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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울산보훈대상 시상식, “조국 위한 숭고한 헌신과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본사가 주최하고 울산보훈지청이 주관한 ‘제26회 울산보훈대상’ 시상식이 18일 울산 중구 시티컨벤션 벨라지오홀에서 열렸다.

시상식에는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 이순희 울산보훈지청장, 김불식 울산시보훈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지역 보훈단체장, 보훈 가족 등이 참석했다.

올해 울산보훈대상 수상자로 △장한용사 부문에 김순복씨 △장한유족 부문에 장명련씨 △장한미망인 부문에 최선출씨 △장한아내 부문에 정숙자씨가 각각 선정됐다.

△특별보훈 부문에는 조기오·추양엽·...
경남 양산시는 대운산자연휴양림을 새롭게 단장해 이달부터 재개장한다고 1일 밝혔다.대운산자연휴양림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2개월여간 낡은 숲속의 집과 휴양관 등 환경 개선 공사를 진행했다.양산시는 휴양림 재개장에 맞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로 지역에서 5만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증정한다.또 휴양림 숙소인 ‘숲애서’는 성수기 대비 약 15%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김갑성기자 [email protected]
저칼로리 아이스크림 브랜드 라라스윗은 저당 초코바 제품이 누적 판매 1,000만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라라스윗 저당 초코바는 올해 내내 CU에서 아이스크림 단품 매출과 판매량 1위를 이어 나가는 중이다.저당 초코바는 바닐라 초코바, 초콜릿 초코바, 말차 초코바 3종으로, 당 3g에 칼로리는 165칼로리다. 다른 초코바 상품과 비교해 당함량을 낮추어 헬스트렌드가 유행인 2030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특히, 말차 초코바는 일명 ‘말차 덕후’ 소비자들 사이에서 반응이 뜨거워 발주 제한으로 공식몰에서만 한정적으로 판
22대 국회 울산 여야 의원들이 소속 상임위원회 활동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첫 회의 ‘데뷔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의원들의 첫 회의 데뷔전 준비는 향후 전반기 2년의 활동 방향은 물론 현안·이슈들을 바라보는 시각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 더욱이 여야가 22대 국회 개원 한 달 만에 원 구성을 가까스로 마무리했지만, 쟁점 법안의 본회의 처리를 둘러싸고 전방위적 충돌을 예고하고 있는 상황에서 의원별 주도권 잡기와도 관련이 있다는 분석이다. 6명의 울산 의원 가운데 이미 상임위 전체회의가 열려 데뷔전을 치른 의원은 환경노동위 소속
‘이중 기표 투표지’를 둘러싼 울산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 결과에 대한 갈등이 결국 법정 다툼으로 비화됐다. 울산시의회 안수일 의원은 시의회를 상대로 제8대 하반기 의장으로 선출한 결의는 무효임을 확인하는 ‘의장 선출 결의 무효 확인’과 판결 선고일로부터 3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을 정지해야 한다는 취지의 ‘의장 선출 결의 효력 정지’ 소송을 울산지법에 제기했다고 1일 밝혔다. 안 의원은 “이성룡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한 결의는 명백한 무효표를 유효표로 본 것에 기인한 것이고, 이 사건 투표 중 유효투표만을 계산할 경우 제가 11표를
6월이면 골목 한 쪽이나 담벼락과 장독대 아래 한창 피는 접시꽃을 쉽게 만날 수 있다. 접시꽃은 한 번 심으면 저절로 번식하기에 사방에서 보이는 여름의 상징 같은 꽃이다. 어른의 키를 훌쩍 넘은 긴 줄기에 큰 꽃잎이 접시처럼 활짝 벌어진 모양으로, 붉은색·분홍색·흰색·자홍색 등 다양한 색깔의 꽃들이 여름 내내 피어 있다. 그런데 이 꽃들은 사실 한 꽃이 계속 피어 있는 것이 아니라, 한 송이 한 송이는 금방 떨어지지만 이를 이어 곧장 다른 꽃이 피기에 여름 내내 끊임없이 피는 것처럼 보인다.접시꽃은 태양의 움직임을 따라 다니며 핀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부산과 경남, 대구와 경북 간 논의 중인 행정 통합과 관련해 “울산이 부·울·경 행정 통합에 포함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민선 7기 당시 추진된 부·울·경 행정 통합은 지역 현실과 맞지 않다며 경제동맹이 더 울산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선을 그었다. 김 시장은 1일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행정 통합은 수도권 일극화와 지방 소멸 문제를 막기 위해 규모의 경제를 키워보자는 것인데, 이는 현실에서는 전혀 맞지 않은 구상”이라고 비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부산·경남과 대
어수선하고도 치열했지만 대프리카 더위보다 더 뜨거웠던 경기가 펼쳐졌다.포항스틸러스와 대구FC가 6일 오후 7시 30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1라운드 맞대결에서 치열한 공방을 펼친 끝에 3대3 무승부를 기록했다.박태하 감독의 포항은 이호재 - 허용준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고, 홍윤상-오베르단-한찬희-정재희가 중원을 맡았다.완델손-전민광-이동희-신광훈이 포백을 꾸렸고 황인재가 골키퍼로 나서는 등 4-4-2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이에 맞서 박창현 감독이 이끄는 대구FC는 세징야-에드가-박용희가 공격 조합
