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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갈파래가 점령한 성산 해안가..제때 수거 안하면 수산자원 망쳐

구멍갈파래가 해안을 뒤덮은 모습을 보는 일이 한 두번이 아니다.

더욱이 성산지역 해안가에는 이같은 현상이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썩은 갈파래 위로 또다른 갈파래가 쌓이는 악순환이 계속 되는 것이다.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 호국봉사단 40여 명은 지난 16일 이차럼 성산읍 해안가에서 가득 쌓인 구멍갈파래 등 해안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를 했다.

서귀포시 성산읍 해안가에는 불청객인 구멍갈파래라는 해초가 해안가를 점령하여 아름다운 해안 경관을 해치고 있다.

해초로 제 때 수거를 하지 않으면 말라붙거나 썩게...
하귀2리 학원동 집단학살터위치 ; 애월읍 하귀2리 학원동민회관 터 및 그 동쪽 앞밭시대 ; 대한민국유형 ; 학살터 개수동 비학동산 앞 밭에서는 1948년 12월 10일 경찰이 개수동 주민과 소개민들을 모아 놓고 그 중 36명을 학살했다. 개수동 비학동산의 학살 경위는 다음과 같다.경찰은 1948년 12월 초 개수동 청년들에게 자수하라는 통보를 보냈다. 무슨 근거가 있었는지 모르지만 마을에 있던 청년 10명의 이름을 지목해 자수하면 무사할 것이지만 그렇지 않으면 마을 전체가 크게 당할 것이라는 통보였다.이에 마을 청년들과 유지들이 모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 산업현장의 숙련 기술자 가운데 우수한 사람을 명장으로 우대해 숙련기술 발전 및 전승에 기여하도록 올해 제주도 명장 3명을 선정한다고 밝혔다.제주도는 24일 명장 선정 계획을 공고했으며, 명장 신청을 희망하는 도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5월 3일 오후 3시 제주도청 민원실 2층 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선정대상 분야 및 직종은 대한민국 명장 선정 분야 및 직종과 동일하게 38개 분야 92개 직종이다.명장 선정은 직종별 외부 전문심사단을 구성해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를 진행한다. 이어
서귀포시는 제주형 행정체제개편과 제주특별법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24일 서귀포시 2청사 대강당에서 공직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기초자치단체 경험이 없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행정체제 개편과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따른 제주특별법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이종우 시장은 교육에 앞서 참석한 직원들에게 “앞으로 고도의 자치권을 보장받는 새로운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며, “직원 여러분들이 같이 고민하는 만큼 더 나은 서귀포시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당
‘제13회 수산인의 날 행사’가 24일 오전 11시 조천체육관에서 개최됐다.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도 수산업협동조합장협의회와 ㈔제주해양수산정책포럼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수산업, 활력 넘치는 어촌’이라는 주제로 수산인과 수산업 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행사는 문화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유공자 포상, 결의대회, 식후 행사 순으로 이뤄졌다.김태민 종달어촌계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국무총리 표창에 오동훈 제주어류양식수협 상임이사, 해양수산부장관 표창에 한철남 신산리어촌계
서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서귀포시청 별관 4층 셋마당에서 현창훈 서귀포시 부시장, 김기창 읍면동대표위원장, 윤보철 서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귀포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17개 읍면동 협의체 특화사업 사례공유 ▲서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안내 등 올해 시·읍면동간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서귀포시 17개 읍면동 지역주민 44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위기가
서귀포시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공직자 대상 장애 인식개선 및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해 24일 서귀포시청 너른마당에서 ‘장애인식개선 현장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교육은 서귀포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보조기기대여센터가 교육을 주관하여 인권 감수성 코스와 장애인 보조기기 사용환경을 이해하는 코스인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됐다.현창훈 서귀포시 부시장은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불편과 편견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통해 장애인 복지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0일, 춘천시 소재 어린이집을 시작으로 도내 어린이집 30개소 대상 누리과정 컨설팅을 실시했다.이날 누리과정 컨설팅은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추진 과제로, 어린이집의 누리과정 지원 기반을 조성하고 유아·놀이 중심의 누리과정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되었다.컨설팅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파악된 현장의 어려움을 반영하여 희망하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영역별 대면 실시하며, 필요시 추가 컨설팅을 진행한다.주요 컨설팅 내용은 △누리과정 계획 △누리과정 실행 △누리과정 평가 △누리과정 실행 시 상호작용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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