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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이민정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역본부장

존경하는 제주도민 여러분,성장과 변화를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인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모두 건강하고 화목이 넘치며, 소원하시는 모든 일이 다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은 급변하는 대내외 경영환경에서 미래를 향한 끊임없는 도전으로 최고의 교통안전 전문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자율주행차 운행을 위한 새로운 신호시스템 개발, 빅데이터 기반 교통사고 다발지 개선 및 지역단위 교통안전사업 등 국민 안전을 우선하는 도로교통안전 정책을 차근차근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기상청은 올해 마지막날인 31일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으면서 전국이 새벽까지 구름 많다가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겠다. 이에 따라 대부분 지역에서 해넘이를 볼 수 있겠고, 전라권과 제주도 일부 지역에서는 낮은 구름 사이로 해넘이를 볼 수 있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6~8도, 낮 최고기온은 9~12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5m로 일겠다. 한편, 새해 첫 날인 1월1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쪽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2025 을사년을 맞아 "위기 속에서도 지혜롭게 대처하는 푸른 뱀처럼 현명하고 유연하게 대응함으로써 서귀포시가 더욱 성장하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오 시장은 신년 메시지를 통해 "지난해는 서귀포시정이 새로운 기틀을 준비하는 시간이었다면, 올해는 '교육과 문화로 미래를 여는 희망의 서귀포시'를 구현하는 실질적 원년의 해로 삼아, 새로운 도약, 함께하는 미래 희망의 2025년을 시민 여러분과 같이 힘차게 그려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그는 "이를 위해 다시 찾고 싶고, 매력 넘치
먼저, 지난 12월 29일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로 희생되신 분들의 안식을 기원하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존경하는 체육가족 여러분!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올 한 해, 여러분의 가정에 풍요와 건강,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지난해, 제주체육은 많은 성과와 더불어 의미 있는 순간들을 만들어냈습니다.파리올림픽에서 개인종목 최초의 금메달을 수확하는 쾌거, 원정 전국체전에서 2년 연속 세 자릿수 메달을 획득한 성과 등 체육 가족 여러분께 큰 감동을 선사한 순간들이었습니다.이 모든 결과는 여러분들의 노력과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추락사고의 충격파 속에서 제주항공이 국내선과 국제선의 항공편을 대규모로 감편한다.제주항공은 항공기 운항 안정성과 정시성 강화를 위해 이달 6일부터 동계스케줄 종료 시점인 3월29일까지 국내선과 무안발 국제선 총 1116편을 감편한다고 3일 밝혔다.감편 대상은 국내선에서는 △김포~제주 △부산~제주 △청주~제주 △무안~제주 등 4개 노선이다. 국제선에서는 △무안~나가사키 △무안~방콕 △무안~코타키나발루 △무안~타이베이 △무안~장자제 등 5개 노선이다. 이중 '황금 노선'으로 꼽히는 제주도를 연결하는 국내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10년째 갈등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과 관련해, 올해 도민 이익 및 상생발전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하겠다고 밝혀 주목된다.오 지사는 2024 을사년을 맞아 를 비롯해 제주의소리, 미디어제주, 제주투데이, 제이누리, 뉴스제주로 구성된 제주도인터넷신문기자협회와 신년대담을 갖고 제2공항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오 지사는 제2공항 기본계획이 고시된 후 환경영향평가 절차가 본격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도민갈등 해소방법을 묻자, '도민 이익 최우선' 방침을 강조했다.오
제주특별자치도가 10년째 갈등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과 관련해, 올해 도민 이익과 상생발전을 목적으로 한 용역을 실시할 계획이어서 그 배경이 주목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달 중 '제주 제2공항 연계 도민이익 및 상생발전 기본계획 보완 용역' 계획을 공고해, 용역수행 업체 선정을 위한 공개경쟁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용역 사업비는 총 3억원이다. 올해 예산안에 국비가 아닌 제주도 자체 예산으로 편성됐다. 제주도는 2월 중 용역 업체가 선정되면 바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2024년 10월 18일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한울4호기가 2025년 1월 1일 발전을 재개하여 1월 4일 11시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한울4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수검을 완료하고 연료 교체, 설비 점검 및 정비를 수행하여 발전 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설비 신뢰도 향상과 안전한 원전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관련 사항을 상시 투명하게 공개할 것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인증을 획득했다.동국대학교 WISE캠퍼스는 2024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에서 학위과정과 어학연수과정이 동시에 인증대학으로 지정됐으며 인증기간은 3월부터..
