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립원덕요양원은 지난 18일 따뜻한 봄을 맞이하여 입소 어르신들이 삼척시 근덕면 상맹방리 유채꽃밭에서 요양원 생활에서 벗어나 소중한 사람과 맡는 유채꽃 향기 봄나들이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거동이 가능한 어르신 10여명과 대한적십자사 원덕봉사회와 근덕봉사회, 한국가스공사 삼척기지본부 사회공헌팀, 그리고 입소 어르신 가족 등 총40여명이 참여했다.이번 행사는 요양원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의 요양원 실내 생활에 답답함과 지루함을 덜어드리고 유채꽃을 보면서 봄의 정취를 느끼고 계절의 감각을 잊어버리지 않도
횡성읍체육회는 지난 20일, '횡성읍 하나되기, 가담노을길 힐링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횡성읍 하나되기, 가담노을길 힐링 걷기대회'는 주민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열렸다.이날 행사는 오전 9시, 횡성문화체육공원에서 식전 행사와 몸풀기 운동을 시작으로, 가담노을길을 따라 1 반환점과 2 반환점으로 나뉘어 각각 3km와 4.6km 코스로 진행되었다.
강릉시는 세계 100대 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지역 미식업소에 걸맞은 친절 서비스 분위기를 확산하고 고품격 외식업소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오는 4월 30일까지, 친절 음식점을 선정한다.친절 음식점 선정은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시민들의 추천 및 현장 방문을 통해 친절·위생 평가를 진행하고, 신규 및 기존 친절 음식업소 재평가를 통해 강릉시 대표 친절음식점 약 200개소를 확대 선정하여 친절한 강릉 이미지를 조성 한다.특히 시민이 느끼고 감동받은 추천 업소를 중심으로 현장 방문을 통해 평가 기준에 부합하는 업소에 한하여 친절 음식점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은 오는 5월 27일, 속초, 오는 6월 17일, 춘천에서 2024년 상반기 학부모 진로연수를 개최한다.2024 학부모 진로연수는 인공 지능 시대 학부모의 자녀 진로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상·하반기 각 2회씩 총 4회 운영으로, 매회 70명씩 총 280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된다.올 하반기는 오는 9월 23일, 원주, 10월 21일, 강릉에서 진행될 예정이
강원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화학·생화학부 이필호 교수가 회장을 맡고 있는 대한화학회가 24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대한화학회 2024 춘계학술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대한화학회는 화학 분야의 학술과 기술 발전, 교육 및 화학 지식의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1946년에 창립된 학술단체로, 대학, 연구소, 산업체, 초·중·고등학교 등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회원이 7,000여명에 이르는 국내 최고 권위의 이공계 학회이며, 2,500여명 이상의 화학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학술발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2024년 1분기 동해‧묵호항에서 처리한 항만물동량은 694만톤으로, 2023년 1분기 대비 146만톤이 감소하였다고 밝혔다.항만물동량의 주요 감소 원인은 화력발전소의 송전제한에 따른 전력 생산량 감소로 화력발전소의 주연료인 석탄 수입량이 105만톤 감소하였으며, 채산성 낮은 시멘트의 수출물량은 13만톤 감소한 것으로 분석되었다.2024년 1분기 중 동해‧묵호항에서 가장 많이 처리한 화물은 석회석 260만톤, 시멘트 190만톤, 석탄 153만톤 순으로 나타났으며 비중은 각
도유지 14만 필지와 건물 3700여 동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과 드론을 활용한 공유재산 실태조사가 진행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공유재산의 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해 10월 말까지 공유재산 무단점유·훼손 등 불법사항을 점검하고, 오류자료 정비, 누락재산 발굴 등 실태조사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실태조사 대상은 토지 약 14만 필지, 건물 3700여 동으로, 실태조사원 14명이 투입된다. 또한 제주도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공유재산 실태조사 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000만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24일~27일 4일간 관내 31개 학교 41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안전하고 교육적인 현장체험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한적십자사에 소속된 전문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연수의 교육과정은 응급처치, 재난 안전교육, 안전요원의 역할 등 총 14시간의 이론과 실습 과정으로 진행됐고 응급상황 발생 시 현장에서 실용적으로 활용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내실있게
이자 부담에 대출 규모가 크게 줄었지만, 제주지역 가계 대출 연체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가계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26일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발표한 ‘2024년 2월중 제주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 제주지역 금융기관 대출 잔액은 39조922억원으로 지난 1월 대비 1577억원 감소했다.지난 2월 도내 기업대출 잔액은 전달보다 865억원 감소한 20조1535억원이었고, 지난 2월 도내 가계대출 잔액은 전달보다 901억원 감소한 15조724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도내 대출 잔액이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지난 25일 지역 내 취약계층 1010세대를 직접 방문해 라면을 전달했다.인천적십자는 매년 적십자 봉사원과 결연을 맺은 취약계층 약 1010세대를 대상으로 가정 방문 돌봄을 통한 정서적 지원과 함께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위기가정에는 생계∙주거∙교육∙의료비를 긴급 지원한다.조의영 인천적십자 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에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변성원 기자 bsw906@incheo
