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학교안전공제회는 18일부터 교원보호공제 분쟁조정조사관을 시범 운영한다.교원보호공제 분쟁조정조사관은 교권침해, 민원분쟁 등으로 증가하는 교원의 정서적 소진과 소송 부담을 줄이고 소송 전 단계에서 전문적이고 신속한 분쟁조정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다.전‧현직 교장, 장학사 등 4명으로 구성된 분쟁조정조사관은 △사건 초기 조사 △교원‧학부모 상담 △분쟁 유형별 분류 및 조정안 마련 등을 맡는다.분쟁조정조사관을 통해 교원은 소송에 이르기 전 단계에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대응을 받을 수 있다.충북학교안전
충북지방조달청은 18일 충북도교육연구정보원에서 산하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올해 다섯 번째 공공조달 파트너십 데이를 개최했다./충북지방조달청 제공
서원대학교 RISE사업단 평생교육진흥본부는 9월부터 11월까지 충북 도내 전역 읍·면·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AI디지털칼리지’를 운영한다. AI디지털칼리지는 디지털 교육 기회가 부족한 지역 주민에게 생활 속 활용부터 직무·창업까지 이어지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스마트폰 생활편의 앱 활용, 키오스크 사용, 인공지능 서비스 및 생성형 AI 이해, 스마트폰 영상 편집·유튜브 활용 등으로 진행된다.모든 수업은 전문 강사와 보조강사가 실습 중심으로 진행한다. 교육 참여 신청은 카카오톡 오픈대화방 ‘충북
충북공업고등학교 정밀기계과 학생 18명이 2025년도 과정평가형 컴퓨터응용가공산업기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산업기사는 일반적으로 전문대학 졸업자 수준의 전문성을 요구하는 국가기술자격이다. 충북공고 학생들은 산업기사 자격 취득으로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을 인정받았다. 김종식 충북공업고 교장은 “이번 성과는 체계적인 교육과 실습의 결실"이라며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충북국제교육원은 18일 청렴 집중 주간을 맞아 상호존중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직원들은 국제교육원 이용하는 다문화 학생들과 함께 캡슐 뽑기 기계에서 다국어로 쓰인 상호존중 문구를 뽑아 읽으면서 서로를 배려하는 직장문화 조성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서강석 국제교육원장은 “매일매일이 상호 존중의 날처럼 늘 상호 존중을 실천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충북자연과학교육원 주최 제3회 충북 영재 프론티어 리더 페스티벌 개막식=20일 오전 10시 충북대 개신문화관
충북 청주시민들이 공예 조각들로 지은 조각집을 선보인다. 청주시한국공예관은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문화제조창 동부창고 34동 갤러리에서 시민공예학교 수료전 ‘조각집’을 연다. 이번 전시는 올 한해 시민공예학교에 참여한 일반 및 청소년 강좌 수료생 45명이 창작한 71점의 작품을 공개한다. 올해 강좌는 도자 조형, 도자 물레, 유리 등 세 과정으로 운영됐다. 수료생들은 생활 속 작은 오브제부터 조형적 실험성이 돋보이는 작품까지 다채로운 전시를 꾸밀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와 연계해 더 많
전국을 떠돌며 휴대전화를 바꿔치기하던 20대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절도혐의로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8일 밝혔다.A씨는 지난 6월19일부터 7월23일까지 청주, 경북 구미, 대구 휴대전화 중고 매장에서 세차례에 걸쳐 320만원 상당의 휴대전화를 훔쳐 달아난 혐의다. 그는 매장에 있는 중고 핸드폰을 사전에 준비한 공기계로 바꿔치기하는 수법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지난달에는 피시방 카운터에 있는 돈통에서 약 14만원 상당의 현금을 훔치기도 했다.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광주의
중부뉴스통신 = 안양시가 오는 21일 첫차부터 마을버스 10-2번 노선의 종점을 안양5동의 성원5차아파트까지 연장한다고 18일 밝혔다.성원5차아파트 일원 주민들은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구미의 진짜 맛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 구미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서울광장에서 ‘2025 구미 로컬푸드 페스타’를 개최해 지역 농가와 기업이 직접 생산한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하루였던 일정에서 이틀로 확대돼 26개에서 45개로 운영 부스 또한 늘려 구미한우, 구미쌀, 구미밀가리, 멜론, 포도, 고구마, 버섯 등 제철 농산물과 해외에서 호평받은 냉동김밥, 떡볶이, 멜론떡, 마카롱, 우리밀빵 등의 가공식품과 풍성한 먹거리를 늘어난 부스에서 만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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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철 초대 개인전《의미없음: 흩어진 질문》展" 동원화랑 앞산점 갤러리에서 개최!
예술의 본령은 감각의 경계를 해체하고 언어조차 미처 닿을 수 없는 심연으로 관객을 유혹하는, 그 저항할 수 없는 힘에 있다고 할 것이다. 권기철 작가의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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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5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합천군이 7~13일 개최한 ‘2025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국 초등학교 43팀 400여 명의 선수가 열전을 펼쳐 남자초등부는 경북 김천부곡초등학교가, 여자초등부는 부산 구포초등학교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유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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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 줄어
제주지역 학교 급식 업무를 맡는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결원율이 크게 줄었다.14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등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은 4.4%로 지난해 8.3% 대비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올해 직종별 결원율을 보면 조리사는 5.4%, 조리실무사는 4.1%다.제주도교육청은 방학 중 근무일 수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근무 여건 제공, 급식비 50% 지원 등 교육공무직원의 처우가 개선되면서 결원율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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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아 반갑다..오늘 만큼은 업무 훌훌 털어버리고 흥겹게 놀아보자”
제주시 공직자들이 모처럼 업무에서 벗어나 동료들과 활기를 되찾으면서 동료 간 우애를 다졌다.제주시는 지난 13일 명도암유스호스텔에서 공직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가족과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공직자 문화체육행사를 개최했다.제주시 공직자들은 어려운 근무 환경 여건 속에서도 제주시 본청과 읍면동 곳곳에서 모세혈관처럼 퍼져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업무에 종사하면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현장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제주시는 공직자를 보면 어느 정보기관인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라는 원훈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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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5명 중 1명은 노인" 이재한 시의원, 어르신 전용 건강관리앱 개발해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이재한 광명시의원은 11일 제295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어르신 건강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시니어 전용 앱’ 개발을 제안했다.이 의원은 “내년 3월 전면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 서비스가 진정한 통합·체계화를 이루려면, 어르신 맞춤형 디지털 플랫폼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광명시는 현재 보건소와 사회복지국 등 다양한 부서에서 고혈압·당뇨병 예방,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노인회관 및 시니어클럽 운영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그러나 초고령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