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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목감역 공사현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10일 오전 5시쯤 시흥시 목감역 공사현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지하철 공사현장에서 검은 연기가 올라온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내부 인명고립 우려에 따라 오전 5시14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지휘차 등 장비 32대와 인력 93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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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 빠진 홍명보호를 구한 건 ‘캡틴’ 손흥민이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10일 오만 무스카트의 술탄 카부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2차전 오만과 경기에서 3대 1로 승리했다. 전반 황희찬 선제골과 후반 손흥민 자신의 결승골 그리고 후반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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