대구도시개발공사는 2일 공사 대강당에서 170여 명의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 및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시무식에서는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이 작년 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올해 목표인 경영평가 최고등급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시무식에서 진행된 청렴 샌드아트 공연에서는 부패방지 문화정착과 청렴마인드 제고를 위해 전형적인 시무식 행사에서 벗어나 새로운 형식의 청렴 시무식을 진행했다.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
국민의힘은 5일 논평을 통해 경찰관을 폭행한 민노총을 비판하며 경찰을 향해 강력 대처할 것을 촉구했다.신동욱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언론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어제 용산구 한남동 인근 집회에서 경찰관 폭행 혐의로 민노총 조합원 2명을 체포했다고 한다. 민노총 조합원으로 추정되는 어떤 사람이 경찰 무전기를 빼앗아 경찰관을 폭행하는 일도 벌어졌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신 수석대변인은 "경찰은 민노총 등에 의해 자행되는 경찰관 폭행·불법 시위 등 일체의 공권력 유린 행태를 불관용의 원칙으로 강력하게 대
성동구가 사단법인 도시재생 협치포럼이 주관하는 평가 도시재생 우수지자체 지역혁신정책 부문에서 '도시경제정책 대상' , '지속가능정책 대상'으로 2관왕에 선정되었다.도시재생협치포럼은 국가정책 사업인 '도시재생' 사업에 대해 정책연구, 정책 제안과 함께 '도시재생'의 새로운 가치와 방향을 제시하고 현장 중심의 도시재생 정책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도시재생협치포럼은 2018년 출범 이후, 매년 지자체를 대상으로 도시재생을 평가·시상하였으며, 2024년 수상식은 2025년 2월
5일 경기 지역에 내려졌던 대설 주의보는 해제됐지만 일부 지역은 6일 오전까지 눈이나 비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수도권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부천, 김포, 고양 등을 시작으로 오후 1시까지 20개 시군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가 해제됐다.이날 가장 많이 눈이 내린 곳은 파주
5일 오전 8시 38분쯤 경남 남해군 가천항 남서쪽 약 1.3km 해상에서 3톤급 낚시어선 A호에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해경 경비함정은 소화수를 이용해 화재 진압에 나섰지만, 신고접수 40여분 만에 선체가 전소돼 침몰했다. A호에 타고 있던 선원 4명은 해경 도착 전 인근 어선이 모두 구조했다. 구조된 승선원 중
58분전
인천개항박물관이 특별기획전 '경계와 경계' 를 열고 있다. 지난해 11월 27일 개막한 특별전은 오는 6월 29일까지 계속된다.이번 전시는 인천항 개항과 함께 제물포를 찾았던 외국인의 방문 목적에 따른 모습을 직업군으로 나누어 알아보며, 자료를 통해 그들의 시선으로 변화되고 있는 당시 제물포의 모습을 살펴보는 기획이다. 개항박물관 특별기획전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바로 옆 조선은행 박물관에서 입장료 5백원을 내고 입장권을 발부받으면 된다. 어린이는 무료다. 먼저 눈에 들어오는 유물들은 당시 개항시대 제물포의 풍경을 담고 있었다. 당시
1시간전
영주중앙로타리클럽이 지난 3일‘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성금 154만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영주중앙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연말 송년모임에서 모금 했다. 박남서 시장은 “따뜻한 나눔으로 온기를 더해주신 영주중앙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남 서산시는 3일 서산시 이통장협의회에서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 이통장협의회는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정기 회의에서 지역 공동체로서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정기 회의 전 이완섭 서산시장, 가금현 서산시 이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이통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시는 이날 기탁된 성금 300만 원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될 수 있도록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방침이다. 가금현 서산시 이통장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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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연대 이끈 SNS의 힘, 전통 언론의 무거워진 어깨
"민간인들 통제하지마!"영화 에 나오는 대사다. 이태신 수도경비사령관이 반란군 본거지인 30경비단까지 진입한 장면에서 나온다. 반란군 측 전두광 보안사령관이 거리에 나온 민간인을 볼모 삼아 진압군의 항복을 받아내려는 대목이다.12.12 군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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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참사 ] 팔순잔치 가족 9명·공무원 동료 8명·3대 일가족도 희생
