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운영사 대구백화점이 12월 26일 공시를 통해 계열사 대백아울렛에 대한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구백화점은 대백아울렛의 채무에 대해 하나은행을 채권자로 하여 146억7600만원의 보증을 제공한다.채무보증기간은 2025년 12월 30일부터 2026년 12월 30일까지로, 자기자본 대비 8.84%에 해당한다. 대구백화점의 자기자본은 1660억453만9549원으로 보고됐다.대백아울렛의 최근 재무상황에 따르면, 자산총계는 1434억3700만원, 부채총계는 1503억700만원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