창원이 야구 열기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NC 다이노스는 창원NC파크 개장 이후 처음으로 두 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NC는 27일 롯데 자이언츠 경기에서 매진을 기록한 데 이어 28일 경기에서도 당일 낮 12시 1만 7891석 매진을 달성하며 창원의 뜨거운 야구 열기를 증명했다.올
대구시와 중국 청두시 간에 직항노선이 개설과 친선 축구경기가 추진된다.대구시는 청두시를 방문하고 있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스샤오린 중국 쓰촨성 당 위원회 부서기 겸 청두시 당 위원회 서기와 27일 가진 만찬 회동에서 전격 협의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만남은 지난해 10월 스샤오린 서기가 대구 방문 후 두 번째다.이번 회담에서는 양 지도자 간 상호방문을 통해 최근 대구시와 청두시가 교류를 집중해 온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교통·물류 분야에서의 협력강화를 논의했다.또 이른 시일 내 청두에 소통 강화를 위한 대구해
일부 도시개발사업구역의 행정·생활구역 불일치에 따라 미추홀구와 연수구의 경계조정이 추진된다.인천시는 ‘행정구역 경계조정 동의안’을 시의회 제294회 임시회에 상정한다고 28일 밝혔다.미추홀구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구역과 연수구 송도역세권 도시개발사업구역의 일부 토지가 2개 구에 혼재돼 주민불편 및 행정 비효율 초래가 예상됨으로써 행정구역과 생활구역의 일치를 위해 해당 구가 토지를 교환하는 내용이다.연수구 옥련동의 4만4,719㎡는 미추홀구로, 미추홀구 학익동 3만8,056㎡는 연수구로 각각
경상북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정성평가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경상북도는 지난해 ‘경북의 힘으로 대한민국 대전환을 선도한다’라는 도전적 메시지 아래, 지역 정책을 스스로 만들고 완성해 나가는 확실한 지방시대를 이끌어가는 데 주력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지방시대정책국을 신설하는 등 국정 목표인‘지방시대’를 실현하기 위한 정책 개발을 주문했다.이를 위해 화공 특강, 도청 열
배우 노재원이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 하반기에 방영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을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노재원은 범죄 행동 분석팀 구대홍 경장으로 열연을 펼친다. 구대홍은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경찰이 된 인물로 따뜻한 성품과 뛰어난 공감 능력을 가진 경찰이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보다 이해하는 게 더 쉬운 구대홍 캐릭터를 노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지난해 10월 대구를 방문한 스샤오린 중국 쓰촨성 당 위원회 부서기 겸 청두시 당 위원회 서기와 청두에서 다시 한번 회동했다.대구광역시는 해외 27개 자매우호협력도시와 실리적·전략적 교류 협력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가장 교류가 활발한 도시 중 하나인 중국 청두시를 방문했다.청두시는 중국 서부대개발 사업의 핵심 전진기지로서 중국 내에서 가장 젊은 도시이자 인문과 신기술을 결합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평가받고 있으며, 우리에게는 ‘판다와 유비의 촉나라 수
이재준 수원시장은 “시민이 주도해 수원화성문화제를 우리나라 대표 축제, 세계적인 축제로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26일 제4기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 출범식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여러분이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내고,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달라”며 “시민들이 주인이 돼 축제를 만들어 가면, 수원화성문화제는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제4기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는 위원 98명으로 구성된다. 임기는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추진위원회는 수원화성문화
중국을 방문 중인 유정복 시장이 삼성반도체 시안 공장을 찾아 인천 반도체 산업의 발전 방안과 첨단산업의 미래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현지시간 4월 27일 삼성반도체 시안 공장의 박성욱 법인장을 만나 반도체 산업 현황과 최신 반도체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기업 투자 유치 관련 필수적인 요소를 점검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방문은 패키징 후공정 중심의 인천 반도체 산업 범주를 확장하기 위한 것으로, 인천시는 인천 반도체 산업을 질적으로 고도화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으로 반도체를 설계·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5일 샤펠드미앙에서 2024년 인천세계시민학교 교장과 교감 6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인천시교육청은 도성훈 교육감 2기 공약사업인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추진’을 위해 지난해 61교에서 올해 66교로 인천세계시민학교 운영을 확대했다. 인천세계시민학교는 ▶글로벌 이슈 탐색 및 문제해결 ▶다국어교육 ▶국제교류 ▶인천 지역자원 연계 세계시민교육을 연간 최소 68차시 이상 학교 교육 과정과 연계해 운영한다.연수는 올해 인천세계시민학교로 선정된 초‧중‧고 관리자의 이해를 돕고 교육
창원이 야구 열기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NC 다이노스는 창원NC파크 개장 이후 처음으로 두 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NC는 27일 롯데 자이언츠 경기에서 매진을 기록한 데 이어 28일 경기에서도 당일 낮 12시 1만 7891석 매진을 달성하며 창원의 뜨거운 야구 열기를 증명했다.올