총 179명의 희생자를 낸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에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해외 나들이에 나섰던 가족 단위 여행객과 동료 여행객들이 다수 탑승한 것으로 확인돼 안타까움을 더했다.29일 전남 영광군에 따르면 군남면 주민 A 씨일가족 9명은 이날 오전 무안국제공항에서 사고가 난 제주항공 7C2216편에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다.A씨는 181명 탑승자 중 최연장자로 A씨와 자녀 등 4명은 영광에 거주하고 있다. 나머지 친인척 등 5명은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들은 A씨 팔순 잔치를 위해 함께 태국 방콕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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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무안국제공항 항공기 사고 긴급대책회의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29일 오전 무안국제공항 항공기 사고와 관련해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제주항공은 제주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제주도는 지분 3.18%를 보유한 4대 주주다. 이날 회의에는 오영훈 도지사 주재로 도 안전실, 소방안전본부, 자치행정국, 관광국 등 실무부서와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도내 공항 안전 강화 대책과 함께 사고대책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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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1월 6~17일 ‘통일효도열차 사진전’
“을사년 새해에도 남구 통일효도열차는 한반도 평화 염원의 열기를 싣고 달립니다. 주민들과 함께한 지난 3년간의 발자취를 사진 작품에 담았으니 많은 관람 부탁드립니다.”광주 남구는 2025년 벽두부터 남‧북 화해 협력 및 관계 복원 염원을 위한 시동을 걸고 힘찬 출발에 나선다.26일 남구에 따르면 을사년 남구 통일효도열차 사진 전시회가 2025년 1월 6일부터 17일까지 구청 1층에서 열린다.통일열차 첫 운행에 나선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효천역에서 시작한 남녘 발 통일 염원을 총망라한 자리이다.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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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석 울산시축구협회장 3연임
정태석 울산시축구협회장이 지난 27일 제3대 울산시축구협회장으로 당선되며 연임에 성공했다. 시축구협회 선거운영위원회는 지난 18~19일 차기 울산시축구협회장 후보자 접수를 진행했는데, 단독으로 출마한 정 회장은 무투표로 당선됐다. 정 회장은 시축구협회 초대 회장, 2대 회장을 역임하며 남다른 열정과 적극적인 활동으로 울산 축구를 더욱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울산시민축구단 단장직을 통한 헌신적인 활동으로 지역 축구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정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9년 정기 총회 전날까지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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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소방서, 제20대 장동권 소방서장 취임
이천소방서는 ㅈ난 1일 제 20대 장동권 소방서장이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23만 이천시민 안전을 위해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장동권 서장은 1992년 임용되어 군포소방서를 시작으로 소방조직에 입문 후 소방재난본부 재난종합지휘센터 상황팀장, 재난대응과 재난협력팀장, 경기도 특수대응단 행정지원팀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그는 다양한 행정경험에 바탕을 둔 합리적인 업무 기획 능력과 현장 지휘통솔 능력을 겸비했고, 소통과 화합의 친화력을 두루 갖춘 지휘관으로 평가받고 있다.끝으로 "안전최우선, 팀워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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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여성의용소방대, 나눔봉사 대상 수상
영천소방서 영천여성의용소방대가 지난 24일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주최한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의날’ 행사에서 나눔봉사 대상을 수상했다.영천여성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매년 화재, 구조, 자연재해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해왔으며, 태풍피해 복구, 노인 돌봄 서비스, 취약계층 케어, 미용 봉사, 급식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적극적인 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이러한 노력과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나눔봉사 대상”이라는 뜻깊은 상을 수상했다.류종란 대장은 “한 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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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 도시 재생 정책 대상 2관왕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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