홍천소방서는 지난 4일 저녁 7시 54분경, 홍천읍 두촌면에서 노모가 실종되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즉각 수색 작업에 돌입했다.지난 4일 소방 인력 32명을 포함하여 경찰·군부대 등 총 57명과 구조견 1두 포함 장비 12대가 동원되어 실종자를 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2일차인 5일 오후 4시 기준, 소방 인력 49명과 경찰·군청·군부대 등 유관기관을 포함한 145명이 동원됐으며 구조견 1두·드론 7대와 함께 총 37대의 장비가 투입되어 수색 중이다.홍천소방서는 실종자의 빠른 발견을 위해 인근 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6일 도내 수출기업의 물류비 부담을 완화하고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수출기업 통상경쟁력 강화지원’ 사업에 참여한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내 수출기업 240개 사 정도의 기업모집을 대상으로 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을 받는다. 모집
5일 오후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과 추경호 원내대표 그리고 주요당직자들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국민의힘 당사 강당에서 제4차 전당대회에 출마를 하...
무려 701일 만에 서울을 상대로 승리한 제주유나이티드의 김학범 감독이 6일 "모처럼 홈 팬들에게 이기는 경기를 보여드려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김 감독은 이날 서울에게 3-2로 승리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경기소감으로 "모처럼 홈 팬들에게 이길 수 있는 경기를 보여줘서 굉장히 기쁘게 생각하고,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이야기하고 싶다"고 말했다.2실점한 부분이 아쉽지 않냐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며 "서울의 화력은 충분히 골을 넣을 수 있다. 경기를 승리했다는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홍준
1시간전
엄민현 제25대 밀양소방서장이 지난 4일 취임했다. 엄 서장은 이날 취임식을 생략하고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주요 현안 업무를 보고받는 등 업무을 시작했다. 엄 서장은 경남 밀양 출생으로 1991년 소방에 첫발을 내디딘 후 경남소방본부 소방행정담당·교육홍보담당·청렴사법담당, 하동소방서장, 경남소방본부 방호구조과장·소방행정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 한광철씨 별세, 한민우·한승우씨 부친상 = 6일 오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지하 1층 10호실, 발인 8일 오전 9시. ☎ 02-3010-2000
제주 서귀포에 위치한 루씨쏜아뜰리에는 기획전으로 '덕희공방 회원전 : 행복작당'을 7월 4일부터 7월 2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덕희공방 소속 4인 작가들의 현대 민화 작품들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에는 박연희 Park yeonhee, 신재경 Shin jaekyung, 이명수 Lee myungsoo, 허주옥 Her juock 작가가 참여한다. 민화란 ‘서민이 그리는 그림’을 뜻한다.덕희공방의 지덕희 대표는 민화가 “현재를 살아가는 민중이 그린 한국적인 그림이 바로 현대민화 그자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관객들과 나누고자 하는
더불어민주당은 6일 경찰 수사심의위원회가 해병대 채상병 사망 사건과 관련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등에 대해 불송치 의견을 내린 것에 대해 "대통령 입맛에 맞춘 결과"라며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채상병 특검법 수용을 촉구했다.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부대원을 죽음에 내몬 사단장을 처벌하지 않겠다니 국민 누구도 납득할 수 없는 결과"라며 "결국 경찰 수사는 요식행위였다"고 비판의 날을 세웠다. 이날 경북경찰청 전담수사팀 등에 따르면 경찰이 채상병 사망 사건 관련 송치 대상에 임 전 사단장을
전국 최강 풋살팀을 가리기 위한 2024 뉴제주일보배 전국 풋살대회의 부별 결선 대진이 확정됐다. 결선은 8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7일 일제히 치러진다.■ 남성부 20대데빌FS-FC현마, C.C UNITED-청주 조커, 용기FC-JDFS, 지친다 FS-리벨FC가 준결승 진출권을 놓고 다툰다.6일 제주시 조천운동장에서 열린 2024 뉴제주일보배 전국 풋살대회 첫날 남성부 20대 16개 팀이 4팀씩 4개조로 나눠 링크제 방식으로 예선을 치른 결과 데빌FS, C.C UN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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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이 오는 2026년까지 80조원 재원을 확보해 인공지능·반도체를 비롯한 미래 성장 분야에 투자한다. 또 작년 10조 원 가량 적자를 기록한 세전이익을 올해 22조 원 흑자로 전환하고, 2026년까지 40조 원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SK그룹은 지난 28~29일 경기도 이천 SKMS연구소에서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이같은 전략 방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최태원 회장, 최재원 수석부회장,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 20여 명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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