 시세차익을 기대하는 상품이 된 원인은 부동산 불로소득을 묵인하고 조장하는 왜곡된 세제에 있다”며 “‘소득이 있는 곳에 세금이 있다’는 조세 원칙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적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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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보 대구, 비바 오페라!’제23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대구 전역에서 고품격 오페라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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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오는 10월 2일에 개막하는 ‘제23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주요 유료 공연의 티켓 예매를 7월 21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올해 축제는 대구오페라하우스 리모델링을 계기로 공연장의 경계를 도시 전체로 확장한 ‘도시 확장형 축제’로 운영된다. □ 올해로 23회를 맞이하는 대구국제오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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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순 교육위원장 예고 “성과 없는 반복 사업, 예산 조정·사업 방식 전면 재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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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의회가 제9대 전반기 의정활동에 들어선 가운데, 12년 만에 시의회로 복귀해 교육위원장을 맡은 강혜순 의원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오랜 공백을 깨고 다시 현장에 선 강 위원장은 22일 인터뷰에서 “달라진 학교 환경과 학부모들의 목소리를 마주하며, 정책과 현장 사이의 깊은 간극을 다시금 절감했다”고 밝혔다. 아무리 취지가 좋은 정책이라도 인력과 예산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교실 안에서 겉돌기 마련이라는 진단이다. 강 위원장이 제시하는 제9대 교육위원회의 핵심 비전은 단연 ‘현장 중심 교육행정’이다. 학력 신장이든 돌봄이든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